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븐 넘들.
멸균하는 기계에 넣고 그걸 해먹고 싶나?
아우.... 참내.

정말 비 상 식 적 이 다....

왜 저런짓을.. 쩝.

이게 왜 비난 받을 일이죠?

명칭이 멸균기인 거고
실상 고온 고압 상태의 증기를 오랫동안 유지시켜주는 기능을 가진 기계에요.
압력밥솥 내부와 비슷한 상태를 균일하게 유지시켜 주는 역할을 하는거죠.

그 안에 수술도구를 넣으면 멸균기가 되는 거고 음식을 넣으면 좀더 정량적인 압력밥솥이 되는 겁니다.
거기다 계란을 삶는다 해도 환자한테 해가 갈 일이 전혀 없는데 그게 왜 비난을 받을 일인지 모르겠네요.

기본적으로 저 기계를 모르는 분들과
저 기계의 원리가 압력밥솥과 다를 바 없다는 걸 아는 사람 간의
인식의 차이에서 온 오해인 거 같네요.

첫째, 기계의 설계목적에 '취사'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라는 점.
둘째, 청결을 최우선으로 하고 면역력이 약한 신생아/산모를 대상으로 하는 '산부인과'라는 점.

인체수술용 칼로 돼지고기 썰어서 요리해 먹고, 저 멸균기에 넣어서 소독하고, 그 수술용 칼로 사람 수술해도 전혀 비난 받을 일이 아니죠. 매번 이런 식으로 해도 전혀 상관 없습니다.

수술용 칼이나 돼지고기 써는 칼이나, 칼은 칼일뿐. 그 칼도 멸균기로 다 소독해서 균도 없으니 수술에도 전혀 지장이 없고. 아무 것이나 이리 저리 다 사용한다해도, 기능과 역활에만 충실하게 해서 사용하면 전혀 문제 없습니다.

외과 수술실에 잘드는 회칼 하나만 놓고, 고기 요리도 해먹고 사람도 수술하고 회도 뜨고 과일도 깍고 별짓 다해도 상관없어요.

사람들의 인식이 문제에요 문제... 인식의 차이에서 온 오해에요 오해 ??? ㅋㅋㅋ

아하.. 인식의 문제구나.
사람의 면역력이 낮을 때 생기는 세균침범이라던지 그 외 불확실성이 큰 수술과 관련된 도구는 취사를 해도 된다라는 말이네.
이런 붕신같은 댓글은 왜 다는건지 참...

엄청 쿨하시네여
이분은 식당에서 숟가락으 등 긁고 포크로 머리 긁고
젖가락으로 코파도 씻어서 맛있게 드실분

헐....
이런 분들이 제일 난감한듯
애초 기본적인 기초개념 자체가 없으니 어디서 부터
설득을 시켜야할지 난감

어그로 같은데 ㅋ

그러니까 시1발 집에서 공부만하는 새!끼들이저렇다고

공부잘하면뭐하니 인성이 개쓰레긴데 부모도문제야 꼭 학원만보내려하지 싸가지는없지

의료기는 사람한테만써야지;; -_-; 저렇게 막 써서는 안될텐데;;

그 병원 간호조무사들이 나름 튀는 아이디어라고 그랬는가 본데
수술실 기구 등등이 피와 각종 체액 등으로 오염된 것인데 아무리 세척하고
소독기에 넣었다 해도 그기에서 익힌 달걀은 난 못 먹겠네요.
피해자는 오히려  그 계란을 구워 먹은 사람들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