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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1-20 23:13
흡연충들 정말 짜증납니다
 글쓴이 : 악세
조회 : 1,500  

화장실에 떡하니 금연구역이라고 써있는데
왜 자꾸 화장실에서 담배피시는지요?
일부 흡연자분들 나이 쳐먹고 개념이 없는건 여전하네요.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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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세 15-01-20 23:15
   
밖이 춥다고 왜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시는지요?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하긴 그러니까 그 수준에 맞는 일을 하는거겠지만요;
대다수의 흡연자분들께는 과격한 표현 죄송합니다.
     
에르제누앙 15-01-20 23:20
   
저도 흡연자지만, 금연구역에서는 당연히 담배를 피지 말아야지요...

그리고 과격한 표현과는 거리가 멀지만 특정 직업을 비하하는 언급은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나그네21 15-01-23 12:38
   
저도 멋모르고 금연구역에서 피운적 있는데,
재털이가 있어서 당연 흡연가능구역인줄 알고 피우다가 주위 둘러보니 금연표지.. 흠칫 ㅡㅡ;;  피신하기 ~
khon 15-01-20 23:20
   
그게 지금까지 관행이나 습관처럼 자리잡아서 그렇죠.
근데 뭐만하면 벌레드립하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개선의지나 불만사항이 있으면 좀 직접신고하던가 대놓고 말했으면 좋겠네요.
이런대서 징징대봐야 뭔 소용이 있겠습니까?
프로그램 15-01-20 23:20
   
그걸 당시에 흡연자한테 말하시지...

여긴 모니터에 쓴다고 뭐가 달라집니까?
그럴리가 15-01-20 23:21
   
그냥 흡연자들이랑 한판 하고 싶어서 글 세웠나본데요.
나이 처먹고 어쩌구 하면서 그럴거면 차라리 따지지 그래요?
나이 많은 게 벼슬이 아닌 시대이듯이 나이 어린것도 벼슬 아닙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은 왜이리 위 아래가 없는지 모르겠네요.
     
디자이너 15-01-21 04:52
   
위아래 따지는건 나이 많은걸 벼슬로 본다는 뜻인데요
그게 아니면 그냥 개개인의 잘못을 따져야죠
asdf1478 15-01-20 23:27
   
혐연충 극혐
     
디자이너 15-01-21 04:53
   
비흡연자들이 금연구역에서 담배연기 맡으면
그 흡연자 볼때 인간 쓰레기로 보입니다

기본적인 매너도 없이 독약을 남에게 무작위로 살포하는것과 다름이 없으니까요
스나이퍼J 15-01-20 23:48
   
저는 길거리에서 담배피시는 분들은  신경 안씁니다...  연기가 싫긴 하지만... 그 분들도 나름 이해가 되거든요... 근데, 왜 화장실에서 담배피지 말라고 적혀있는데 피는 사람들 이해가 안가네요....  변기에  앉으면 바로 정면에
금연이라고 적혀있는데...꼭 x 싸면서 담배를 피더라구요....
왕조붕괴 15-01-20 23:56
   
솔직히 저는 저 심정 이해합니다. 비흡연자들 중에서는 담배냄새만 맡아도 멀미하는거 것처럼 울렁거리고, 두통까지 오는 사람도 있어요.  이게 옷에 냄새까지 베면 불쾌감 말 못합니다.  게다가 저걸로 연장자에게 뭐라고하면 한국정서에 좋게나 바라봅니까? 게다가 저렇게까지 피시는분들 중에서 담배 꺼달라고 부탁하면 역으로 신경질 내는 사람들이 대다수임.

그렇다고 싸우면 어찌될꺼 같습니까?  내가 연장자면 몰라도, 상대가 연장자면 간접흡연피해자인 내가 ㄳㄲ되는게 현실이에요.
리얼싸커 15-01-20 23:57
   
하긴 그러니까 그수준에 맞는 일을 하는거겠지만요;<--이말에 수준에 맞는 일이란게 직업을 말하는겁니까
아니면 금연구역에서 담배를핀 행동을 말하는겁니까?
전지현 15-01-21 00:57
   
흡연자들한테 제일 빡치는 순간은 한 여름에 창문 열어놓고 자고 있는데 베란다에서 담배 냄세 스물스물 올라올때.. 진심 그때는 창밖으로 욕 내뱉고 싶은 충동일어남
아롱사태 15-01-21 02:57
   
햐 담배 피면 충되는 세상이 왔네
금연 한지 15개월째
담배 냄새가 드럽긴 무진장 더러운거 알겟는데
충이라  생각하는건 충못지 않네요 ㅎㅎㅎㅎㅎ
커크 15-01-21 03:59
   
정말 미개하구만..
충충 거린다고 흡연자에게도 충을 갖다 붙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쿠쿠하세요 15-01-21 04:27
   
담배 핀다고 충 붙인게 아니라 금연구역에서 피는 인간들에게 붙인거니 이해가 되는데요??
금연 구역이라 버젓이 적혀있는곳에서 담배 피는 인간들한테도 사람 대우해야함???
그리고 저같은 경우 직접 말합니다.
사과하고 담배끄는 사람도 있지만 도리어 화내는 진상들도 있죠.
그럴땐 다투기도 하고요.
할말 있음 직접 말하세요 당당하게.
하늘나비야 15-01-21 11:18
   
금연구역에서 담배 피는 사람들에게 충이라고 한것으로 보이네요 지킬거 지켜서 하시면 누가 욕 않합니다 그런데 충이란 단어도 과격하긴 하군요 .. 나쁜 사람 이라고 하는게  차라리 나으려나요 .. 아 그리고 길거리 담배 피고 다니시는 분들 기관지 약한 저같은 사람은 죽을거 같습니다 .. 어릴 때 앞에 담배피던 아저씨들 담배 손가락에 끼고
앞뒤로 흔들며 걸으시는 통에 그 담뱃불에 눈 이랑 손 데여 본적이 몇번 있는데요 지금도 손등에 담뱃불 자국이 있습니다  이거 좀 않했으면 좋겠네요  특히 애들 키가 딱 어른 남자 손 있는 부분에 얼굴이나 엄마를 잡은 손이 위치  하게 됩니다  그 당시 아파서 놀래서 우는데도 그 아저씨들 그냥 놀란 표정하시더니 가버리시더군요 괜찮냐 소리 한마디 않하시고 .. 엄마는 제가 갑자기 우니까 놀래셨던 거 같고 ... 그 뒤로 제가 30이 넘도록 성냥을
못 켜봤습니다 .. 불에 데이는게  두려워서 .. 어른들 한테야 담배불 별거 아닐지 몰라도 애들은 오래도록 상처로 남습니다  조심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