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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27 13:31
진화론이 옳은건가... 창조론이 옳은 건가에 대해서 아직은 반반임
 글쓴이 : 스나이퍼J
조회 : 337  

<창조론의 관점에서 볼 때...>
1. 진화 과정의 중간체(?)가 없다는거.... 
   = 호모 xxxx 시리즈를 예로 들면서,  인간도 중간체가 있다고 말씀을 하시겠지만....
     제가 볼때는 이게 진화과정에서의 중간체가 아니라.......그냥 동일한 생명체일것이다라는 겁니다.
     예를들어,  2쌍의 아주 어린남녀가 있다고 치면.... A커플은 아무도 없는 밀림에서 자라게 하고,
     B커플은  교육이 좋은 환경에서 자라게 했다고 칩시다.  시간이 수십년 수백년이 흘러서  서로의
    후세들이 만났을때.... 교육이 좋은 환경에서 자란 후세들은  원시인같이 생활한 A의 후손들을 볼때
    뭐라고 생각하겠습니까?  도구라는건 돌이나 나무몽댕이만 사용하고 있는걸 볼때에 같은 인간이
    아닌 미개한... 아직 덜 발달한  생물이라고 생각하겠지요....  하지만,  원칙적으론 둘 다 같은 
    인간인 것입니다....   차이는 인간으로서 살아가는데 교육을 받고 자랐거나 받지 못하고 자랐거나의
    차이라고 생각해요.....  
      

2. 진화론대로라면 지구상에는  오로지  한 종류의 생물체만 있어야 된다는것...
   = 그렇게 오랜시간 진화를 했으면, 지구상의 다양한 동물이 있는게 아니라....
     육상 동물은 육상에 맞게 1종류로만,  수상동물?은 물에 맞게 1종류로만..
     하늘을 나는 새와 같은 동물은 역시 가장 잘 적응된 1종류만...있어야 된다고 봐요..
     아니면 적어도 소수의 종류만 있어야 되겠지요.... 하지만, 수만종류의 생물체가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어떻게 생각하면 창조론이 맞을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진화론의 관점에서 볼 때에>

1. 과연 모든 생명체가 창조로 인하여 생긴거라면......
    태초에 신도 누가 창조했냐는 거겠지요.....
    그리고 그 신을 창조한 누군가는 또 누군가가 창조했냐는거고....
    이게 꼬리에 꼬리를 물고 끝도없이 의문점만 쌓이겠지요.....


이렇게 따지고 보면....  진화론이 맞을거 같다는 생각도 들구요.........



최종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저도 진화론과 창조론을 비교?해서 글을 적기는 했지만...
서로 좀 다른 관점?에서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창조론에 대해서 증거를 따지?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창조론은 증거없이 그냥 믿음이지....증거를 따질게 아니라고 봅니다.
창조론에 대한 증거가 벌써 나왔다면......  게시판에서 이렇게 싸울 필요없이
전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기독교를 믿고 있겠지요...........



추후, 댓글은 점심좀 먹고 와서 확인할게요.....
혹시, 내용상의 오류가 있을수 있으니 이해바랍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난 나야...나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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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베즈다 14-03-27 13:33
   
왜 한 종류의 생명체가 있어야 한다는 거죠?
바이러스나 세균조차도 수만종으로 돌연변이가 일어나는 자체가 진화의 증거인데요

그리고 진화의 중간단계를 걸고 넘어지는건 모든 화석이 남아 있어야 한다는 얘긴데
100에서 1이 빠졌다고 전부를 부정하는 거죠
지금까지 나온 화석들이나 연구들만으로 유추는 충분히 가능한데요
굿잡스 14-03-27 13:33
   
??? ㅋㅋ 이건 반반 어쩌고가 애초에 성립되지 않는 문제입니다만 ㅋ

(뭔 민주주의 다수결 원칙도 아니고)

과학에서 말하는 부분을 종교인 어쩌고 하는 사람들이 지극히

종교적 관점에서 동급 취급하려는 발상 자체가 스스로의 무지를 여실히 드러내는..
행복찾기 14-03-27 13:36
   
지금 이순간에도 새로운 종류의 바이러스, 박테리아가 진화의 과정을 거쳐 생성되고 있습니다...
shonny 14-03-27 13:36
   
저부분은 쟁점인 부분은 아닌데..
기독교도 과거에 진화론을 받아들여서 도입한게 유신진화론이져.. (진화도 신의 뜻이라는)
그러다가 과학발달로 다윈의 진화론의 모순.. 그리고 창조과학이라고 성경에 과학 짜집기한걸 80년대인가 서구에서 나왔던건데 이것도 과학적으로 반박당해 사그라든게 다시 한국서 되풀이되더군여..

지금은 지적설계론이 쟁점인 부분이죠..
태초생명체가 저절로 만들어진거냐.. 아니면 지적인 존재가 개입했냐가지고 왈가왈가함..
행복찾기 14-03-27 13:36
   
창조신화를 믿는 것은 기독교인들의 개인 신앙이니 뭐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과학과 신화를 동일시하는 것은 분명한 잘못입니다.
배신자 14-03-27 13:38
   
우선 진화론을 제대로 안읽어보셨군요
애초에 호모XXXX 하는 애들은 동일한 생명체가 아닙니다.
생김새도 다르고 가장 중요한 뇌용적의 차이가 분명합니다.
결국 환경의 차이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고 진화가 아니면 설명이 불가능하죠

사람과 원숭이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못찾았지만
유전자 분석을 통해서 사람과 원숭이의 게놈지도가 일치하는 확률로인해
진화에 대한 뿌리와 가지에 대한 이론을 확립한 겁니다.
진화론을 안믿으면 유전자가 일치하는 부분이 있는 건 어떻게 설명이 가능합니까?
바보곰 14-03-27 13:38
   
