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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4-11 19:32
태아를 죽이는게 왜 진보적인걸까요
 글쓴이 : 흰개미
조회 : 613  

낙태는 태아 살인입니다. 자신의 의사를 말못하는 생명을 죽이는것을 세포와 정자로 취급하며
위헌요소가 있으니 개정을 하라는 판결을 승리로 표현하고나 있더군요

정말 구역질이 나고 오만정이 다 떨어져 나갑니다

개인의 자유로운 선택의 영역은 임신을 하지않기 위한 피임과 정관수술, 루프시술을 받는것이지
형태가 모호한 태아를 인의적으로 자유롭게 죽이는것을 선택의 영역으로 봐야합니까

미성년과 일부 폭력행위 임신에 대해서는 대리모라는 형식으로 임신때부터 입양을 정하던가
국가에서 위탁시설을 확대지원하던가 그래도 안되면 예외로 허용후 사후관리를 감시지원하던가
하는것이 올바른 생각들이고 복지확대와 인권확대를 위해 노력을 해야할 자세는 아닙니까

형태가 모호하다고 사람이 아니고 생명이 아니라서 암세포처럼 떼어내고 정자처럼 휴지로 닦아내면
되는것입니까.. 태아는 정자와 난자가 만나 만들어진 생명입니다

생명을 인의적으로 죽이는건 저의 상식으로는 살인입니다
생명을 살인할 권리를 시대의 어떤 가치가 바뀌었다고 허용을 해줘야 하는겁니까

태아를 죽이고 책임도 안지고 낙태전문병원들은 너도 나도 개업해 미성년과 청년들은
피임할 노력도 안하고 임신을 해도 낙태비용만 던져주면 홀가분하고 자유로워지는 세상이
속칭 진보라는 사람들이 원하는 아름다운 세상이라도 되는겁니까

정의당이니 경향이니 프레시안이니 여성기자들이 뱉어내는 구역질나는 궤변과 신나서
떠들어대는 모습들을 보고있자니 얼굴에 침이라도 뱉어주고 싶은 하루가 되었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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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도치1 19-04-11 19:33
   
나치가 보수는 아니었죠.
그거랑 같은거죠 뭐 ㅎㅎ
     
다크메터 19-04-11 19:48
   
비유 좋으심. 메갈은 보수도 진보도 아님. 그냥 이득되면 아무대나 빌붙는 기생버러지일뿐.
고슴도치1 19-04-11 19:34
   
예외허용을 하던가 해야지 무조건적 허용은 너무 의도가 명확하게 보이지 않습니까 ㅋㅋㅋ
wodkd959 19-04-11 19:35
   
페미들의 숙원사업이었죠.

이걸 위해 헌재재판관들을 우리법연구회 출신들같은 진보색 있는 인물들로 물갈이한거 같음.
mymiky 19-04-11 19:47
   
어차피 선진국들은 낙태법 폐지로 나가는 추세라.. 우리도 따라가는거죠...
     
아마르칸 19-04-11 19:48
   
선진국들이 한다고 다 따라해서 할 필요가 있나요??
          
mymiky 19-04-11 19:52
   
간통죄 폐지가 그랬듯.. 처음엔 논란도 많았지만 차차 적응을 하겠죠..
안그래도... 여론조사도 낙태죄 폐지쪽으로 높아지고 있었잖아요..

여기서 아웅다웅 해봤자.. 이미 판결 나온걸요..
               
아마르칸 19-04-11 19:54
   
그거 5.6프로만 한 설문조사잖아요. 그게 국민 전체를 대변하는 것도 아니고 간통죄하고 크게 다른게 이건 태아의 생명결정권을 무시하는것 이니깐요.
                    
mymiky 19-04-11 19:57
   
과거.. 우리나라가 덮어놓고 애를 낳으면 나라 망한다며..
산아제한을 하던 시절엔 낙태와 정관수술이 애국이였죠.. 계몽 선전도 막 하구요..

시대에 따라..가치관이 변화는 것이죠..

현재는 태아보다 모체의 건강이나 결정권을 더 존중하는것이고.
                         
아마르칸 19-04-11 20:07
   
그렇니깐 시대의 시류도 변했으니깐 태아의 자기 생명결정권은 필요없다는 얘기인걸로 들리네요???
          
미쳤미쳤어 19-04-11 20:07
   
다 따라할 필요는 없죠!!

