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넘은 폭력행위로 비난을 한몸에 받은 우즈베키스탄 축구선수가 한국 숙소를 찾아와 사과했다.
대한축구협회는 3일 "어제(2일) 우즈베키스탄 감독을 포함한 코칭 스태프 전원과 토히르욘 샴시티노프가 직접 우리 팀 숙소로 찾아와 정식으로 사과했다. 특히 샴시티노프는 심상민에게 깊은 사과와 용서를 구했다"고 전했다. 우즈베키스탄 축구협회는 샴시티노프에게 바로 귀국조치를 내렸다.
다행이라..저런 행동을 한것만으로 어떻게든 조치를 취해서 인생 삐뚤어지게 해야 맞는거죠. 아니고 뒤에 사과하고 용서해준다? 말이 다행이지 다때리고 뒤늦게 가식적으로 미안하다고 하는거죠. 미안할 놈이 애초에 주먹질 막할리가 없어요. 계획적으로 행동하는게 뻔히 보이는데 우리나라 축협이 뭐 하나 하는게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