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폐렴을 둘러싸고 중국과 한국은 계속해서 이상한 대처를 내놓고 있다. 특히 한국 정부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실정을 거듭하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공적 마스크를 약국에서 판매하는 것이다. 공적 마스크란 한 마디로 국가가 마스크를 독점 구매한 후 판매하겠다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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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후생노동성 위탁을 받은 우체국 배달원이 각 가정에 40매의 마스크를 순차적으로 배달하고 있다, NHK, 2020년 3월 7일>
담배처럼 말이다. 담배의 (구)담배인삼공사와 같은 마스크 공사가 없으니 국가가 특정 마스크 유통 업체를 지정하는 방식을 택한 것 같다. 그 업체 중 하나가 말 많은 (주)지오영이다. 한국의 모든 마스크 생산업체는 정부가 지정한 유통업체에 마스크를 납품해야 한다.
소비자인 국민도 마스크는 정부 지정 유통업체가 유통하는 약국을 통해서만 살 수 있다. 몇 시간 줄 서서 사는 건 전과 같은데 농협이나 우체국에서 마스크보다 비싸고 주민등록번호대로 사야하니 심하면 등본을 떼가야 한다. 불만이 나올 수 밖에 없다. 주민번호가 그렇게 중요하면 그냥 주민센터 통해서 나눠주면 되잖아.
등본까지 떼야 마스크 살 수 있는 나라
일본처럼 후생노동성 하청을 받은 우체국에서 집집마다 40장 씩 공짜로 배달을 못해줄 거면 통반장 통해서 방문 판매를 하면 편할텐데 말이다. 그럼 왜 고작 마스크 하나가 게이트로까지 번졌는냐? 마스크 약국 판매로 지오영이 막대한 유통 마진을 먹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람들이 더 열이 받았기 때문이다.
<한국 기간 산업에 투자한 중국계 펀드로 유출되는 한국 자금과 중국 공산당>
돈이 걸리면 민감해진다. 이대로 판매를 계속한다면 지오영은 한 달 최고 1400억까지 순이익을 벌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더군다나 지오영의 최대 주주는 홍콩 사모펀드였다. 70%투자를 했다면 한 달에 980억은 홍콩 펀드 가져가는 것이다. 홍콩 펀드는? 중국 공산당 자금일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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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한국인은 중국 우한 폐렴으로 고통받는 것도 모자라 마스크는 7억 장이나 중국으로 수출되어 마스크를 제한 구매하는 돈까지 중국으로 빼앗기게 되는 셈이다.일제 시대 미곡 공출이냐고. 뭐 이런 개 같은 경우가 다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