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색 작업을 벌여온 충남 서산경찰서는 지난달 3일 한서대 기숙사를 나선 뒤 행적이 묘연해진 A(22)씨의 시신을 15일 오후 4시께 대학 앞 산수저수지에서 인양. 산수저수지 주변에서 가볍게 달리는 모습이 폐쇄회로 TV(CC TV)에 찍힌 것을 마지막으로 실종된 지 43일만이다.
경찰 관계자는 "음파탐지기로 저수지 수중을 수색하던 중 사람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포착돼 119 구조대와 함께 시신을 찾아냈다"며 "시신에 외상은 없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 A씨가 실종된 뒤 매일 100여명을 투입해 한서대 인근 야산과 산수저수지 안팎을 수색해 왔다.
cctv보니 즐겁게 운동가더니 .. 하필 저수지에 들어가서 사고를 당한거 같아보여요.. 아무리 얼음이 얼고 호기심이 있어도 저수지는 절대 들어가면 안되죠.. 얼마나 깊고 빠져나오려고해도 진흙뻘이 많아서 힘듬 .사체의 상태도 상태도 깨끗하고 상처도 없는걸봐도 그리고 mp3도 그대로 있고 음악 듣다가 빠진듯.. 국과수 조사를 하겠지만 .. 일본 뉴스 댓글중 거의 90프로는 한국같은 위험한나라에 간것이 잘못이라는 말도 안되는 혐한 글들이 많더군요. 저또한 일을 마치고 새벽 2시 3시에 자전거 타고 오다보면 여자들이 한적한데 다니는거 보면 한국은 아직은 안전한 나라임... 미국 유럽 중국같은대는 상상도 못하겟죠.
작성일 : 15-02-16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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