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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2-10 01:31
솔직히 기독교를 욕하려면 이거 하나만은 알고 갑시다.
 글쓴이 : 무가없어
조회 : 1,094  

종교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불가지론으로 보는 것입니다. 신의 존재를 입증하지도 못했고, 반대로 신의 존재없음을 입증하지도 못했으니까요.


그렇다면 무신과 유신은 서로 독립된 것이고, 서로 양 사이트를 비난할 자격은 있는 겁니다. 무신론자가 유신론자를 신나게 깐다면, 반대로 유신론자로 무신론자를 신나게 깔 자격이 있다는 것이죠.


그러나 무신론자는 유신론자의 공격을 지나치게 확대합니다. 이유인즉슨, 유신론자는 평화를 섬기는 측이기에 공격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유신론자는 평화를 섬기는 측이기에 무신론자를 공격하면 안 되는 걸까요?

아니요. 그렇지 않습니다.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반대로 폭력을 섬기는 자의 폭력에 대해선 더 관대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권선징악 사상이 만연하여, 논리적인 접근보다는 정의로움에 호소하여 폭력을 섬기는 자에 대한 제 의견은 무시되겠습니다만은, 유신론자가 보기에는 현실과 논리를 섬기는 무신론자가 더욱 견고히 논리적 접근을 해야되는데, 정의로움에 호소하니 울화통이 터지죠.


결론적으로 말해서, 무신론의 입장으로 기독교를 욕한다면 유신론이 무신론자를 욕하는 것도 당연시 여겨야 합니다. 이거 하나만은 아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글을 써봤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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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가생 15-02-10 01:39
   
"유신론자는 평화를 섬기는 측이기에 공격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부터 에러입니다.

그 누구도 유신론자보고 무신론자 비판하지 말라 안 합니다.
맘대로 비판하세요.
단 그 비판에 논리가 없고 증거가 없다면 그에 대한 반박은 준비하셔야 할 거구요.


그리고 한가지 더하면
유신론자들의 교리 자체가 바로 무신론자에게 하는 욕이고 비판입니다.
그리고 길거리로 나와 불신자는 지옥간다고 입을 여는 순간 욕입니다.
모르세요?
교회에서 맨날 하는 설교에서 진화론 욕하고
티비등에서 진화론, 타종교 욕하고 하는 거 그건 뭔가요?
유신론자들이 무슨 천사이 것 처럼 글을 쓰셨네요.

맘대로 무신론자를 욕하고 비판해 보세요.
그 비판과 욕이 타당하다면 그 누구도 뭐라 안 합니다.
헬로가생 15-02-10 01:40
   
먼저 욕한 게 누군데 자신들은 아무것도 안 하고 있는데 우리가 이런다 말하시네요.
어이가 없네요.
이슈비 15-02-10 01:42
   
무신론자라고 신이 없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신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더 많을걸요.

유신론자처럼 유물적 우상을 믿지 않을뿐, 광대한 우주에 우리가 모르는 조물주는 있을수 있다고 생각해요.
보이지는 않고 규명할수 없는것은, 감히 인간의 사고나 이해기준에서 설명할수 없을뿐이죠.

그리고 유신론자가 무슨 평화를 섬기는 축인가요. 이제껏 종교로 인한 수많은 전쟁과 살육은 어떻게 설명하실려고..
평화나 자유같은 인간중시의 규범을 억압하는게 종교였다는건 유물론적인 역사가 증명하고 있습니다.
     
무가없어 15-02-10 01:44
   
신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불가지론자입니다.

무신론자 중에 신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만약 자신이 무신론자인데, 신이 있긴 한 것 같다고 생각한다고 그건 불가지론자입니다.

개념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이죠.
          
헬로가생 15-02-10 01:45
   
제가 불가지론자입니다.
있는지 없는지 모른다는 게 불가지론자입니다.
영어로 agnostic입니다.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유신론자지 불가지론자가 아닙니다.
               
무가없어 15-02-10 01:50
   
있는 지 없느지 모르는 게 불가지론이죠.

무신론자인데 있을 것 같기는 하다. 있을 수도 있겠다. 라고 생각하는 게 불가지론이죠.

