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나라에 수많은 종교와 또 그 종교에 수많은 교파들이 있습니다.
또 그 모든 종교들이 종교란 이름 하에 돈을 벌어 들이고
또 그 중 몇몇 종교지도자들은 부귀를 누리기도 하고 범죄도 저지릅니다.
근데 왜 유독 기독교에만 개독이란 비하적 명칭이 붙혀졌을까요?
개독이 개독이 되는 가장 큰 근본적 이유는
그 개독스런 행동이 그들의 교리에 기반을 둔다는 것입니다.
맹목적인 믿음, 우리신이 가장 선하고 최고라는 선민의식,
모든 이는 죄인이고 교회에 가는 건 선한 거다라는 생각이 박혀있기 때문에
자신들의 행동은 무조건 옳다 생각하는 겁니다.
길거리에서 귀찮게 전도하는 거나 동네 시끄럽게 찬송가 부르는 거나
십자가 밤새 불켜놓고 사람 잠 못자게 하는 거나
길거리 주차장으로 만들어 놓는 거나
"다~ 니들 죄인들을 위해 하는 건데 왜 잔소리가 많어"
라는 생각이 마음 깊은 곳에 무의식 중에 있는 거죠.
그래서 비리가 그저 한 인간의 욕심에 기인하는 딴 종교와는 달리
기독교의 비리와 병폐는 그 종교 자체에서 나오는 거기 때문에
고쳐지지 않고 정화능력도 없는 것입니다.
이런 모습은 고스란히 이 게시판에도 나타납니다.
개독교가 욕을 먹을때마다 나타나는
"일부이단이다."
"내가 본 기독교인엔 그런 사람 없다,"
"이슬람 보다는 낫다"
"기독교를 통채로 욕하지 마라"
예수가 한 몇 안되는 좋은 말 중에 하나인
"오른뺨을 맞으면 왼뺨을 대라"는 말은 그냥 어디다 쌈싸먹었는지
죽어라고 대들면서 지들 잘못은 인정하지를 않죠.
기독교의 가장 큰 문제는 자체정화능력이 없다는 겁니다.
자신들 마음에 있는 선민의식때문에
딴 교회가 잘못하면 지들도 똑같은 행동을 하면서도
지들은 그러고 있다고 못 느낍니다.
그러니 당연히 딴 교회는 일부 비리 이단이 되고
자신은 그런 행동 하는 기독교인 못봤단 소리가 나오죠.
재활용이 안되는 종교.
바로 개독교입니다.
폐기만이 정답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