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5월말부터 국회가 없는 상황이 됩니다. 민주주의의 근간인 삼권분립중, 입법부가 사라진 형태가 된다이겁니다. 안그래도 우리나라는 대통령중심제라서 행정부의 권한이 큰데, 이를 견제할 마땅한 권력기관이 없어지는 셈이지요.

 그에대한 대책은 있나요? 그리고 중국과의 국경폐쇄도 안하는 마당에, 총선연기를 하겠다면, 과연 대다수의 동의를 받을 수 있을까요? 혹시나 총선에서 질것같으니, 몇달 연기하자는거냐는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까요?

아니, 모든걸 떠나서

총선을 하려면 투표를 해야하고 유세를 출마자들이 다녀야 하는데, 이시국에 사람들이 밖에 많이 나와있지도 않고 선거유세 자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게 현실인걸 글쓴분도 충분히 알거 아닌가요

중국국경폐쇄니 뭐니 같은 당파싸움이론 말고
현실적으로 사람들에게 선거유세 자체가 불가능한 현실에서 어떻게 총선을 치른다는 겁니까?

현실적으로 코로나의 위협속에서 어떤 방법으로 총선을 할 수있나요?

제정신 좀 차리고 말씀해보세요 ;;;;; 지하철안에서 조차 기침한번하면 우르르 옆칸으로 이동하는게 지금 시국이에요

이런 와중에 다같이 모여서 투표하세요~ 하면 사람들이 나올까요? 아니, 나오라고 하는것도 솔직히 이시국에 제정신이 아닌거죠.

정치를 하고싶으시고 원하시는 답도 있는것도 알겠는데
아무리 원해도 그 앞에는 사람이 살고죽는 문제. 아프고 다치는 문제보다 앞서지는 않습니다.

이념이고 이론을 다 떠나서 단적으로 님이 당장에 총선한다고 다들 나오라면 사람들이 나오겠냐는 겁니다. 누가 잘하고 못하고 지고 이기고가 아니라, 지금 총선하면 사람들이 나오겠냐는 겁니다.

1주일사이에 4-5월 국가, 지방 모든 행사들 줄줄히 최소되는 상황에서 이 무슨 황당한 .....

누구를 비판을 하던 욕을 하던 그건 님의 자유니 상관않겠으나, 제발 상식에 기초해서 말을 해야 다른사람들도 " 아~ 그런방법도 있구나" 하는거지
 
대구시민들이 님 말씀들으면 죽으라는거냐고 하겠네요 ;;;;

민주주의도 중요하고 삼권분립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으로 사람들이 나오지 않을거란 뜻입니다.

신천지 좋으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