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넘어오고 조용히 지내고 그런거 선택하는게 민주주의가 각자 선택이죠. 그런데 문제는 작년상황이 선거라는 기막히 상황이었고 때문에 선거여론전으로 국정원이 작품이다 머다 말도 많았구요. 북한놈들 납치다 하며 대대적으로 여종업원들 가족들 인터뷰하고 국내에서는 그상황으로 재판까자 간걸로 아는데 그냥 조용히 넘어온분들이라면 상관없죠. 남북한간에 국정원이 개입한 작전이고 납치라는 걸로 재판까지 간 상황치곤 너무 조용해서 그러는 겁니다. 태영호씨처럼 외교고위급은 아니지만 이들은 북괴 외화벌이의 최첨병이었고 그들이 단체로 넘어왔는데 그정도면 이슈상황이데 그 후속취재를 언론이 안하니 문제인거죠.
재판의 결과가 이미 나왔고, 이후 당사자들이 언론 노출을 극히 꺼린다면 당연히 후속취재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겠죠.. ; 그리고 개인적으로 국정원이 어떤 의도를 가지고 북풍을 일으킨다는건 합리적인 경우 의심해볼법도 하긴 하지만, 조용히 들어오든 시끄럽게 들어오든 탈북자들이 들어오는게 뭐가 그리 총선에 영향을 미치는지 모르겠어요. 탈북자 들어오는게 무슨 위협이 되거나 종북논란을 일으키는것도 아닌데;
어르신들은 그런거에도 영향 미칩니다. 제가 저 글을 발제한 의도는 존재하지 않는 북한사람을 여종업원이라고 햇다는 것이 아닙니다. 탈북자 3만명 시대에 개인탈북이든 가족탈북이든 그것으로 이제 이슈화 될만한것은 지낫죠. 그럼에도 그때는 분명히 이슈화됬고 파장이 있었고 요즘같이 언론에 탈북민노출이 많은 시대에 너무 조용해서 물어본겁니다. 물론 자유민주의하에서 본인이 가족이나 개인의 사정으로 언론노출을 꺼리는점은 이해합니다. 그들 개인에게 넘어왓으니 니들 나와서 어떠한 행동을 하라는 것도 아니구요. 제가 말하고자 하는것은 저들이 넘어왔다고 국정원과 국가가 언론에 대대적으로 발표한거에 비해 그 후속발표가 전무하다는 것이죠. 탈북 종업원들에게 언론에 비춰라 하는게 아니라 그들이 넘어왔음을 대대적으로 발표한 정부가 그 뒤에 너무 유야무야 하다는 겁니다
;죄송스럽지만 탈북자 뉴스 정도로 영향받을 어르신들이야 어차피 일종의 고정표 아닌가요? 합리적으로 생각해 봤을때 굳이 고정표에 호소하고자 국정원이 그런 일을 벌일 것 같지는 않습니다. 당시 탈북자뉴스가 대대적으로 나온건 그런형태의 집단탈북이 처음 있는 일이었기 때문이겠죠. 그리고 정부는 당시 탈북자들 내보내고 나서 경과발표하고 지금은(작년8월경) 우리사회에 진출해 있다고 다 했어요. ; 그 이상 뭘 해야 한다는건지
꺼져쉐꺄님) 그걸 확인할 수 있는건 결국 국가기관 뿐입니다. 이미 작년 8월쯤에 보낸걸로 알고 있구요. 국정원을 절대 신뢰하지 않는 분들은 본인들 눈으로 확인해야 겠다는 심산인데 그럼 노출을 꺼린다는 탈북자들 의지보다 의심하시는 분들 궁금증 해소가 더 중요하다는 논리인건지요? 본인들이 노출을 꺼린다는데 무슨수로 인터뷰하고 후속기사 보낸답니까.
그때당시 민변및 사회적으로 북풍 논란과 북한의 대남갈등 유발이 극심했던터라
법저까지 가고 난리도 아니었죠. 저또한 문제제기 할떄마다 빨1갱이 소리 들었죠.
국정원에서 각자 집 배정받고, 따로 사람들 붙여서 적응을 돕는다고 발표가 있었습니다.
냄새가 너무 심하게 나는 사건이어서, 관심을 많이 가졌고, 다들 알고 계실꺼라 봤는데
모르시는분 많이 계시네요;;
고작 12명 데리고 와서.. 북풍질.. 2004년엔 중국에다 전용기 띄워서 탈북자 400명 데리고
왔었는데, 개인적으로 웃기지도 않았습니다. 총선결과 여당의 대 참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