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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6-21 08:32
성범죄
 글쓴이 : 응1
조회 : 613  

보니까 성범죄를 지역적 이슈로들 많이 생각하시는 것 같군요..

그러면 접근경로를 다르게 해야겠죠..
단지 이번 2번 연타석이니 신안이 최악이다라고 접근하면 안되죠..

2015년은 검색해도 안 나오군요..
2014년 성폭행 범죄 1위지역은 경북 경산입니다..경산은 대구에 붙어있죠..행정구역만 다를뿐..

http://www.ddanzi.com/index.php?mid=free&bm=hot&m=1&document_srl=105816719

그러면 대구에 붙어있는 경산은 색마들만 사는곳인가요??.. 아니죠..

2013년은 전북 전주가 1위라더군요...기사는 못찾았는데 블러그에 나와 있더군요..
매년 매해 바뀝니다..어떤해에는 이곳이 많고 어떤해에는 저곳이 많고..

신안도 마찮가지죠..

2013~2014년 학교 성폭력 전국 1위는 경남입니다..
http://www.gn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289831

성범죄 위험도 전국순위를 보면
http://mizreport.com/archives/12368

서울 중구, 대구 중구, 서울 종로구 순입니다..

이지역 사람들 다 색마인가요??.아니죠..정상적인 사람들이면 서울 중구, 대구 중구, 서울 종로구
거기에 성폭력 2014년 전국 1위 경북경산 2013년 1위 전북 전주들 전체를 색마나 상종 못할 인간이 사는 지역으로 치부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다시말하지만 순위는 매년 바뀝니다..많을 때 적을 때가 있어서..
신안도 마찮가지 이번에 연타석 때렸다고 영원히 그러는게 아니죠..

그리고 탄원서는 시골 마을들은 자주 있는일입니다..
좁은 동네 지역사회에서 수십년을 서로 품앗이 해주던 사이에서 부탁에 거부 하기는 쉬운일이 아니니까요..
그역시 신안만의 일이 아닙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소개할게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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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1 16-06-21 08:34
   
     
BenGraham 16-06-22 18:52
   
연도별이 아니라 이제까지의 전체평균은 밀양이 가장 성폭행비율이 높은곳입니다. 다른지역에 비해 독보적이죠. 제 주변에도 '100명이상 강.간했는데 정치가 아들이어서 한번도 경찰에 붙잡힌적 없다'고 맨날 자랑하던 밀양출신 박희망이란놈 있었습니다.
알개구리 16-06-21 08:49
   
부탁을 할게 따로있지...쉴드를 칠게 있고 안칠게 있지요...
그런 상황에서 탄원서 쓰는게 정상적인 사람들입니까?....
     
응1 16-06-21 08:52
   
나는 정상적이라고 말한적이 없는데요??.

있는일들이라고 했지..

현실을 이야기 한겁니다..
          
알개구리 16-06-21 08:54
   
정상적이냐고 물어본거지 님보고 그렇게 말했다고 한적 없습니다....
               
응1 16-06-21 08:58
   
답을 하죠..

정상적이 않죠...그런데 그런 경우들이 있습니다..

그역시 신안만의 즉 지역적인 문제가 아닌거랍니다..
알개구리 16-06-21 09:06
   
네 그지역만의 특성은 아니지요...과거에도 언급하신 다른지역에서도
유사한 많은 사건들이 일어났고 비슷한 사례들이 있었스니까요..
제가 드리는 말씀은 과거에는 그랬다손 치더라도 앞으로는 그러지 말아야 되지 않느냐는 겁니다
물론, 신안만의 문제는 아니겠지요...그러나 시골이고 지역주민들의 끈끈한 연대감이 있었다고 해서
그것을 시골이니까 있슬수 있는 문제라고 치부하면 안된다는겁니다...
     
응1 16-06-21 09:16
   
정상적이지 않죠...

헌데 어쩔 수 없는 현실이기도 하죠..

가족으로선 자기 식구가 잘못한 줄을 알지만 조금이라도 형량을 줄이려 하는 거고..
시골 좁은 지역사회에서는 잘못된 줄 알지만 서로 수시로 품앗이 하며 수십년을 얼굴 보아 왔는데 거절하기 쉽지 않죠..

있을 수 있는 문제다 아니다는 쉽게 판단 할 수 잇는 일이 아닙니다...
그게 분명히 잘못된 일 이란 건 확실하지만..
알개구리 16-06-21 09:22
   
네...맞는 말씀입니다...그러나
문제는 가족과 지역주민들이 그렇게 쉴드를 쳐주니 더 이슈화가 되는겁니다....
제가 안타까운건 감싸고 보호할게 아니라  죄를 지었스면 응당 상응하는 댓가를 치뤄야
된다...라고 가족이나 지역주민들이 ....아니 최소한 그냥 묵인이라도 했스면
지금처럼 이렇게까지 이슈화는 안되지 않았나 해서입니다...
탄원서를 쓰네..어쩌네 하니 문제가 더 커질수밖에 없지요...;;
깰라깰라 16-06-21 11:10
   
형사법에 저촉되는, 그것도 단체로 강.간...정도 되는 중범죄라면 식구든 친지든간에 탄원서따위 써줄 가치도 없습니다. 그걸 우리가 남이가~ 라는 식으로 쉴드 쳐줄 생각했다는 자체가 글러먹은거죠. 그런 마인드가 현대 대한민국의 거의 모든 사회문제를 낳은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