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인들이 우리 불교 문화재 훼손하니까요.
기독교인들이 해외 나가서 비기독교 국가에서 땅밟기니 뭐니 해대서 한국 망신주니까요.
티비방송에서 친기독교 발언은 인정되는데 반기독교 발언이라도 나오면 종교탄압이라 난리법석 떨며 공정한 논의 자체를 금지시키는 독재를 하니까요.
기독교인들 논리라면 xx하신 최진실씨도 지옥에서 고통받고 계셔야 하니까요.
기독교인들이 기독교 안믿는 저보고 지옥 간다고 협박하니까요.
음음 기독교가 싫은 이유가 또 뭐 있더라...
전 타종교 존중하고 싶은데, 기독교는 공격적인 선교를 하며 타종교를 존중안하고 제게 불신지옥 협박을 하니 저도 존중해주고 싶은 마음이 점점 줄어드네요.
애당초 타종교, 타종교인들을 '적극 배척' 하는게 교리인 기독교가 자기들의 종교만은 존중받고 싶다는건 문제아닌가 싶네요. 그냥 기독교인들의 피해자 코스프레로 보입니다.
타민족을 배척하고 유태인들만 신에게 선택받았다고 믿는 유태교가 돌연변이해서 전유럽화 전세계화된 기독교가 타종교를 배척하는건 당연하지요.
그런 기독교가 한중일 중에 유독 한국에서 맹위를 떨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중국을 천자의 나라로 격상시키고 조선을 제후국의 나라로 격하시킨 유교를 열렬히 숭배하던 조선입니다.
고로 한때 백인 우월주의의 선봉장이었던 기독교를 동양인인 조선 후손들이 지금 열심히 믿는것도 당연합니다.
서양 기독교인들이 조선에 포교하러 와서 조선의 유교를 보고 왜 기독교의 가능성을 보았다 하겠습니까. 유교의 하늘 개념을 기독교와 일치시킨 점도 있지만 조선에게서 대륙을 향한 어린 양 근성을 보았겠지요.
어린 양에게는 양치기가 중국계 공자 귀신이든 서양계 예수 유령이든 다 같은 겁니다.
그냥 어디서 상국, 상전 끌어다 못섬기면 안달복달하는게 우리네 조선민국 전통입니다. 애석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