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기에 나는 뭔가 남과 다른 것 같고 뭐 그런 생각...
나는 천국에 갈 선택 받은 놈....
나는 해탈에 이르기 위해 노력하는 멋진 놈...
니들이 암만 까불어도 나는 너희랑 달라...
그런데 불쌍한 너희들까지 챙기는 아름다운 놈...
요걸 살살 유혹 하고 긁어서 빠지게 만들면
돈도 바치고 뭣도 바치고...
정신은 붕괴되어 헛것도 보고 괴성도 나불거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