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 결혼이민여성 친정가족 일자리 제공
【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16일 강원 화천군이 지역 결혼이민자여성들의 친정 가족들에게 화천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법무부와의 협의를 거쳐 외국인 근로자들을 선발한 후 재외공관을 통해 90일 단기취업사증 발급 후 입국을 추진키로 했다.2017.04.16.(사진=화천군청 제공) ysh@newsis.com
화천군이 지역 결혼이민자여성들의 친정 가족들에게 화천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화천군은 법무부의 2017년도 외국인 계절 근로자 시범도입 사업에 오는 5~7월, 8~10월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법무부와의 협의를 거쳐 외국인 근로자들을 선발한 후 재외공관을 통해 90일 단기취업사증 발급 후 입국을 추진키로 했다.
신청 대상은 화천에 주소를 둔 실거주 다문화가정 중 혼인신고 후 배우자와 함께 살거나, 사별 후 자녀를 직접 부양하는 결혼이민여성이다.
초청 대상은 결혼이민여성의 친정가족 중 만 30세 이상 55세 이하 부모, 형제와 자매 및 그들의 배우자다.
조건은 1일 8시간 근무, 매 시간 50분 근로 후 10분 휴식이 원칙이며 일급 5만2000원 이상을 지급받는다. 근로자들에게는 매월 2일 이상의 휴일이 보장된다.
체류 기간 90일 중 10일 이내 관외 출입이 허용돼 결혼이민여성들과 재회의 기쁨도 마음껏 누릴 수 있다.
사업 운영은 화천군과 화천군농업인단체협의회 인력지원센터가 맡아 임금 체불이나 인권 침해 여부 등을 철저히 점검키로 했다.
◇ 농기센터 퓨전 떡요리 교육 진행
화천군농업기술센터가 2017년 퓨전 떡요리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인원은 20명으로 16일부터 마감될 때까지 신청을 접수하며 신청자 중 향토음식연구회원, 생활개선회원, 여성농업인들은 우선 선발된다.
교육은 5월26일부터 9월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총 15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각 주차별로 꿀설기와 커피아몬드설기, 약식, 찹쌀 초코브라우니 등 다양한 퓨전 떡 요리 레시피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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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아버지가 그리워' 30대 결혼 이주여성 xx 2013.04.25 | 연합뉴스 | 미디어다음
그럼 외국에서 살고있는 우리동포는?누가 이주하라고 한것도 아니고 왜죽기까지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