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서울대가 해명하고 국민이 판단해야해? 자기가 책임지고 사퇴해야지.
배울만큼 배우고 가질만큼 가진 양반이 구질구질하게
남편은 단기계약으로 먹튀하고 1+1인 자기는 테뉴어로 월급에 연금에 그거 다 공무원 신분이라 국민들 혈세인데? 남들은 부교수 한번 되려고 얼마나 돈과 노력을 들이는데
크리스마스 이브엔 남들처럼 카드인사나 단체문자나 하던가. 1+1에 중독된건 알겠는데, 우리가 이명박+김윤옥을 또 받을만큼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 미안. 그리고 메르켈은 장은 자기가 보네~
그리고 딸은 여기가 아니라 미국에서 살 것 같은데 뭔 헛소리? 설마 서울대에 가족 회원권 끊게?
[아이뉴스24 윤채나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의 부인 김미경 씨가 자신의 서울대 교수 임용을 둘러싼 '끼워팔기 특혜 채용' 의혹에 대해
"지금 어떤 말씀을 드리기보다 국민들께서 판단하시는 게 옳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씨는 이날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김성덕입니다' 인터뷰에서 "후보와 후보 가족은 마땅히 매우 높은 도덕적 기준에 따라 검증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이 같이 말했다.
김 씨는 안 후보에 대해 "처음에 정치하겠다고 했을 때 걱정이 많았고 반대하는 입장이었지만
남편이 '앞으로 우리 딸 설희가 살아갈 세상이다. 우리가 지도하고 있는 학생들, 젊은 청년들을 위해 필요하면 나서야 된다'고 이야기해 수긍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안 후보가 이번 대선에 도전하면서 '강철수', '독철수'라는 별명을 얻은 데 대해서는 "남편이
마음가짐을 보여주는 것 같다"며 "자신은 이 시대를 바꾸기 위한 국민들의 도구에 불과하다는 소명의식과 철학 때문에 바뀌었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 씨는 "저는 정말로 남편이 꼭 경제를 살려주기를 바란다"며 "우리 모두가 각자 자기 자리에서 존엄성을 지키고 살아갈 수
있도록 경기침체를 해결해서 경제를 살려주기를 빠른 시일 내에 살려주기를 빈다"고 말했다.
/윤채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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