근데 그런식으로 가리면 님도 메갈과 다를게 없습니다

본인 필요나 의견을 피력하고자 선택적 수용하는거죠!!
               
아마르칸 19-04-11 20:12
   
선택적 수용이라고 해서 모체의 건강과 결정권은 존중을 받아도 되고 태아의 생명결정권은 무시 당해야 한다는 얘기인데 이게 어떻게 메갈과 똑같다고 치부가 되는거죠??? 엄연히 다른건데요??
               
아마르칸 19-04-11 20:13
   
어떻게 태아의 생명결정권이 무시당하는건데 그게 어찌봐서 선택적 수용이라고 할 수 있는건가요??
                    
미쳤미쳤어 19-04-11 20:20
   
아니 낙태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고요

선진국 따라 도입하는 여러가지 것들중

다 따라할필요 있냐에 대한 글입니다!! 

개인의 결정권과 태아의 생존권에 대한 도덕적 판단은 누구도 못내리죠!
서클포스 19-04-11 19:51
   
진보가 아니라 페미 .. ㅎㅎ;;  그리고  사실 낙태 하든 말던  신경 쓰기도 싫음.. 피곤함..

그것 말고도 우리 사회에 문제 거리가 너무 많음..
신사 19-04-11 19:51
   
맞죠 살인입니다. 자유라는 이유로 다른 생명을 죽이는 거죠.

이럴거면 살인죄도 없어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진보적으로 가는거죠.

약한 아기는 죽여도 되고 아기를 죽인 어미들은 살아갈 가치가 있는겁니까?

잘못됐습니다. 당장 저 재판관들을 죽여버려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한국이 바른쪽으로 가는거라 생각합니다.
주한 19-04-11 19:53
   
낙태죄 폐지.
???:선진국들은 다 낙태죄 없음.
https차단.
???:우리만 하는거 아님, 중국 러시아 터키등 선진국들도 함.
미쳤미쳤어 19-04-11 20:04
   
낙태가 여자 몸을 얼마나 망가 트리는지 생각도 않하고 무조건 잠자리 하고 낙태하고 할거 처럼 이야기 하네..
     
누님연방임 19-04-11 20:08
   
낙태가 여자몸을  망가트린다면    낙태죄폐지를 반대하셔야겠네요.
여성 몸에도 안좋은것을  합법화시켜버리면  더 많이하게될테니  그만큼 몸망가지는 여성이 늘어날겁니다.
          
미쳤미쳤어 19-04-11 20:16
   
굳이 나누자면 전 낙태 반대쪽으로 살짝 기웁니다!!

그런데 몸이 상하니까 반대한다는 이상한 논리는 받아 드리기 어렵네요!!

그럼 술 담배 설탕 등등 모두 금지 해야 하니까요!!

제가 이런 글들을 싫어하는 이유는 답이 없는 논제를 이상한 논리로 말하기 때문입니다!!

도덕적, 생명 윤리적 관점에 답을 낼수 있는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전 낙태에 대해 감정적으로 반대하지만

낙태가 누구에게도 피해를 주지 않기에 논리적으론 반대를 못하겠네요!!
               
후후 19-04-11 21:29
   
태아를 죽이는 살인이기에 반대하는겁니다
누구에게 피해가 살인인거죠
클로바 19-04-11 22:28
   
태아와 자연인, 낙태(성폭행에 의한 임신 포함), 관련법, 사람들의 인식의 변화 과정을 보면 어느나라를 막론하고
논쟁이 치열했으며 결국에는 제한적 혹은 완전 허용으로 가닥이 잡혔죠.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던 것들이 어느샌가 그래도 되지않나? 하다가 당연한걸로 자리잡기도 하구요. 그래서 진보라고 부르지만 이 진보라는게 꼭 더 좋아짐, 옳아짐, 발전을 의미한다기 보다는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것이 온다, 나아간다는 의미에 가깝겠죠.

낙태죄 폐지를 찬성하는 사람들도 낙태가 좋아서, 옳아서 해야만하는게 아니라.. 태아의 생명과 산모의 인권 사이의 갈등과 모순을 잘 알고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한적으로는 필요하다고 보는 입장이 대부분이라 생각합니다. 단순하게 생명을 경시하는 마인드라고 보기는 어렵네요. 참으로 복잡한 생각의 결과물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