Q. 진화론자들은 과도적인 화석(transitional fossils), 즉 미싱링크들을 정확히 찾아낼 수 없다. 예를 들어 반은 파충류고 반은 새인 생물의 화석을 찾아낼 수 없다.

A. 고생물학자들은 이미 분류학적으로 다른 종들의 과도기적 화석들의 수많은 예를 알고 있다. 가장 유명한 것은 공룡과 새의 특징을 모두 가진 뼈의 구조와 깃털을 가지고 있는 시조새일 것이다.

수많은 시조새의 화석들이 발견되었는데 새에 근접한 화석들과 공룡에 근접한 화석들도 발견되어 이것이 확실한 과도기적 화석임을 증명하였다. 또한 작은 Eohippus로부터 현대의 말까지 진화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연속되는 화석들이 발견되기도 하였고, 고래는 네발을 가지고 땅에서 살던 조상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도 Ambulocetus의 화석과 Rodhocetus의 화석의 발견으로 증명되었다. 이것 뿐만 아니라 바닷조개의 화석들이 수백만년 동안 일어난 연체동물의 진화를 증명할 수도 있고 미래에는 좀 더 많은 인간형의 화석들이 오스트랄로피테쿠스인 루시로부터 현대 인간까지의 진화적 변화를 매꿀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창조설자들은 이와 같은 화석의 연구를 무시한다. 그들의 말에 따르면 시조새는 파충류와 조류의 미싱링크가 아니라 단지 '파충류의 성질을 가진 멸종된 새'인 것이다. 그들은 진화론자들이 그 어떤 종에도 속하지 않는 아주 신기한 키메라 같은 몬스터를 보여줘야지만 인정하겠다고 한다. 만약 그들이 하나의 화석을 두 종을 연결하는 화석이라 인정한다 하더라도 그들은 이것과 또 다른 것을 연결하는 화석을 보여달라고 요구할 것이다. 이와 같은 헛된 요구들은 끝없이 계속될 뿐이며 언제나 불안정한 화석적 기록에 철없는 짐을 더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또한 척색동물-파충강-유린목-도마뱀과와 같이 다리가 없는(뱀의 특징을 가진) 도마뱀, 그러니까 겉모습은 뱀이지만 해부학적으로는 도마뱀인 뱀같은 도마뱀들이 많이 있는데, 이들은 도마뱀 중 일부가 뱀으로 진화되었다는 유전학적 주장을 뒷받침하는 훌륭한 미싱링크이다.

아무튼 진화론자들은 분자생물학에서 증거들을 더 얻을 수 있다. 모든 생명체들은 대부분의 유전자를 공유한다. 그러나 진화론이 예견한 것처럼, 이 유전자들의 구조적 변화가 종을 나누는 것이다. 유전학자들은 '분자 시계(molecular clock)'란 개념을 쓰는데 이것은 시간이 흐름을 기록하는 유전자중 하나다. 여기서 얻은 정보가 어떤 생물이 진화에서 과도기에 있는 생물인지를 알려주는 것이다.
바보곰 14-03-27 13:41
   
Q. 만약 인간이 진화론대로 원숭이의 자손이라면 왜 원숭이들이 아직 존재하나?

A. 이 지극히 유치하면서도 진화론을 반박하는데 자주 쓰이는 질문은 진화론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생기는 오류다.

첫 번째 오류는, 진화론은 인간이 원숭이의 자손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진화론은 인간과 원숭이가 같은 조상으로부터 진화했다는 것을 인정할 뿐이다. 두 번째 오류는, 이 질문이 마치 "만약 미국인이 유럽인들의 자손이라면 왜 유럽인들이 아직도 존재하냐?"와 같은 수준이라는 것이다.

진화론에서 말하는 새로운 종의 진화는 원래 있던 종과 달라지면서 시작한다. 즉 원래 하나였던 종이였으나 주위 상황에 의해서 고립된 상태로 따로 발전하게 된다면 이후에는 둘이 같은 종이었다는 것조차 알아보기 힘들 것이다. 극단적인 예를 들면 어떤 정원에 사는 달팽이가 있었는데, 정원 중간에 도로가 생긴다면 달팽이의 서식지가 둘로 나뉠 것이다. 그 상태로 수백 세대에 이르는 시간이 지나면 결국 두 서식지에 사는 (원래 같은 종이있던) 달팽이는 종이 나뉘게 된다. 물론 부모였던 종 역시 진화하거나 아니면 멸망할 수도 있지만 말이다. 창조설 옹호자들은 환경의 차이에 따라 발전의 차이가 있다는 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으며, 한 종의 모든 개체가 같은 진화 양상을 띈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그랬으면 애초에 지구상에 왜 이렇게 다양한 생명체가 뛰어다니겠냐만.

사실 종 분화의 경우 진화와 관련된 전공서적에서도 수 장(Chapter)에 걸쳐 소개될 만큼 방대한 내용이다. 어떠한 달팽이는 단지 껍질을 형성하는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생겨 껍질이 반대로 감기는 바람에 기존의 다른 개체들과는 생식공의 위치가 맞지 않게 되어 종분화를 일으킨 사례가 있으며, 식물의 경우 서로 다른 두 종의 생식 세포에서 돌연변이가 일이난 상태로 교배되기만 해도 종분화가 일어날 정도로 종분화가 쉽게 일어난다. 대표적인 예로 배추, 콜리플라워, 갓, 순무, 브로콜리, 케일, 유채, 양배추는 전부 하나의 식물(야생 겨자)에서 돌연변이, 배수체가 발생하고 서로 교배가 일어나는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식물이다.
바보곰 14-03-27 13:42
   
출처 - http://mirror.enha.kr/wiki/화론/비방에%20대한%20반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