이해를 돕기 위해 저리 쓴 겁니다.
                    
용비어천가 15-02-10 01:53
   
전 유신론자 입니다 ....

치느님을 모시는데


개독을 까고 다닙니다......


개독을 종교로 보지 말고 사업으로 보시기 바랍니다
          
용비어천가 15-02-10 01:47
   
멍청한거 같은데


개독 욕하는 사람들이 무신론자라는 주장은 처음 입니다


저는 치느님을 믿고 라면교를 믿지만


개독의 야훼는 신이 아니라고 이야기 합니다.
          
이슈비 15-02-10 01:54
   
애초에 신이라는고 하는걸 어떻게 규정하고 이해하느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진다고 봅니다.

우주나 생명의 신비에 경외를 느낀다고, 그게 신앙이거나 불가지론자라고 규정할수 있나요?

무신론자는 인간의 규범에서 탄생한 신이라고 지칭되는걸 거부하고 부정하는것이지.
세상의 경이로움 자체를 거부하지 않습니다.
               
용비어천가 15-02-10 01:56
   
우주 삶 인간= 이런 단어를 신으로 치환 할수 있겠죠
               
헬로가생 15-02-10 02:00
   
그렇죠.
그런면에서 제가 전 불가지론자라 말한 거죠.

근데 질투하고 화내고 하는 찌질한 야훼같은 신은 없다는 게 분명하구요.
선괴 15-02-10 01:46
   
뭔소리래요?
마음껏 비판하세요. 무신론자들이 이러쿵 저러쿵 하는데 이건 말이 안된다. 이건 잘못된 거다. 이건 그렇지가 않다 등등등...
누가 뭐라고 합니까?
얼마든지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리고 다시 돌려드릴게요.
용비어천가 15-02-10 01:48
   
이런 헛소리는 그냥 정게에서만 하세요


ㅇㅂㅊ인거 아는데 수준 낮아서 .........



그리고 반기련도 개독만 까는거지


다른 종교는 안깝니다 .....


다른 종교인들도 개독이라면 치를 떨고 있습니다
헬로가생 15-02-10 01:59
   
이 글이 또 다시 제가 밑에 쓴글이 사실임을 증명하네요.

선한 신 아래에서 선택 받았다는 선민의식에 빠져
자신들은 평화의 사도들이고 아무 잘못도 안 하고 있는데
무신론자들이 불쌍한 자신들을 마구 공격을 해댄다는 생각...

자신들이 먼저 욕을 하고 저주하고 비판해놓곤
그런 행동때문에 반사신경적으로 나온 무신론자들의 반격이
평화로운 자신들에게 온 무조건적인 기습이라 생각하는... 헐...

이건 뭐 진주만 폭격한 쪽바리들이
히로시마 처맞고 피해자 코스플래이 하는 거랑 같은 상황...
미우 15-02-10 03:08
   
뭐가없긴 없네요.

정게에서 종교로 교세 확장 시도 중인가요...
디자이너 15-02-10 07:50
   
저도 불가지론자이긴 한데
확실한건 개독이 믿는 신은 없다는거죠
피곤한디 15-02-10 07:51
   
존재없음을 입증하라는게 제일 개소리같음
백미호 15-02-10 08:00
   
신은 어떤상황에서도 있을 수 없다고 전 생각합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있을수도 있지만 그럴려면 그 신의 탄생 배경부터 알아야겠죠.
우왕 15-02-10 09:10
   
유신을 주장하는 쪽이 신을 증명하는것이 논리죠
앞뒤 없이 말씀하시네요
구름위하늘 15-02-10 10:41
   
저는 종교를 가진 사람이지만,
"종교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불가지론으로 보는 것입니다. 신의 존재를 입증하지도 못했고, 반대로 신의 존재없음을 입증하지도 못했으니까요."엔 동의 하지 않습니다.
불가지론과 종교의 옳고 그름이 무슨 상관있나요?
oldboy 15-02-11 09:54
   
횡설수설인지 혼자만의 넋두리인지.....

당췌 두서가 엄는 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