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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1-06 12:07
군인은 집 지키는 개
 글쓴이 : 감방친구
조회 : 1,738  

이 발언이 나온 게 벌써 근 20년이 돼 가는데
이 때 이 대한민국 사회가 아무런 각성을 안 한 거는
지금 생각해도 경악할 일

세상에 어느 나라에서
공중파 시사토론에 나와 국민들이 다 보고 듣는 데에서 생방송으로

군인을 집 지키는 개에 비유하는 망언을 할 수가 있으며
그런 망언을 하고도 무사할 수 있으며
그런 망언을 듣고도 그 사회구성원들이 가만히 있을 수가 있는가 말이다

미투?

미투 전에 우리 사회가 어떠했는가
특히 2016년까지 내리 3~4년을 정치와 경제 이슈를 덮기 위해서 연예인 성범죄, 여자 구타 사건이 아니면 말고 식으로 터졌는데

그 때 우리 사회가 어떻게 반응했는가?
남자는 이런 일로 거론만 돼도 사회적으로 매장되는데도

언론은 자극적으로 기사를 뿌려댔고
아직 조사도 진행되지 않아 진위를 가릴 수 없는 일을 두고

기사마다 수천, 수만 개의 댓글을 쏟아내며
해당 남성을 인간 이하, 짐승만도 못한 쓰레기로 만들어버리길 매번이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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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방친구 19-01-06 12:12
   
나무위키에 정리된 글을 보니
진위가 불분명 하나

이x숙, 김신x숙, 유x나, 오x희 등은
90년대에 활발히 라디오와 티비 활동을 하며
한국남성을 비하하는 발언을 무수히 쏟아낸 인물들이다

https://namu.wiki/w/%EC%A7%91%20%EC%A7%80%ED%82%A4%EB%8A%94%20%EA%B0%9C
당진사람 19-01-06 12:19
   
개한테 물려서 죽어봐야
담양죽돌이 19-01-06 13:16
   
국민은 개.돼지~ 라고 말한 공무원 법원에서 복직시켜주는 나라인데요~~뭘~
khikhu 19-01-06 14:21
   
저 말한사람 삼청교육대 가서 명을 다 했나요?
뱅뱅가드 19-01-06 14:34
   
맞는 말씀입니다.
차암 더럽고 치졸한 행동들이었죠.
그것도 그런 혐오의 글들이 2천명 3천명의 추천을 얻으면서 말이죠.
과연 그게 소수일까요?
그럼 과연 실제는 누가 혐오를 전파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