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이슈 게시판
 
작성일 : 15-02-01 21:53
IS합류 중국인 300명의 최종 목표는…"
 글쓴이 : abcd2014
조회 : 3,436  

최근 300명이 넘는 중국인이 말레이시아를 거쳐 이슬람 급진 무장단체 IS에 가담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중국 언론은 이들이 중국 내에서 활동하는 테러분자라고 보도했습니다.

인민일보 자매지 환구시보는 "중국의 테러분자들이 동남아를 거쳐 '성전'에 가담한 사건은 최근 들어 이미 여러 건 발생했다"며 이 같이 전하고, 지난해부터 중국 서남부 국경지역에서 증가추세를 보이는 조직적인 불법 월경사건이 IS 가담과 관련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중국 국적의 일부 테러분자들이 불법월경 등을 통해 IS에 가담하거나 위구르 독립운동 세력의 테러훈련장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이들의 최종 목표는 다시 중국으로 돌아와 테러습격활동을 하는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신입입니다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피를로짱 15-02-01 23:32
   
왜 저러는걸까요...?
아무리 마음에 안들어도 자기조국을
     
불타는황군 15-02-02 00:13
   
중국 소수민족 중에는 전통적인 회교(이슬람 교도)도 많죠
또 중국이 워낙에 소수민족을 잔혹하게 탄압하고 차별하니 어쩌면 당연할걸수도...
     
로마전쟁 15-02-02 00:38
   
위구르 사람들은 중국을 조국이라고 생각 안해요. 위구르는 중국과 다른 나라인데 점령당해 있다고 생각하죠.티벳도 마찬가지구요.
     
복와일라잇 15-02-02 00:58
   
일본이 우리나라 침략해서 불법점령 했었다고 일본이 우리 조국이었나요?

똑같은 거에요. 중국내에서 소수민족이라 불리는 사람들은 중국인이 아니라 나라를 점령당한 식민지국가의 국민들인 셈입니다.

그리고 특히 더 강하게 독립운동이 펼쳐지는곳이 위구르와 티벳지역입니다. 다른 지역의 소수민족들은 대부분 그러려니하고 살거나 눈치만 보고 있거나 아님 조선족처럼 대놓고 스스로를 자랑스러운 짱깨라고 하면서 자랑스러워하고 있습니다.
     
darkbryan 15-02-03 15:39
   
위구르와 티벳 같은 경우는 중국 한족들과 비교해 인종과 피부색도 틀리고 문화도 틀리고 언어도 틀리고 종교도 틀립니다. 사실상 다른 나라이고 오히려 아랍이나 중동쪽에 가깝습니다.
김딱지 15-02-02 03:37
   
짱개 세끼들은 티벳이나 파룬궁등 워낙 국가자체로 눈에가시인 민족이나 단체를 억울하게 뒤집어씌워서 범죄적으로 인권을 유린하는 국가라..괜히 is핑계되서 엄한 사람들잡는거 아닌가 걱정이 되네.
만년삼 15-02-02 09:17
   
민족주의가 이슬람 원리주의에 흡수합병되버리는 겁니다. 많은 사례를 보면 민족주의는 종교주의를 이길 수 없습니다.

팔레스타인 보세요. 원래 팔레스타인 독립세력은 종교 상관없이 팔레스타인 민족을 위한 나라를 세우는게 목표였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하마스가 팔레스타인 독립을 자처하면서 이슬람화 되어버렸죠. 팔레스타인 내 민족주의 세력들은 처음에 반대했지만 이슬람에 넘어가거나 민족주의 이슬람주의자간의 테러과정에서 암살당하고 그랬죠.
Windrider 15-02-02 22:06
   
광신도보다 무서운건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