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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2-09 21:52
기독교가 개독소리 듣는 이유는 이 게시판을 봐도 압니다.
 글쓴이 : 헬로가생
조회 : 1,340  

이 나라에 수많은 종교와 또 그 종교에 수많은 교파들이 있습니다.
또 그 모든 종교들이 종교란 이름 하에 돈을 벌어 들이고
또 그 중 몇몇 종교지도자들은 부귀를 누리기도 하고 범죄도 저지릅니다.
근데 왜 유독 기독교에만 개독이란 비하적 명칭이 붙혀졌을까요?

개독이 개독이 되는 가장 큰 근본적 이유는
그 개독스런 행동이 그들의 교리에 기반을 둔다는 것입니다.
맹목적인 믿음, 우리신이 가장 선하고 최고라는 선민의식,
모든 이는 죄인이고 교회에 가는 건 선한 거다라는 생각이 박혀있기 때문에
자신들의 행동은 무조건 옳다 생각하는 겁니다.
길거리에서 귀찮게 전도하는 거나 동네 시끄럽게 찬송가 부르는 거나
십자가 밤새 불켜놓고 사람 잠 못자게 하는 거나
길거리 주차장으로 만들어 놓는 거나
"다~ 니들 죄인들을 위해 하는 건데 왜 잔소리가 많어"
라는 생각이 마음 깊은 곳에 무의식 중에 있는 거죠.
그래서 비리가 그저 한 인간의 욕심에 기인하는 딴 종교와는 달리
기독교의 비리와 병폐는 그 종교 자체에서 나오는 거기 때문에
고쳐지지 않고 정화능력도 없는 것입니다.

이런 모습은 고스란히 이 게시판에도 나타납니다.
개독교가 욕을 먹을때마다 나타나는
"일부이단이다."
"내가 본 기독교인엔 그런 사람 없다,"
"이슬람 보다는 낫다"
"기독교를 통채로 욕하지 마라"
예수가 한 몇 안되는 좋은 말 중에 하나인
"오른뺨을 맞으면 왼뺨을 대라"는 말은 그냥 어디다 쌈싸먹었는지
죽어라고 대들면서 지들 잘못은 인정하지를 않죠.

기독교의 가장 큰 문제는 자체정화능력이 없다는 겁니다.
자신들 마음에 있는 선민의식때문에
딴 교회가 잘못하면 지들도 똑같은 행동을 하면서도
지들은 그러고 있다고 못 느낍니다.
그러니 당연히 딴 교회는 일부 비리 이단이 되고
자신은 그런 행동 하는 기독교인 못봤단 소리가 나오죠.

재활용이 안되는 종교.
바로 개독교입니다.
폐기만이 정답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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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 15-02-09 21:55
   
저도 기독교인입니다 기도교과 너무 타락 했습니다 특희 큰교회
사람을 중요시 안하고 오로지 돈만 따지니 저는 큰교회 안갑니다
한국기독교인들 반성 필요하다 봅니다
     
헬로가생 15-02-09 22:09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작은 "좋은"교회가 부흥하면 큰 "나쁜"교회가 되죠.
순둥이 15-02-09 22:00
   
개독교사상 = 북한사상
     
헬로가생 15-02-09 22:13
   
그래서 서로 아주 싫어하죠.
     
처용 15-02-10 01:58
   
한마디로 개독교사상= 주체사상 수준이라는 거군요
sunnylee 15-02-09 22:17
   
세상의 모든 종교의 신은.. 타인에대한 사랑과,관용과 자비를 가르치지만
인간의 종교는 ....독선과 타인에에대한 배척을 가르침
고라파검 15-02-09 22:48
   
개신교라 불러줬으면 합니다.. 기독교는 가톨릭 과 개신교 를 포함하는 포괄적 단어입니다.~~
얼큰이 15-02-09 22:54
   
관종입니다. 관심 가지지 맙시다
Clover 15-02-09 23:41
   
,,
깡통의전설 15-02-09 23:52
   
일단 먹사 자식들은 유학파...
백전백패 15-02-10 02:44
   
모든 이는 죄인이고 교회에 가는 건 선한 거다라는 생각이 박혀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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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론:전도의 원래의 참뜻은 나쁜게 아닙니다.. 너도 나도 같이 천국가자는 일환이였지만
교회가 빠르게 세속화가 되면서 그방법이 심각하게 안좋게 변질이되었을뿐..

나더러 주여주여하는자마다 다 내게오지못할찌라...
제아무리 주일성수 열심히하고 십일조 겁나게 내고 지랄을 처도
하나님 보시기에 그 속마음이 구린자 속마음에 하나님이 없는 자는 나중에 심판날에 그넘도 지옥행..
진짜 기독교넘인지 외형적으로 하는 행동으로 판별은 하지마셔야합니다..
백전백패 15-02-10 02:53
   
길거리에서 귀찮게 전도하는 거나 동네 시끄럽게 찬송가 부르는 거나
십자가 밤새 불켜놓고 사람 잠 못자게 하는 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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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우리 집뒷쪽에 공원이 있는데 이곳에서 허구헌날 마이크로 노래부르거나 음악크게 틀어서 댄스 하는애들도 있고  짜증나는데요..어떤날에는 큰행사도 하고요..시끄러워 짜증나요..
휴일에는 더 시끄럽고요..
공원에 무대 세트장 개설한넘 찾아가서 패버리고 싶어요.. 그리고 차도로도 가까워서 자동차 마후라 개조한거나 오토바이 소리시끄러운거 지나가면 아주 욕이 절로 튀어나옵니다..
또 집앞에 바로 가로등이있어서 밤마다 이거 켜놓는데 이거 불빛때매 잠을 제대로 못자요..
가로등 다 뽑아버려요??
     
