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셋인데 제 늦둥이 막내아들이 이제 중학생인데
제 경험에 의하면..
그래도 국공립이 낫습니다.

대기순번 기다리느라 여기저기 옮겨다니다 겨우 시립에 보냈는데요..
그래도 이러니  저러니해도 국공립이 최고입니다.
일반 어린이집 보내면 정말 미쳐버립니다...

교회에서 운영하는 어린이집에 보냇는데 애를 어두운방에 혼자
감금하고 벌을주지않나...정말 가관이더군요..
예전부터 그래왔어요.

다행이 제가 눈치가 빨라 아무래도 아이가 말하는게 이상해 애엄마를 오전에 갑작스레 방문시켜
직접 목격하고 애를 데리고 나오긴 했습니다만...
지금 생각해도 치가 벌벌 떨리는일입니다...

아직 어린 아이를 키우는 젊은 부모들에게 해주고싶은말은...
자주 불시에 찾아가서 현장을 목격해라 이겁니다.
바쁘다고 그냥 놔둬놓고 나중에 딴소리하지말고,..

물타기 하네....사립 보육원에서 돈줫나 보네...조작 언론주제에

교사채용은 국공립도 사립어린이집과 똑같죠.  교사뽑는 기준은 국공립이라고 임용붙은 교사들을 쓰는 것도 아니고  보육자격증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근무가능한 곳입니다. 다만 처우가 다릅니다.
일단 나라에서 정한 기본 호봉에 맞추어 주어서 봉급이 높은편이고 이것저것 교사들 처우가 좋은편입니다만
국공립어린이집도 원장이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교사보조두는 것부터 모두 달라서 쩝 ;; 사립어린이집못지 않게
힘든데도 넘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