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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3-13 23:40
10·26이 바꿔 놓은 '여고생의 꿈'
 글쓴이 : 하하하호
조회 : 617  



# 오늘의 인물

10·26이 바꾼 한 여고생의 꿈

"원래는 수학 선생님이 꿈이었어요. 고3 때 10·26을 보면서 사회가 올바로 가는 길을 고민하다 법대에 진학했어요"
-2011년 7월 4일 '법률신문' 인터뷰

30여년 뒤… 
그 여고생은 헌재 재판관이 됐다
(2011년 3월 국회 청문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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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회원 17-03-13 23:50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3131519021&code=940301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선고가 있던 지난 10일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55)이 출근길에 사용한 ‘헤어롤’을 보관하는 방안을 헌재가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성사 여부는 불투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헌재는 이 권한대행이 헤어롤을 하고 있는 모습이 화제가 되는 것을 꺼려했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사회 안팎에서 ‘일에 헌신하는 여성의 모습을 보여줬다’ 등 긍정적 평가가 나왔다. (▶(관련기사 :AP “이정미 헤어롤 ‘해프닝’은 한국 여성노동 단면 반영”)또 지난 11일 촛불집회에서는 수많은 시민들이 이 권한대행의 헤어롤을 긍정적 의미로 패러디한 채 광화문 광장으로 나왔다.]

헤어롤 하나까지 역사적인 상징으로 남기신 위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