띠로리 15-02-10 10:10
   
다들 불법, 제재 대상들과 비교를 하는군요.

그렇다면 길거리 포교나 찬송가 부르는 행위 자체도 그와 준한다는 것을 직접 인정하는 건가요?
          
백전백패 15-02-10 10:39
   
당연히 유쾌하게 생각해본적없습니다..위에 말씀드렸듯이 교회가 세속화가 됨에따라 전도의 기본 본질이 심하게 훼손되었기때문이죠..
백전백패 15-02-10 03:05
   
길거리 주차장으로 만들어 놓는 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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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잘못된건 맞습니다.. 그러나 이것도 교회다니는 사람만에 문제는 아니죠..
낮에 도로가에 보면은 아무렇게 주차할곳도 아닌데
주차해놓고 당당하게 토끼는 사람들이 한 두명이아닙니다..
     
띠로리 15-02-10 10:11
   
한 두 명이 간헐적으로 불법을 저지르는 것과 몇 십, 몇 백 명이 주기적으로 떼로 길목 막아놓는 것은 정도가 다릅니다.
          
백전백패 15-02-10 10:42
   
한두명이 아니죠..심지어 행단보도진입가에도 차를 줄지어 세워두는거 보면은..
drone 15-02-10 18:26
   
아 다르고 어다르다는 말이 있는데

우리가 잘났고 너희는 죄인이니 우리가 시키면 따를껏이지 말이 많아!!  이런 관점을 가지고 비기독교인들에게 전도를 하는게 아닙니다.

다만 성경에서 말한대로  빚진자의 심정으로 전도하는겁니다.

잘 아시겠지만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실때 다른 피조물과 다르게 인간은 자신의 형상대로 만들었습니다. 자유의지를 지닌
심지어 자신을 거절할 수도 있는 아주 고차원적인 고등 생명체로 말이죠. 

하여튼 인간은 부여받은 자유의지로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선악과를 먹었고 아담의
이런 행위로 인해 아담의 피를 물려받은 우리 인류를 모두 죄성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두가지 본성 공의와 사랑. 공의는 죄에대해 죽음의 심판을 내려야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또 하나의 본성인 사랑이 있습니다. 죄를 지은 인간은 죽여야되는데 사랑이 크신 하나님은 자신의 형상을 닮은 창조물을 죽일수가 없어서 두가지를 모두 만족하는 하나의 방법을 씁니다. 삼위일체의 한분이시고 하나님의 아들이신 죄없는 예수님이 인간의 죄를 대신하여 죽은것입니다. 아담의 죄가 모든인류에게 퍼졌든이 예수님의 죽음으로 모든 인간의 죄가 사하여 졌습니다.

그래서 인간은 이제 예수님이 내 모든 죄를 대신하여 죽었다는 그 사실만 믿으면 누구나 죽음에서 벗어나 천국에서 영생을 살수 있습니다. 이걸 기쁜소식이라 하여 복음이라고 하고.  이 기쁜 소식을 아직 모르는 사람들에게전파하라는겁니다.

육신이 죽어선 영혼이 천국에 가는것이고 살아있을땐 인간의 생각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평강이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지켜주시는 체험을 하면서 성경 말씀을 온전히 믿고 의지하며 살게됩니다. 

이 복음을 믿으면 구원이고  안믿으면 자신의 죄에대해 자기가 직적 책임을 져야하는겁니다.
 딱 두가지죠.  믿냐 안믿냐.  착하게 사냐 아니냐는 구원과는 상관이 없죠. 왜냐면 이미 인간은 누구나 본성적으로 악하기 때문에 모두 죽음이 결정되있죠. 그래서 착한일을 많이한다고해서 죽음에대해서 면죄부를 받을수가 없습니다.

다만 사람들이 오해하는것중의 하나가 착하게 살지 않아도 구원을 받을수 있다면 나쁜짓 다하고 하고싶은거 다하고 살아도 되냐 는 건데.  비유를 들면 자신이 어떤 죄를 지어서 사형을 언도 받았습니다. 그리고 사형일이 되서 두려움과 떨리는 마음으로 교수대로 갔는데  교도관이 수갑을 풀어주고 내보냅니다. 누가 내 수감번호의 죄수복을 입고 대신 처형을 받아서 죄에대한 처벌이 끝났다고 합니다.  그럼 그사실을 진짜로. 믿는다면
자신을 대신해 죽은 사람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평생을 사는게 정상입니다. 


전도는 꼭필요하다고 생각되지만  그게 믿지 않는 사람들의 반감을 사는 행위를 동반하게된다면 전도의 의미가 없어지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방향으로 해야되고 더 나아가서 믿지 않는 사람들을 섬기는 마음으로 해야  진심으로 전도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성경책속에만 존재하는 신이 아니라 실제로 살아서 이 세상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이심을  믿는사람들의 생각과 말과 행동에서 드러내야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