하루에 한 건 이상은 아니고

여튼 많이는 일어납니다.

뉴스에 보도가 안 되는 것들이 수두룩 하죠.

이왕 이렇게 관심가진거.. 또 이렇게 유야무야 지나가지말고 좀.. .제대로좀 해결좀했으면 좋겠네요... 솔직히 지금까지 문제해결을 제대로 한건 하나도없고 전부 사건만 자꾸 터지고있네요..ㅜ

학생때...두번 겪은게 잇는데

하나는 미군부대 관련 폐기물 그냥 막 내다버려서 강물 쓰레기된거 조사하다 보니...바로 위에만 해도 1급수 물이 미군부대 폐수가 섞임에 따라 완전 망가지고 그걸 당시 조선일보 기자랑 같이 햇엇는데...보도 안낫고...

다른 하나는...

모 고등학교 운동장에 포 탄체가 떨어저서...기후가 좀만 달랏어도 재섭으면 학생들 시몰살 당할 번 한건데도 별거아닌양 취급하고 보도가 안낫저...

그때만 해도 별거 아니엇나 보다 햇는데...제가 포병 FDC 로 군생활 하고 나 보니...장난아니엇구나 하는 생각이 들엇고...

군사고같은게 보도가 안날뿐인지..사건사고관련해서 전파가 되저...

포사격하다가 잘못 떨어떨어저서 불나거나..조명탄같은경우 탄체가 민가에 마당에 우물에 떨어저서 다행히 사람은 안죽은 적도 잇어요...

지금도 기억나는것중 어처구니 없게 죽은 사고가...풀뽑다 죽은병사...구보하다 죽은 병사...

라면먹고 자다가 역류해서 질식해 죽은 소위..등등 좀 잇저

하루아침이 아니고 사고가 늘 터졌는데 언론에 보도가 안되고 이슈화가 되지 않았던것 뿐입니다.
총기사고 사망자는 무조건 xx이고, 그외 사망도 다 xx xxxx xx xx
그리고 xx의 이유는 복무부적응.
같은 레파토리입니다.

저 제대전까지 한명 봤습니다.

생각해보면 60만명을 끌어다 쓰는데 사고 없긴 힘들죠
그 60만명을 군대 안가고 사회에 풀어놔도 그만큼 사고 난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