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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2-26 20:05
내가 아는 사람친구가 양돈장을 해서 한달수입이 한 600이상은 버는데
 글쓴이 : 레옹레옹
조회 : 508  

서울에서 지내는 와이프가 돼지똥냄새난다고 일하는 근처도 안 올 뿐더러 집에서도 돼지보듯 처다보더라는....
집에는 일주일에 한번 들어간다고 들었슴....머리아프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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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one 14-02-26 20:06
   
평소엔 쏠쏠하겠지만 축산업은 가끔씩 구제역이나 전염병돌면 훅가는거 아닌가요?
뭐꼬이떡밥 14-02-26 20:06
   
돼지냄새 못버티는 사람은 못버텨요..
제가 되지 고기도 못먹어요 삼겹살 정도나 먹을수 있어요
자그네브 14-02-26 20:07
   
돼지 응아냄새가 제일 독하다고 하죠...
농촌에서도 돼지기르겠다고 하면 주변 이웃들 난리나요...
아라미스 14-02-26 20:08
   
일 안하는건 그렇다곤 해도 집에서도 남편을 그런 취급하는건 ㄷㄷ 남자가 결혼 잘못한듯..
별명임 14-02-26 20:08
   
양돈장도 버는사람만 괜찮게 벌어요.... 그리고.. 전염병 뜨면 한번에 훅... 손해가 만만치않고..
알브 14-02-26 20:10
   
돼지가 잡식성이다보니 사람 똥이랑 비슷하지 않나요?
냄새 지독하다고 들었어요 ㅋㅋ
물론 그렇다고 해서 남편 무시하는 아내를 옹호하진 못하겠네요.
삼촌왔따 14-02-26 20:11
   
집이 목장근처가아니라면 1주에한번들어가기힘들죠...
처음쳐럼 14-02-26 22:01
   
정말 힘든 일인데 집에서  저런 대접을
제 경우 친구부모님이  같은 일을 하셔서 1주일 정도  도와  준적이 있었는데요.
힘들더라고요. 새벽4시  부터  하루가 시작  사료값 인상으로  키울수록  적자였죠.
하루는  밤10시  정도에 돼지가  압사당해서  죽어 있는 것을  발견했죠. 
그래서  다같이  먹었죠.  전 태어나서  처음으로 고기냄새  때문에  먹지를  못하겠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