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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18 07:15
원래 인간은 처음에는 모두 여자였다.........
 글쓴이 : 타이치맨
조회 : 1,760  

임신 초기에 일부 개체가 남성으로 변환된다.

남성호르몬의 가장 큰 역할을 공감 능력을 줄이고 공격성을 강화하는 것이다.

그 공격성은 집단 내의 서열 싸움, 여자를 차지하는 권리, 외부 집단에 대한 적대감,

지적 호기심 등으로 표출된다.

즉, 태생적으로 남자는 싸우고 씨를 뿌리기 위해 태어난 존재고 잠재적 성폭력자이다.

집단 내의 교육으로 도덕성을 강화하고 이런 폭력성을 다스릴 뿐이다.

어느 순간 이런 잠재된 폭력성이 드러날지 내 자신도 알 수 없다. 그러므로 남자는

가능하면 여자들로부터 스스로를 격리하여 자신의 도덕성을 지키도록 노력해야 한다.

펜스룰이야말로 남자로써 가장 고귀하고 정당한 도덕적인 행위이다. 괜히 성직자들이

이성으로부터 스스로를 고립시키는 것이 아니다.

결론 : 펜스룰 만세!! 팬스룰을 생활화합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서울 아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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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쓸빠 18-03-18 07:33
   
그런가..?
꿀순딩 18-03-18 07:46
   
여성을 위해서 펜스룰해요~
코리아헌터 18-03-18 07:52
   
남자들은 각자 고추를 잘라서 경찰서 냉장고에 보관해 놨다가 사용허가서를 받고 착용해 사용하고
다시 경찰서 무기고에 보관하는 방식이 더 낳을 듯 합니다.
재떨이 18-03-18 07:53
   
임신초기에 모두 여성이란 말은 잘못 이해하고 계신것 같아서 바로잡습니다.
발생기때 모든 인간은 남성, 여성 생식선을 모두 갖고 있다가 한쪽이 우세해져서 성별이 결정됩니다.
매우 드문 확률로 한쪽으로 기울어지지 않은 경우 남성, 여성 생식기 둘다 갖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펜스룰은 지지합니다.
     
타이치맨 18-03-18 07:58
   
그런가요? 제가 공부했을 때와는 학설이 좀 달라졌나 보네요. 하도 오래전에 공부한 거라...
서클포스 18-03-18 07:59
   
남여칠세부동석 룰 이라고 합시다.. 한국 고유의 룰이 있죠..
sunnylee 18-03-18 08:02
   
생물학적 단계르보면.. 여성이전에..
생물학적 ..어류, 양서류초기의 특성을 먼저 가지고
점차 배아가  완숙기를 거치면 포유류특성을 가진다고..
남녀구별은 이미 dna조합으로 결정...
지청수 18-03-18 08:08
   
아마 태아단계를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성별의 미분화 상태를 그렇게들 표현하곤 합니다.

외적으로 보면 고추가 없기 때문에 여자처럼 보이거든요.
근데 실상은 정소도 난소도 음경도 자궁도 없는 무성의 상태입니다.

점차 기관이 생성되면서 여자의 난소와 남자의 정소가 각기 발현하고, 성기의 형태도 달라집니다.
남자의 고환주머니는 여자의 소음순에 대칭되는 기관이고, 남자의 귀두는 여자의 음핵에 대칭되게 발현하죠.

간혹 남성의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데, 남성기관이 미발달된 사람이 있습니다. 남자가 여자에서 변한 것이라면 이런 사람들은 여성기관도 남아있어야 하는데 그러지 않죠.

예외적으로 xxy영색체를 가진 사람은 불완전한 형태의 남성기, 여성기를 다 가지고 있다고도 합니다.
조선시대에도 그런 유명한 사람이 있었는데, 갑자기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남자와 여자는 정자와 난자가 만날 때 성별이 결정됩니다.
     
타이치맨 18-03-18 08:19
   
조선시대 남녀 모두 있던 사람은 사방지라는 이름일 겁니다. 그것도 사실은 정확하지 않은 게 남자인데 불알이 살 속에 감춰져 있어 외관상 그렇게 보였다고 합니다. 연려실기술이나 열하일기에 보면 오히려 물건이 아주 컸다고 합니다.
          
