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갈이 뭔 법과 제도를 만들어.. 거 참.
굳~이 댁의 말을 풀자면 여성인권 향상을 주장하며
정계 압박을 통해서 여성에게만 유리한 법안들을
발의하고 채택 시키게끔 집단 활동을 한단거 같은데,
법의 테두리 안에서면 솔직히 뭔 문제인가?
똑같이 법의 범위 내에서 그들의 짓거리를 반대하는
적법하고 합당한 활동을 하면 되는거지.
아 그리고...
내 말은, 일베가 한 사이트 내에서 통제된다면서요.
그럼 그들을 통제하는 주체가 있을꺼 아뇨?
그게 누구고, 어떤 근거로 그들을 통제하냐는거지.
뭔 딴 말을 하고 있어요.
거 당신이 쓴 저 위의 표현은 누가봐도 이상하잖소.
정부가 쓰레기짓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궁금한게 있어요
문통이 취임하고 얼마 안지나서 연설하는데 페미들이 깃발 날리면서 문통한테 달려들었잖아요?
왜 메갈 워마드는 문통을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고 왜 태극기부대와 합쳤는지
현정부가 페미정책을 펼치고 있는데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지
현정부는 페미들한테도 욕 먹고 님 같은 분들한테도 징벌성 댓가를 치뤄야 하는지 궁금하네요
정부가 삽질하고 있다는 말엔 동의하겠는데,
무려 쓰레기 집단인 일베의 행태에 비견될 정도라는 논조는 비약을 떠나 날조에 가까움.
전부터 페미정책 있는데 지금은 체감이 다르다? 사실이고 동의함.
현 정권 들어 성갈등 대립구도가 최고조다? 사실이고 동의함.
근데, 페미정책으로 열받았더라도 다른 부분에서까지 그 화를 해갈하려 한다면 그건은
에바참치임.
징벌성 투표는 또 뭔 참신한 단어인가? ㅋㅋ 뭐.. 신선해서 좋긴 함.
근데 제차 말하지만.. 페미 기조의 정권의 노선이 맘에 안든다고 다른 부분들까지 죄다
태클을 걸 어떤 정당성이 부여되는 것은 아님. 그 부분에 있어선 찬동 못하겠음.
아니.. 사실 그럴 필요도 없음. 경제 정책, 인사 문제에 있어서도 지금 얼마나 문제들이
마구 터지고 있는데.. 굳이??
그리고 민주당. 소위 한국의 진보 진영은 페미니즘에 대해 반대를 할 수 없음.
인권이란 것은 진보라는 이 성향을 가진 집단에서 매우 중요한 기치 이고,
페미니즘이 대외적으론 남녀평등을 내세우지만 실상 정확히는 여성권익중시,
여성 인권의 향상을 목표로 하는 운동이기에 포기할 수가 없지.
완전하게 포기할 수 없는 부분을 자꾸 버리라 그럼 저치들이 버릴까??
현실적으로 젊은 남성들의 아우성도 들어 달란 주장이 더 먹히지 않을까 싶음.
그렇다고 보수쪽 진영에선 버릴 수 있느냐? 그것도 아님.
물론 진보 진영보다 가치의 기준과 판별에 있어 후차적 순번이기에 진보와는
당연히 차이가 나긴 한데, 좀 배웠다는 정치계 인사들한테 한번 물어보소.
지금 어긋난 길을 가는 한국 페미니스트(이라기 보다, 여성계 정도??) 들에게
간간히 일침을 놓는 바른미래당의 젊은 기수 이준석 또한 여성계에 대한 정면
비판을 하진 않음. 20대 남성들의 분노가 가볍지 않다. 20대 남성들의 표심이
현 정권을 떠나고 있다. 그 이유는 공정성이란 정도의 2프로 아쉬운 언급을 할
뿐이지..
암튼 현 정권은 비판받아 마땅할 정도로 삽질을 하고 있지만..
