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가끔은 그런 생각 들더라구요...중일전쟁 때 일본이 한반도 먹고
미국에 의한 패전, 일본후퇴로 어찌저찌 되찾은 나라..
참..ㅠㅠ 한국이라는 나라..
힘을 내야겠습니다. 지금 잘 하고 있으니까요! 앞으로 잘 되리라 믿습니다.

그런 지난일에 대해서는 안무서워해도 되요
몇억 마리 정자중에 유일하게 난자를 찾아낸 당신이니까요
이랬으면 저랬으면 이렇게 생각하면 태어날때부터 무서운일의 연속이 인생입니다.

별로 그렇지는 않아요...
당시 국민당을 이끄는 장제스가 조선에 우호적이었고 카이로 회담이었나? 거기서 열강들에게 조선의 독립을 제기한 것도 중국이었거든요
또 애초에 우리나라 임시 정부와 독립세력들이 중국과 우호적이고 동맹이어서..

청국과 중화민국은 일단 지도층도 다르고 청의 구 봉건적 세계관과 근대적국가인 중화민국의 시각은 큰차이가 있죠

그래서.국력을 키워야되는겁니다. 다른 나라 기대서 뭐 해줄거 기대하지말고 핵이나 만듭시다 우리도

중국인 누가 그래요? 청일전쟁에 대해 잘 아는 사람도 없을 뿐더러 공산당 이전 역사에 대해 좋게 배우지도 않습니다. 어디서 이상한 사람만 만나셨나..  당시 청나라가 지 앞가림도 못하고 어떤 상황였는지나 아시나요? 그리고 어차피 청나라는 망할 수 밖에 없었어요. 국민당도 그렇고 최후 승자는 모택동의 공산당이 될 수 밖에 없었구요. 대한민국의 독립을 추구한 상해임시정부를 누가 지원해줬는지는 들어보셨나?

조선이 중국 속국였다는 인식은 한국인들이 더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오히려 중국인들은 별개의 나라로 생각하지 그렇게 생각 안해요. 전 주재원으로 베이징, 상해에서 8년간 살았습니다.

제가 아는 중국인들중에도 그렇게 말하는 분은 거의 못봤습니다. 그렇게 말하는 소수의 중국인들이 있을지 모르겠으나 중국가보시면 젊은사람들은 보통 한국에 대한 이미지도 좋고 대중문화쪽에서 앞서나가는 트렌디한 나라쯤으로 보지 중화권 역사와 연결시켜 보는 사람은 아직 만나보질 못했네요. 보통 보면 한국인들이 역사에 대한 열등감으로 스스로 중국에 한 자치구니 될 뻔했느니 머니 얘기를 하지만 중국인들 입장에서는 그렇게 생각하지도 않고 관심도 없는 얘기일 뿐입니다.

도올 김용옥 교수의 강의중에 한국 근대사에 대한 부분이 있는데

한번 시청해 보시길 권합니다

도돼체 어디서 주워들은 말인지 출처도 없고 그냥 주워들은걸로 글쓰면 다되는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