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유대인의 왕이라 불리웠던 예수가 죽고나자, 기독교는 역사속에서 사라질 흐름이었죠.
로마가 계속 기독교를 박해했고, 대부분의 유대인들은 유대교를 믿었으니까요.
오늘날도 마찬가지라서 유대인의 80%는 유대교를 믿고, 15%는 이슬람교를 믿습니다.
기독교를 믿는 유대인들은 2% 밖에 되지 않아요.
그래서 당시 기독교인들은 살아남기 위해 자신들 민족을 배반하죠.
이것이 오늘날 유대인들이 기독교를 끔찍히 싫어하는 이유이고요.
아무튼, 그로인해 예수를 죽인 죄는 유대인들이 뒤집어 쓰고, 아이러니컬하게도 기독교를 박해한 로마인들이 기독교 숭배주의자가 됩니다.
그 다음은 다 알듯, 유럽 전체는 기독교를 믿게 되고, 죄를 뒤집어쓴 유대인들은 떠돌이생활을 하죠.
그리고 종교 암흑기가 오고, 기독교는 분열하죠.
사실 우리가 알고 있는 천주교는 기독교이고, 기독교는 개신교라 하는게 맞는겁니다.
예전에도 그렇고, 오늘날도 그렇고, 천주교가 개신교보다 더 도덕적으로 낫거나, 옳은일을 하지 않아요.
편견인거죠.
첫째, 종교적인 규율이 그렇고요.
둘째, 보통 종교의 문제 보다는 인간의 문제를 우선시하죠. 그리고 인간의 문제에는 언제나 돈과 권력이 개입됩니다. 한국에서야 기독교의 돈과 권력이 더 높지만, 세계적으로 기독교가 더 높다고 할순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