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국가는 오래 못가서 분리 독립 됩니다. 역사적인 사례들을 보면 잘해야 100년 오래가면 200년 미만으로 단일국가로서 버티질 못합니다.
나라가 부강하고 잘 살고 사회가 안정된 시기에는 큰 문제가 안됩니다.
하지만 세월이 지나면서 사회가 불평등해지고 불안해지면 쉽게 분리독립을 하게 됩니다.
이유는 문화와 언어가 다르면 단일한 문화와 언어의 사회보다 서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이 느슨해지기 때문이죠.
시작이 다문화였다고 다 성공했다고 하는건 아니죠.
지금 현재 사회에 미치는 영향등을 고려했을때 성공사례를 봐야하는거죠.
미국은 무기 소지 합법인채로 태어난 국가인데 왜 무기소지를 줄일려고 하는걸까요? 그 무기때문에 왜? 엄청난 사회문제가 발생하는걸까요? 태생은 성공이였지만(아니 선택사항 없었지만) .......
캐나다와 미국은 개척지라는 공통점이 있죠 (물론 네이티브 아메리칸이 있긴 하지만..)
이들은 캐나디안, 아메리칸이라는 정체성을 심어주면 되겠으나
수천 년간 특정 민족이 살아온 땅에 이주민들이 일거에 들어오는 경우와는 조금 다르죠..
이 경우 원주민들의 정체성도 그대로일 것이고 이주민들의 정체성도 그 땅에 녹아들기가 힘들죠
그리고 흑인들이 모국과 자신들의 뿌리에 대한 정체성이 불분명해졌기 때문인 것도 있어요
흑인 인구가 전부 무슬림이었다고 생각해 보면..
유럽인들은 유럽이라는 공통분모가 존재해서 갈등이 적을 수 있었겠지만
만약 유럽VS무슬림(혹은 다른 민족) 구도에서 서로의 정체성이 분명하고 갈등이 잠잠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다른 민족이 계속 유입된다면? 아무리 개척지라고 해도 개판을 면할 수 없었겠죠..
10살때 미국에 가서 20년을 살고 이모가 계신 캐나다를 자주 방문한 사람으로서 느낀건데 캐나다가 미국보다 다문화를 더 잘 포용할수 있었던 이유가 미국이 맥시코와 다른 못사는 남미 나라들에서 온 이민자들을 대신 떠안기 때문이지. 미국 덕분에 수천만명의 히스패닉계 불법체류자들을 상대하지 않아도 돼니까. 지형적으로 미국 덕을 톡톡히 보는 셈이지.
캐나다가 성공한것 처럼 보이는 이유
1.넓은 국토에 비해 적은 인구
부딪힐 일이적은 편...사람들이 여유가 있으니까..
2.흑인과 이슬람의 비율이 유럽보다 적다.
이게 가장 큰 요인입니다.이민자들 중에 흑인과 이슬람이 상대적으로 적어서 갈등이 없습니다.
근래 폭증한 중국인들과 한국 일본인들...문제를 거의 일으키지 않습니다.(캐나다 갈수있는 중국인은 상류층)
교육수준이 높고 중산층이상의 재력을 가진 사람들이 많은 이유
그리고 번성한 대제국에는 하나의 공통점이 있는데
모든 부분에 걸쳐 다문화를 포용하고 허용하지만
단 하나 모든 집단을 관통하는 가치관이 있었다는거죠.
비잔틴제국이 멸망할때를 생각해보세요
멸망을 목전에 두고도
로마인부터 그리스인 아프리카인 발칸인종까지 모두 한마음으로 죽음을 불사하며 저항했었죠.
지금 미국도 마찬가지죠 미국이란 나라를 지키는데에 인종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죠.
다른 부분에 있어서는 상관이 없다 이거예요
결국 국가관 하나만 통일되면 된다는거죠.
우리도 마찬가지예요
제사를 지내는 집이던 교회다닌다고 예배만 보는 집이던
개를 먹는 사람이던 개를 먹는걸 혐오스럽게 생각하는 사람이던
이것때문에 우리사회가 심각한 사회문제를 야기하지 않죠.
상당한 지분을 가진 반대되는 집단임에도 불구하고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아요
다문화자체가 사실 딱히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거죠
제국주의를 한 나라는 굳이 얘기할 필요가 없죠.
애초에 이민자나 이주민으로 시작한 나라도 얘기할 필요가 없고요.(미국, 호주, 캐나다 등)
패권국가인 미국을 가지고 얘기할 필요도 없습니다.
한국은 저런 나라와 근본적으로 다르고 역사적 토대도 다릅니다.
같은 선상에서 얘기할 수가 없지요.
한국에서 다문화라는 용어가 사이비로 쓰여지고 이권을 위해 위에서 아래로 국민을 기만하고 사기를 치니까 위선을 벗기고자 하는 것이죠.
다인종, 다민족화 정책을 가져다가 다문화라는 문화적 용어를 포장해서 사기치니까 문제죠.
예를들어 개슬람 신정일치나 어떤 국가관보다도 위에 서있고 동화가 안되거나 아예 문화자체를 파괴해버리니까 문제고요.
사회존립가치관은 국가마다 역사마다 다 달랐어요.
하다못해 프랑스가 동화주의라면 원주민 학살하고 이민자로 세워진 미국같은 나라는 다문화주의고 인종갈등이나 분규, 폭동은 역사적으로 누차 있어왔고요. 그것은 애국적 국가주의로 묶어서 강화하고 강력한 법과 처벌을 하고있지요.
그게 좋게 보입니까 나라가 쪼개지니까 그렇게 어쩔수없이 하는거지
심지어 이민자로 세워지고 다문화주의 표방하는 나라도 저지경인데 무슨 근본적 가치관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