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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3-18 13:39
작년 총선때 넘어온 북한 여종원 근황 아시는분????
 글쓴이 : 무덤지기
조회 : 1,229  

작년 총선떄 넘어온 북한 여종원들 언론에서 확인안해주나요? 선거때 큰일난것처럼 떠들고
북한애들은 납치라고 개발광을 떨든데 1년이 다되가는데 감감 무소식이네...... 하나원 나올때
지난것 같은데 얘들 데리고만 오고 그다음은 왜 확인 안해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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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스 17-03-18 13:41
   
교육중 이겠죠?
     
무덤지기 17-03-18 13:44
   
보통 1달 정도 조사하고 2달정도 하나원 교육후 남한사회 나온다던데 지금 1년이 다되가는데???
대선때 기억으로는 저때 뜬금없이 대선며칠전에 발표해서 쫌 의심스러운 눈으로 보기는 햇는데
머 그런거 저런거 다 집어치우고 너무 소식이 없으니......
          
볼텍스 17-03-18 13:48
   
대선은 오는 5월...
총선...
               
무덤지기 17-03-18 13:50
   
그러네요 .. ㅎㅎ 실수했네여 작년 총선입니다.......
개정 17-03-18 13:51
   
하나원 졸업하고 나서 언론에 노출될지 안될지는 어디까지나 본인 선택임. 황장엽씨나 태영호씨처럼 세상에 알려진 고위급 간부출신도 아니고 그게 왜 문제라는지 모르겠네요.
     
무덤지기 17-03-18 14:00
   
조용히 넘어오고 조용히 지내고 그런거 선택하는게 민주주의가 각자 선택이죠. 그런데 문제는 작년상황이 선거라는 기막히 상황이었고 때문에 선거여론전으로 국정원이 작품이다 머다 말도 많았구요. 북한놈들 납치다 하며 대대적으로 여종업원들 가족들 인터뷰하고 국내에서는 그상황으로 재판까자 간걸로 아는데 그냥 조용히 넘어온분들이라면 상관없죠. 남북한간에 국정원이 개입한 작전이고 납치라는 걸로 재판까지 간 상황치곤 너무 조용해서 그러는 겁니다. 태영호씨처럼 외교고위급은 아니지만 이들은 북괴 외화벌이의 최첨병이었고 그들이 단체로 넘어왔는데 그정도면 이슈상황이데 그 후속취재를 언론이 안하니 문제인거죠.
          
개정 17-03-18 14:08
   
재판의 결과가 이미 나왔고, 이후 당사자들이 언론 노출을 극히 꺼린다면 당연히 후속취재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겠죠.. ; 그리고 개인적으로 국정원이 어떤 의도를 가지고 북풍을 일으킨다는건 합리적인 경우 의심해볼법도 하긴 하지만,  조용히 들어오든 시끄럽게 들어오든 탈북자들이 들어오는게 뭐가 그리 총선에 영향을 미치는지 모르겠어요. 탈북자 들어오는게 무슨 위협이 되거나 종북논란을 일으키는것도 아닌데;
               
무덤지기 17-03-18 14:21
   
어르신들은 그런거에도 영향 미칩니다. 제가 저 글을 발제한 의도는 존재하지 않는 북한사람을 여종업원이라고 햇다는 것이 아닙니다. 탈북자 3만명 시대에 개인탈북이든 가족탈북이든 그것으로 이제 이슈화 될만한것은 지낫죠. 그럼에도 그때는 분명히 이슈화됬고 파장이 있었고 요즘같이 언론에 탈북민노출이 많은 시대에 너무 조용해서 물어본겁니다. 물론 자유민주의하에서 본인이 가족이나 개인의 사정으로 언론노출을 꺼리는점은 이해합니다. 그들 개인에게 넘어왓으니 니들 나와서 어떠한 행동을 하라는 것도 아니구요. 제가 말하고자 하는것은 저들이 넘어왔다고 국정원과 국가가 언론에 대대적으로 발표한거에 비해 그 후속발표가 전무하다는 것이죠. 탈북 종업원들에게 언론에 비춰라 하는게 아니라 그들이 넘어왔음을 대대적으로 발표한 정부가 그 뒤에 너무 유야무야 하다는 겁니다
                    
개정 17-03-18 14:30
   
;죄송스럽지만 탈북자 뉴스 정도로 영향받을 어르신들이야 어차피 일종의 고정표 아닌가요? 합리적으로 생각해 봤을때 굳이 고정표에 호소하고자 국정원이 그런 일을 벌일 것 같지는 않습니다. 당시 탈북자뉴스가 대대적으로 나온건 그런형태의 집단탈북이 처음 있는 일이었기 때문이겠죠. 그리고 정부는 당시 탈북자들 내보내고 나서 경과발표하고 지금은(작년8월경) 우리사회에 진출해 있다고 다 했어요. ; 그 이상 뭘 해야 한다는건지
                         
무덤지기 17-03-18 14:34
   
아 발표했나요? 겨우 답을 찾았군요 뉴스를 찾아봐도 작년 6월 재판 기사이후로는 서칭이 안되서 궁금해서 한 질문인데 그걸 제가 마치 무슨 언론조작이나 하는것처럼 하셔서 그런겁니다. 전 그 경과뉴스를 못봐서 질문한건데 ㅋㅋㅋㅋㅋㅋㅋ
                         
개정 17-03-18 14:51
   
아;; 그렇군요 ㅎㅎ;; 제가 오해한 측면도 있네요
꺼져쉐꺄 17-03-18 13:55
   
이글의 발제자의 의도는 총풍처럼 보수쪽이 안보를 들먹이면서 총선 개입의도로 존재하지도 않은 북한 여종업원을 만들어서 기획 입국 시켰다는 의도인듯?!
     