지청수 18-03-18 08:27
   
사방지 말고 명종 때 인물이 한 명 더 있습니다. 바금 검색해보니 임성구지라는 인물이네요.

이 사람의 처분에 대한 명종의 판결을 보면, 당시 세계 각국의 인권 수준을 감안할 때, 개인적으로 대단히 훌륭한 판결이라고 생각되는 판결을 내렸죠.
               
타이치맨 18-03-18 08:30
   
이 분은 처음 들어보는 이름이네요.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지청수 18-03-18 08:53
   
사방지와 크게 다르진 않을 겁니다.
기록도 사방지가 처음이다보니 더 자세히 기록되고, 갖가지 소문도 무성한데, 임성구지는 사방지에 비하면 기록이 담담합니다.
구그그 18-03-18 09:18
   
메갈리아에서 오셨어요?
     
타이치맨 18-03-18 09:57
   
흐.... 농담을 진담으로 받아들이시면?
미월령 18-03-18 09:41
   
달팽이로 살자. 걍. 귀찮다.
가난한서민 18-03-18 10:28
   
님 남자잖아요
피곤해 18-03-18 11:30
   
이걸 어디서 부터 손을 대야 하나...ㅡㅡ;

정자의 종류부터 손대야 할듯 한데...
감수분열 부터 설명해야할듯...

남성의 염색체는 XY이고
수정용 정자는 X정자와 Y정자가 있음.
X정자가 X난자랑 수정하면 XX여자
Y정자가 X난자랑 수정하면 XY남자임.

이 각각의 XX,XY는 자궁에서 1차성징 겪고 사춘기때 2차 성징 겪음.
1차성징 전에 태아는 해부학적으로 남녀구분이 없음.
염색체만 차이 날뿐...이 염색체 차이로 각각 남자로 또는 여자로 성숙하고 함.
(간혹 염색체가 제대로 일을 안하는 경우도 있기는한데...염색체가 하는 일은 단백질을 만드는 것이고 단백질에는 호르몬도 포함됨.호르몬에는 남성호르몬 여성호르몬이라고 불리는것들도 있음.Y염색체가 X염색체 보다 남성 호르몬이라는걸 많이 만듬)

간혹 XY정자나 YY정자가 발생하기도 하고
이 XY 정자가 난자와 만나면 흔히 말하는 중성인.XXY신드롬
YY정자가 난자와 만나면 남성성이 과한 남성이 탄생함.XYY신드롬(교도소에 많음)

성별을 결정하는건 남성의 역활임.


단 최초의 Y염색체는 X염색체가 되다 만것임.(아마 이쪽관련 지식을 잘못 이해하신것 같음)
Y염색체가 X염색체 보다 짦음.(그래서 남자가 수명이 짦음)
Y염색체의 탄생으로 인해 생명은 유전적 안정성 대신에 유전성 다양성을 채택하게 되었음

인간이 처음에 모두 여자 였던 시기는 없음.
인간의 XX,XY염색체가 근원 타고 쭈욱 올라가 양성생식 이전의 단성생식 까지 타고 올라가야 염색체가 모두 XX였음. 근데 단성생식하는 생물을 인간이라고 부르지는 않음.

ps : 위 내용은 중학교 이상 대학 교양 이하 수준으로 작성됨
ggggbaby 18-03-19 00:57
   
이건 생물학적 관심과 지식이 조금만 있으면 쉽게 알 수 있을텐데 정말 무지한 글이로군요. 위 어느분 말씀처럼 초기엔 둘 다 갖출 준비를 하고 있다가 한쪽으로 결정되는 겁니다. 그래서 가끔 변이처럼 둘 다 달고 태어나는 경우가 생기고. 여자의 클리토리스가 바로 성장하기 전 미성숙 음경입니다. 그리고 남자는 질이 생겨날(자궁을 포함한) 위치가 봉합되어 버리죠. 음경과 음순 자궁을 모두 갖고 태어난 경우가 이런 매커니즘에 문제가 생겨 발생한 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