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저도 그렇게 생각했죠
현 단계에서는 암묵적 동조한다고 밖에 생각할 수 없어요.
가만히 있으면서 페미가 물어다주는거 먹으면서
페미한테 쏠린 이미지 때문에 약간의 노력으로 자신이 이미지가 좋아보이는 효과까지 있어서
절대 안나설 겁니다.
남성들인 싹 없애버리기 전까지요.
이성계가 괜히 나온게 아닙니다.
맞습니다.
"아무 죄없는 평범한 여성"분들이 불쌍했었지만, 그들의 뜻을 잘 이해하고 헤아렸기에
불쌍하지도 안타깝지도 않네요. 당연한겁니다.
아무튼 이제 진정한 페미니스트가 무엇인지
여성들이 일어나 손발 벗고 더 나서야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진정으로 평등한 세상이 다가오는거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까놓고 진짜 여자가 군대가길 원하는 남자가 어디있겠습니까???
남자여잘 할거없이 그냥 모두가 군대 안갈수있으면 그게 사실 제일 좋은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전 남자들도 제발 군대 안가도 되는날이 왔음 좋겠고 안갈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그게 합법이든 불법이든 최대한 안가길 바라는 사람입니다(그렇다고 진짜 불법적인 방법으로 안가면 안됨)
여튼 여자도 군대가라고 하는말이 나오게 된 배경과 과정을 보고 말씀을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남자군인을 집지키는개따위에 비유하고 개무시하면서 그 의무에 따른 작은 권리마저 빼앗아가고 지들은 능력도 안되는 주제에 간부사관 지원쪽으로 꿀만 빠려드는 개몰상식한 행동들때문 아닙니까??
말을 해도 도통 알아듣질 못하니 직접 체험시켜주는수밖에 없는 상황인지라 진짜 쳐가서 개고생을 좀 해보고도 그딴 개소리들이 나오지 않는다는 생각에 하는말들이지 않을까요??
현재 대부분의 남여갈등을 보면 지들은 능력도 안되는데 꿀만 빨고싶다는 개같은 속마음을 이젠 대놓고 말하고 있으니 얼마나 혐오스럽습니까?
현실적이고 낫다고 말씀하시는 부분은 알겠는데요
그게 지금 현 상황을 풀어갈수 있는 적절한 조치가 맞는지는 모르겠내요
치안은 국가가 제공하는 서비스임. 세금을 내는 소비자인 국민은 양질의 서비스를 받길 원하는거고. "남자분 나오세요" 가 아니라 "남자분 위험하니 뒤로 물러서세요" 가 정상적인 서비스 아닐까요? 경찰이 고생하는거 시민들이 모르는것도 아니고 젠더 문제는 더더욱 아닙니다. 양질의 서비스는 고사하고 최소한의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는 기본적인 능력조차 갖추지 못한 경찰이라면 필요 없다는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