무려 일베 따위와 비견될 정도는 아니란 점. 일베와 우열을 다툴 집단을 굳이
찾자면... 메x 같은 이들, 아니면 해외의 네오나치 커뮤니티 정도 쯤.
그 개인차의 오차 범위에 있어 무려 일베라는 소시오패스 사회쓰레기 집단에
비견할 만큼은 아니란 겁니다. 현 정부가 나라를 팔아먹지 않는 이상 말이죠.
이건 개인차로 포장할 꺼리가 아님.
진보가 페미를 버릴 수 없는 만큼 보수도 페미를 못 버린다는게 제 댓글 골자.
이거야말로 정도의 차이. 당장 자한당 나경원 꼬라지 보시면 확연히 보임.
보수 정권으로 갈아버리면 문제가 뭐냐면 지금까지 구태의연한 대기업, 재벌
몰아주기 식 정책의 개선과 변화가 단 5년만에 제자리걸음으로 돌아가는 것.
당장 내 일이 아니라고 해서, 당면 과제가 아니라는 개개인의 판단차로 누군
외면하고 무시하는 부분에 대해 현 젊은 세대들이 규탄하고 있잖슴?
마틴 뉘밀러의 유명한 경구를 들어 남의 일처럼 생각하지 말자며 호소하고
있으며, 특히 이 글의 핵심 논점인 잘못된 페미니즘의 친화적 정책과 입장을
취하는 문제에 대해 문제의식을 가지고 비판해야 한다는 소리가 높은데..
그렇다면 대기업이나 기득권. 이른바 로열패밀리들의 부의 축적과 갑질들을
지금껏 버텨왔던 이들에게 과거 닥쳤던, 앞으로 닥칠 문제는 뒷전인가?
위안부 문제가 나에겐 당면 과제가 아니라서, 소방 공무원 처우 개선은 당장
내 생활과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해서 페미 보단 나중 문제인건가?
문제의 심각성이 크건 작건, 페미 문제 한 가지만 보고 정권교체를 고려하는
마인드가 과연 최선의 선택일까도 한번쯤 숙고해 봐야 할 문제 아닐런지.
요약하자면, 나한텐 페미가 제일 큰 문제야. 그래서 무조건 반페미만 보고서
난 투표할꺼야!! 같은 말은 일면 일리 있는 말이면서도(당연히 자유국가에서
자기 맘대로 투표 하겠다는데 이걸 잘못이라 할 순 없음), 설득력이 크다고
보긴 좀 힘들다는게 제 생각임.
그리고 이건 논외의 이야기인데,
솔직히 현 정권을 보면 참으로 심각한 역설적인 약점을 가지고 있음.
국정농단 하고 사익을 취했던 지난 두 정권들에 국민의 뜻을 대변해 정국을
뒤엎으며 적폐청산을 주창하며 공정성을 강조하면서 탄생된게 현 정권인데..
이건 뭐 날마다 인사 문제가 불거지고, 경제를 헤집어 놓고, 집권당의 주요
인사가 망언을 제조하고 다니니.. 초기의 그 기치가 퇴색된 것은 분명함.
여기에 공정과는 거리가 먼 페미들이 날뛰는 세상마저 도래했으니...
전 정권들의 적폐와는 다른 성질이긴 해도 폐단이라 생각될 꺼리가 여전히
많다고 할 수 있음. 법치국가를 표방하는 나라에서 무죄추정과 증거재판의
대원칙과도 같은 것들이 손상되고선 평등? 공정함? 정의로움? 말 다했지..
비판을 하려면 이런 부분 부분마다 조목조목 비판해야지, 무조건 페미문제
하나로만 현 정권을 비판하면 당연히 과거 현 정권에 투표했던 많은이들은
과거의 잘못된 적폐를 처단하고, 새로운 정의를 내세웠다며 그래도 일말의
고양감을 마음에 품고 있는 현 정권 지지자들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까 싶음.