개정 17-03-18 13:56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기엔 북한에서도 납치라고 주장하면서 북에 거주중인 가족들 출연시켜서 선동자료 뿌리지 않았습니까?; 그럴 가능성은 낮은 듯 탈북 종업원들 집단탈북정도론 임팩트토 낮고,,
          
꺼져쉐꺄 17-03-18 13:59
   
하나원 나올때
지난것 같은데 얘들 데리고만 오고 그다음은 왜 확인 안해줌?


이렇게 적은 요지는 정말 북한 애들 맞는지 아닌지 확인이 필요하다는 글 아닌가요?
님이 이렇게 적으셔서 글 남긴것일뿐인데요?
               
무덤지기 17-03-18 14:02
   
북한애들은 맞겟죠. 존재하지도 않는게 아니라 그떄 기억으로 선거 앞두고 언론이 대대적으로 보도하고 그후 재판까지 간것에 비해 그 후속 보도나 조치가 너무 없으니 의구심이 드는데 그걸 마치 북풍조작이란걸로 까지 몰고 가다니 쫌 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개정 17-03-18 14:03
   
꺼져쉐꺄님) 그걸 확인할 수 있는건 결국 국가기관 뿐입니다. 이미 작년 8월쯤에 보낸걸로 알고 있구요. 국정원을 절대 신뢰하지 않는 분들은 본인들 눈으로 확인해야 겠다는 심산인데 그럼 노출을 꺼린다는 탈북자들 의지보다 의심하시는 분들 궁금증 해소가 더 중요하다는 논리인건지요? 본인들이 노출을 꺼린다는데 무슨수로 인터뷰하고 후속기사 보낸답니까.
                    
꺼져쉐꺄 17-03-18 14:09
   
님이 발제한 글을 적으시고 내가 답변할것까지 알아서 댓글 적어주셧네요

그건 어디까지나 북한 여종업원의 의사에 맡겨야죠

조금만 더 두고보시면 이 여종업원들이 알아서 북한측에서 주장하는것처럼 국정원에서 납치해서 강제 납남 되었다라고 언론에 나와서 인터뷰하고 북송시켜달라라고 떠들겠죠

그리고 정말로 북한으로 돌아간 탈북자들도 있지 않나요?

가고 싶으면 중국을 통해서 북한으로 들어가도 되는 상황이에요

그 후의 일은 전적으로 각 개인들이 책임지고 그 뒷감당을 하면 되는문제랍니다
                         
꺼져쉐꺄 17-03-18 14:10
   
무덤지기님이 발제한 글이었네요 ㅎㅎ;

개정님이 발제한 글인줄 착각했네요
                         
개정 17-03-18 14:15
   
그럼 정권바뀌고도 지금과 같으면 자연스럽게 억측이 되는거겠군요. 그렇다면 별로 길게 이야기할거린 아니네요.
     
무덤지기 17-03-18 14:08
   
제글에 존재하지도 않는 이라는 뜻은 전혀 없구요. 존재하지도 않는 사람들을 북괴가 가족들 인텨뷰까지 안시켰겠죠.
담배맛사탕 17-03-18 14:19
   
하나원 안갔고, 국정원 나와서 사회에 바로 나갔습니다.
     
꺼져쉐꺄 17-03-18 14:33
   
하나원을 안갔다면

중국주재 북한 식당 종업원이니 그동안 중국에 있으면서 자본주의의 실상을 식당에서 근무하면서 체득했다고 판단하고  하나원에서  남한 적응훈련을 받을 필요가 없었다는 건가요?

보통 몇 개월 혹은 길게는 1년 가까이 체류하면서 간첩 색출과 더불어 사회 적응 훈련을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담배맛사탕 17-03-18 14:40
   
그때당시 민변및 사회적으로 북풍 논란과 북한의 대남갈등 유발이 극심했던터라
법저까지 가고 난리도 아니었죠. 저또한 문제제기 할떄마다 빨1갱이 소리 들었죠.
국정원에서 각자 집 배정받고, 따로 사람들 붙여서 적응을 돕는다고 발표가 있었습니다.
냄새가 너무 심하게 나는 사건이어서, 관심을 많이 가졌고, 다들 알고 계실꺼라 봤는데
모르시는분 많이 계시네요;;
고작 12명 데리고 와서.. 북풍질.. 2004년엔 중국에다 전용기 띄워서 탈북자 400명 데리고
왔었는데, 개인적으로 웃기지도 않았습니다. 총선결과 여당의 대 참패.
도대웅 17-03-18 15:26
   
기획입국이니까 조용하죠
헬로비녓스 17-03-18 15:35
   
꼭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 먹막어봐야 아나요
냄새나면 거의 맞는거지...
우두머리만 꼬시면 우르르 딸려오는 그런 케이스라던데
국내에선 할일이 없는 국정원 하는 짓이 뻔하죠
붉은별 17-03-20 09:33
   
이제 북풍 약빨이 안먹힌다는 반증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