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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2-06 10:44
"연애는 OK, 재혼은 반대" 자식들 눈치에 '슬픈 同居'
 글쓴이 : 서울시민2
조회 : 2,167  

] 사랑과 '현실' 사이

44세에 남편과 사별한 오모(73)씨는 5년 전 식당에서 일할 때 단골손님이었던 정모(73)씨를 만나 연인 사이가 됐다. 둘은 지난해부터 작은 아파트를 얻어 함께 살고 있다. 부부 동반 모임에도 나가고 생일·명절 등 가족 행사에도 함께 참석하는 등 부부와 다르지 않은 삶을 살고 있지만 법적으로는 아직 남남이다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3&aid=0002914894&date=20150206&type=1&rankingSeq=1&rankingSectionId=102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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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래 15-02-06 15:12
   
우리집도 그렇소. 그렇다고 아버지가 물려줄 재산이 있는것도 아니고 단지 족보 문제요.
노친네 둘이 좋아서 살던 말던 상관없지만 그집 자식이랑 우리랑 친하게 지낼이유는 없죠.
이것 때문에 우리집도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님.
조니 15-02-06 15:13
   
걍~즐기다 가셔라 ............ㅠㅠ
별명없음 15-02-06 15:59
   
매정해보이지만...
사실 결혼까지는 그렇죠..
나중에 피한방울 안섞인 서로의 자식들끼리 재산다툼 벌이게 됨...
그게 문제지..

동거만 할경우는 연금관련 문제가 걸림..
법적 배우자가 아니라서 배우자 연금 지급이 안됨...
가가맨 15-02-06 16:40
   
지금 2030은 아마 나중에 저런꼴 되도

자식신경 안쓸듯...
지해 15-02-06 19:06
   
부모님이 벌어논 재산을 어째서 자식이 가져가려는가?
낳아주고 길러주고 공부시키고 결혼까지 시켜주었으면
고만달래라 염치도 없냐?
늙어서 혼자되신 부모님에게 나서서 짝은 못찾아 드릴망정
재산에 눈이멀어서 허락을 하네 마네..ㅉㅉㅉㅉㅉㅉㅉ
부모님이 자식허가 받고 결혼을 해야 하느냐 말이다..
부모님이 벌어놓은 재산이니 부모님  맘대로 하시도록
참견하지 마라...
     
나무아래 15-02-06 19:59
   
재산때문이 아닌집도 많습니다. 그 입장이 안돼보면 모르는거죠.
타인을 가족으로 받아들이기는 힘듭니다.
          
지해 15-02-07 18:13
   
다 경험한 일입니다
나는 어머니가 세분이십니다.
아무렇지 않는다는 것은 거짓말이지만
그냥 모시고 살면 됩니다.
위아원 15-02-06 19:50
   
자식 결혼은 부모가 좌지우지하고 부모 결혼은 자식이 좌지우지 하는군요.
햇살같은티… 15-02-07 10:35
   
부모돈은 부모님이 쓰고 가시게 놔둬야지... 자기들 연금이라도 되나....
건물주 15-02-08 13:12
   
굳이 결혼까지 할 필요는 없죠~
결혼이란게 자식 낳아서 법의 테두리안에서 잘 키우려는 제도이다보니. 그 나이에 애 낳으실 거 아니면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