내가 행한 일들이 실상은 또 다른 적폐의 시작이었단 걸 쉬이 인정하겠느냔
말임.
메갈 페미가 현재 가장 큰 적페가 맞아요
게다가 지금 페미 악법들이 계속 만들어지고 있고
이로인해 한국 사회가 급변하고 있습니다
이 글은 왜 페미에 반대하면 일베로 모느냐는 글입니다
지금 위에 몇 분은 여전히 페미가 제일 중요한건 아니다
야당도 나쁘다 이런 얘기를 하시는데
저는 자한당 찍자는 말 안합니다
그들도 죄가 없다 그런 얘기 안합니다
둘 다 찍지 말자고요
그리고 지금 집권여당이 법을 만들고
대통령이 뒤에서 도와주고 있습니다
헌법파괴와 소통불능 여성우월주의 정책에 입각한 남성들의 피해 조장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심판 받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무엇이 잘못된 말입니까?
잘못된 걸 잘못됐다 책임져야 한다고 말하면
일베몰이 하는 사람들은 전 정권에서 공산당이라고 외치던 사람이랑 같은거죠
페미가 뭐가 중요하냐 다른 것도 봐라?
아니 남녀 문제 하나도 편파적으로 한 쪽 말 만 듣고
남자들 의견은 청원 몇 십만이 나와도 사법부에 관여 안 한다 무시하는 마당에
다른 걸 잘 해야 봐야 얼마나 잘 하겠습니까?
자신이 생각한 멋대로의 약자의 편에서 서서 한 쪽 만 일방적 지원하겠죠
정치란 여러 사람의 의견을 조율해주는 건데
지금 그걸 못하고 있잖아요
잘 못된 건 잘못된거에요
비난 받는게 당연한 겁니다
이런 비난을 물타기 하며 일베라고 부르짖는 것은
많은 대중들의 분노를 자아낼겁니다
지금 일베들이 날뛰고 신이 나서 기름을 붓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 전에 그 원인과 빌미를 제공한 현 정부에 가장 문제가 있다는 겁니다
여기 회원들 중 일부의 주장을 보면
일베가 가장 나쁘고 일베가 만든 일이고 정부는 잘못이 없다!
이 주장을 진지하게 아주 길게 쓰면서 옹호하시는데
완전히 말도 안되는 말입니다
이런 주장 할 수록 신뢰를 잃을 것입니다
민주당 투표하셨죠?
왜 하셨습니까?
바른세상 공정한 세상 만든다고 해서 뽑아 준 거 아닙니까?
더 나은 삶을 주고 적페를 몰아낸다고 해서 뽑아 준 거 아닙니까?
지금 정말 그렇게 하고 있다고 생각하세요?
자신들이 적페가 되서 악법을 만들고 헌법 파괴하고 있는데?
자한당이랑 별로 다르지가 않아요
대중들이 느끼기에는 자한당과 차이가 없어요
일베 보다 메갈이 더 악랄하고요
그냥 다 똑같아요 멋지게 포장만 했지
지 살 궁리만 하고 국민은 안 중에도 없고 권력을 함주로 휘두르고 있어요
어차피 똑같다면 저는
지금 가장 큰 적페인 메갈 페미 몰아내는 정책 내는 곳을 지지하겠습니다
자한당이 정권잡았을때 문제 생기면 자한당 욕했어요
마찮가지 민주당이 정권잡았으면 잘못했을때 욕먹는게 맞고요
어느정당이고 어느 대통령이고 잘못하면 욕먹는게 맞는거예요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지지는 나라를 좀먹을 뿐 그 어떤 이득도 없지요
문제가 있는걸 문제있다고 말하지도 못한다면 지금까지 주장하던 말들이
단지 정권을 쟁취하기위한 기만일 뿐이라 생각 합니다.
작성일 : 19-01-07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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