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잠잠했던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에 혐오스러운 의미를 담고 있는 사진이 올라 논란이 커질 전망이다.
해당 게시물은 캡처돼 페이스북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여기엔 "바다에서 수장된 친구 살을 먹은 물고기가 오뎅이 됐고, 그 오뎅을 자기가 먹었다는 뜻"이라는 설명이 달렸다.
사진과 설명을 접한 네티즌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이들은 "일베충은 정말 답이 없다" "이렇게까지 관심을 받고 싶을까" "진심 혐오스럽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 네티즌은 "인간의 탈을 쓴 짐승이 틀림 없다. 꼭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해서 처벌 받길 바란다"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