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다른 사람을 싫어하는 게 인간의 천성.
정치성향아 다른 사람을 싫어하는 건 당연
서민이 부자를 싫어하는 것, 무교가 기독교를 싫어하는 것, 이성애자가 동성애자를 싫어하는 것..등등
상관없다고 하는 사람들은 그저 좋은 가면을 쓰고 있는 것 뿐이죠.
저도 넷상에선 동성애자 킬러인데, 현실에선 넉살 좋은 인권평등자 거든요.
근데 문제가 뭔지 아십니까? 동성애자들, 외노자, 기독교인들도 반대 세력을 싫어합니다.
뭐 기독교 입장에선 사이비 종교나 강경 무신론자를 증오하고, 외노자들은 잘사는 토착민을 증오하겠네요.
사실 악의 본성이고 당연한 겁니다.
뭐 말로는 기독교는 ~~~한 모순이 있다느니, ~~~정당은 뭐가 잘못되었다느니, 외노자는 범죄를 잘 저지른
다느니 등등...은 핑계죠.
걍 쿨하게 인정합니다.
인간이고, 악의 본성을 갖고 있어서 반대 세력을 싫어한다는 것을.
괜히 악의 본성을 번지르르하게 포장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