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 성 관련 범죄 일어나는건 이미 해외에서도 유명한일인데요.
해외에서는 인도인들이 조용한거 보면 사회 분위기를 많이 타는듯한데 어쨌든 인도라는 국가 내부에서 저런 불미스러운일들이 많이 일어난다는건 사실입니다.
주위 인도친구들도 나름 인정하구요. 비판적인 애들은 비판을 서슴치않구요.
너무 일반화 해서도 안되겠지만 일반화가 될땐 (일본처럼 거짓으로 일반화를 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분명 무슨 기초 이유가 있어서 그런거죠. 어느정도의 일반화는 그 국가의 사람들을 경계하고 자신에게 불미스러운일이 닥치는걸 막을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인도인들은 돈에 대해선 상당히 찌질하게 나오죠. 돈도 잘 안빌려주고 갚지도 않고 심지어는 펜을 빌려가도 펜을 그냥 자기가 가져가는 사람들이 인도인입니다.
인도 경찰총장인가? 성범죄는 여자 잘못이다라고 공개석상에서 기자회견 하지 않았나요?
인도에선 성범죄 사건에 대해 경찰이 수사하려고도 하지 않고 알아서 해라 하는 식이라던데..
그 어디서 봤는데 여자가 성폭행 당해서 신고하면 경찰서에서 여자 성기 손가락으로 검사해서 이전에 성관계 경험이 있다고 판단하면 모조리 여자 잘못으로 판단하고 벌받아서 오히려
신고자체를 기피한다고 하는 글을 봤었는데
역으로 생각해서 해외에까지 알려진 범죄만 해도 무시무시한대 그게 빙산의 일각일거란 생각은 안 드시나요? 성범죄는 밖으로 알려진것보다 쉬쉬하는게 더 많은게 보통이죠 미국도 쉬쉬하는 성범죄가 상당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인도는 말도 못하겠죠 아직도 존재하는 계층간의 문제, 수많은 종족, 종교분쟁, 지역간의 분쟁 등등 순박하고 좋은사람도 많겠지만 인구수가 많은 만큼 위험요소도 많고 불안요소도 너무 많은 지역입니다. 관습상 성범죄를 크게 처벌하지 않는 구조는 더 무섭죠
어느 적정선이라는 게 있습니다.
우리나라 어떤 개념 없는 윗대가리가 "강간을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고 당당히 말할 ㅜㅅ 있을까요?
그런 말 하고 대국민 사과도 안하고 배겨낼 수 있을까요?
인도 사회의 부패와 상위 카스트 계급의 반인륜적 범죄와 그에 대한 처벌 수준은 우리와 비교하면 상상 초우러할 정돕니다.
분명 국가간에도 급이 있고 격이 있습니다.
그건 그들 스스로 만드는 거죠.
인도가 성범죄 특히 많은 거 사실입니다.
그것도 드러난 것만으로요.
카스트 때문이죠.
상위계급 남자가 하위계급 여자를 성폭행하면 신고도 못합니다.
신고해 봐야 하위계급 여자가 불이익이거든요.
만약 신고하면?
상위 계급 남자 또는 가족 내 어른들이 하위 계급 여자 집을 쳐들어가서 여자를 죽일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강간당한 여자를 가해자 쪽 남자들이 불태워 죽인 일도 외신에 보도된 것만 여러건입니다.
그렇게 해도 처벌 미미합니다.
카스트 상 높은 계급이 낮은 계급은 함부로 할 수 있거든요.
계급이 같아도, 이런 저런 이유로 여자에게 차였거가 그 여자를 자기가 가질 속셈으로 성폭행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합니다.
최근 2~3년간 외신에 보도된 인도의 각종 성폭력 사건들, 버스에서 여대생 집단 강간, 운전기사가 강간, 학교에서 강간, 여자 경찰을 강간, 여자 기자를 강간, 등등.......
이로써 알수 있듯이, 사회적 지위가 보장된 여성들도 성폭행의 위험에 상시 노출된 사회가 인도사횝니다.
언제 어디서 불특정 다수의 남자들에게 봉변을 당할지 모르는 사회라는 얘깁니다.
인도 여행 갔다온 사람들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있습니다.
'인도 남자들이 여행 온 외국 여자와 눈 마주칠려고 여자만 뚤어지게 쳐다보면서 그 여자 주변을 서성인다 '
그런데요.
이게 인도뿐만 아니라, 파키스탄, 방글라데시도 마찬가지라는 겁니다.
그쪽 동네의 공통점이죠.
원래는 같은 나라였기 때문입니다.
(덧붙이자면, 터키 남자들은 동양여자만 보면 눈알이 뒤집혀서 접근한다고 함. 그만큼 쉽게 봄.)
카스트 얘기 나와서 말인데,
인도인들은 외국에 나가서도 같은 인도인이라도 카스트를 따집니다.
그정도로 카스트가 실생활 깊숙히 뼈속까지 자리한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아예 카스트라는 계급이 없는 나라 사람들을 인도인들은 지들끼리 "아웃 카스트"라고 비하하며 자뻑합니다.
이게 왜 인도인들이 외국 여성을 떼 강간하는지, 그런 기회를 노리는지를 말해줍니다.
'아웃 카스트'란 카스트 계급에도 속하지 않는 '불가촉 천민'을 말합니다.
즉, 골수까지 가부장적인 인도남자들 눈에는 한국이든, 힐본이든, 중국이든, 영국이든, 스웨덴 사람이든 다 그렇게 본다는 말입니다.
지들끼리는... "우리는 아직도 이런 고귀한 계급이 있다" 식의 과거의 유물에 기댄 민족적 우월주의인지 뭔지...
인도인들 눈에는 한국은 카스트가 없는 불가촉천민들의 국가인 셈입니다.
일본인도 마찬가지구요.
그래서 쉽게 봅니다.
인도인 버니 사건 알죠?
모르면 검색해 보세요. 10일 전인가 스브스 궁굼한 이야기에 나왔습니다.
착한 인도인들 있겠죠.
그러나, 그들이 골수까지 카스트에 찌들은 사람들이고 은연중에 그런 계급 구분 의식과 버릇을 가지고 있기에
외국에 나와서도 자기들끼리 카스트 게급 구분하며, 외국인들에 대한 상대적 우월의식을 가지고 있고,
그래서 외국 여자들 함부로 쉽게 아주 자신감 가지고 대한다는 것은 알아야 합니다.
여담인데,
다문화의 가장 큰 폐해가,
다문화 한답시고 외국과 외국인이면 뭐든 좋게 보이게 하고 포장해서 미화하려는 경향이 강하다는 겁니다.
뭐든 문제가 생기면 일반화하지 말라면서 변호하는데, 그게 객관적인 근거와 사실에 기초하고 있더라도 그런다는 겁니다.
즉, 다문화로 기본적인 방어기재마저 와해시켜서 무장해제 해 버리려고 하는 경향이 매우 강합니다.
이거 정말 큰 문제입니다.
외국인도 우리와 똑같은 욕망을 가진 인간으로 봐야 하는데, 다문화 옹호하는 사람들, 닥치고 제노포비아 외치는 사람들은, 그렇게 보려고도, 봐야 한다고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심각한 문제죠.
작성일 : 15-01-25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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