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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1-13 00:36
종교의 자유
 글쓴이 : 아침잠마나
조회 : 856  

이슈게시판이 종교게시판 같네요 ㅎㅎ


뭐 그것도 이슈가 될 수 있으니까 넘어갈게요. 전 다양성을 존중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입니다.

어느 종교를 믿건, 종교란걸 아예 갖지 않을 수도 있고 그건 개인의 자유라 생각되네요.


제가 생각 하는 악은 단순한데 넓은 의미로 남을 인정하지 않고 이해하려하지 않는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게 강도 상해와 같은 도덕적인 것까지 포함 된다고 생각해요)


인정과 이해가 다른 의미로 사랑과 배려로 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너는 우리 종교를 믿지 않으니 악이다. IS나 다른 무슬림과 같은 말씀을 하는 분들이 보여 웃음이 나네요. 본인들은 지금 그들과 다른가요??


맨처음 종교가 생긴 이유는 인간이란 존재가 스스로도 불완전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겠죠. 의지할 절대적인 존재가 있다면 그게 삶의 원동력이 될 수도 이유가 될 수도 있고요. 또 든든한 명분이 될 수도 있죠.


뭐가 되었든 스스로 그리고 주위 사람들의 안녕과 안정을 위한것이 종교 잖아요. 종교가 절대적 삶의 목표가 되어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인간이 제일 무서운게 내세의 안정이겠죠 왜냐면 현재의 삶에 불만족 스러우니까요 내세에라도 잘살아야하니까.


그래서 내세를 위해 좋은 일은 하는것이겠죠. 그렇게라도 착한일을 하면 스스로 죄를 탕감한다 생각하니까요. 뭐가 되었든 무슨 이유건 이웃에게 도움을 준다는건 잘하는 일이라 동의 합니다.


어찌 되었건 그 각각의 종교들의 원천의 이유를 다시 생각해보심이 좋을듯 하네요. 글 마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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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단 15-01-13 00:39
   
죄송합니다 초딩 아니시군요 ㅋㅋㅋㅋ
은단 15-01-13 00:42
   
종교를 제대로 믿으면 주변에 도움을 주고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지만
잘못 믿으면 살인을 비롯한 온갖 종류의 추악함이 쏟아지죠
그걸 그렇게 만드는 것은 결국 욕심 아닐까 생각이드는군요

또 이성 없는 믿음이 강조된 종교의 잘못된 것 중 하나는 자신이 옳다는 믿음의 확신으로 거짓이나 조작도 결과만 좋으면 된다는 마음으로 저지른다는 것이죠
     
은단 15-01-13 00:43
   
이를테면 후대에 추가된 성경구절이나 고의적인 오역등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아침잠마나 15-01-13 00:47
   
저는 그래서 동성애도 다름에 하나라고 인정한다는 것입니다. 그걸 보고 님은 절 초딩으로 몰으셨고요 그게 님이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거죠. 님이 동성애를 싫어할 수 있습니다. 전 그걸 비난할 생각이 없고요 생각이 다를 수 있으니까요.

답이 정확히 나와있지 않는 가치관이나 문화에 문제라 생각합니다. 인정과 관용을 베푸시길
               
은단 15-01-13 00:48
   
저는 그것 때문에 님을 초딩이라 한 것이 아니라
문체를 보고 그렇게 말한 것입니다
                    
아침잠마나 15-01-13 00:50
   
뭐 다양한 사람이 있어야 창의력도 생기는것이구, 저도 솔직히 동성애자를 좋아하진 않지만 인정하네요. 싫어할 수도 있죠 동성애자를 개개인이 다른거니까

그렇다고 해서 동성애가 잘못됐다 안좋은 것이다 하고 평가하기엔 어려운거 같아요. 개인적으론 반대지만 동성애가 있다는걸 아는것, 그리고 동성애자들이 존재 한다는것을 인정하는 거죠.
 <<<<< 이글에서요?? 어떤 부분에서인지 말씀하세요.

너무 쉽게 판단하시네요 솔직히 기분이 안좋네요
                         
은단 15-01-13 00:57
   
했구~이건 애교 섞인 경기도 사투리입니다
유아적인 말투로 보였구요
좋아하진 않지만 인정하네요 싫어할 수도 있죠
-여기선 양쪽 의견을 다 인정하는 말투로 소신은 없지만 대화에 참여하고 싶다 그렇게 보여졌고요

그렇다고 해서~ 이 세번째 단락에서는 두번째 단락의 말을 반복하며 약간 자신 없는 듯
한 심리를 내비치며 화평을 추구하는 글을 썼다는 점에서

어린아이의 유약함과 그렇지만 대화에는 참여하고 싶은 적극성
조심스런 부분에서 아이의 천진함을 느꼇습니다
아니라고 하시니 믿겠습니다^^
                         
아침잠마나 15-01-13 01:00
   
네 주관적이고 조급한 결정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편견적인 시각 잘 봤네요. 님 같은 분들도 계셔야죠. 그게 다.양.함 이니까요 ^^
무가없어 15-01-13 00:58
   
솔직히 다양성을 인정한다는 건 어불성설입니다.

기독교는 사이비를 개, 돼지만도 못하게 취급하지 않습니까?

정녕 다양성을 인정한다면 호모, 여자 교황도 나와야 되건만, 무슨 전통이 어쩌구 저쩌구하면서 거부하지 않습

니까? 전통이 다양성을 거부하는데 무슨 다양성을 인정합니까? 기독교가 신봉하는 성경이 전통 그 자체인 걸요.

말만 다양성 다양성 외치기만하고, 정작 실제로는 안 그런 거 다 압니다.

그냥 인정하세요. 인간의 본성이 악하다는 걸.

핑계를 대면 댈 수록 모순만 깊어질 뿐입니다.

기독교도 악한 인간이 만든 것이니 악하다는 걸 인정해야 합니다. 뭐 물론 인간이 악하다는 건 인정하면서도

기독교는 하나님이 만든 것이니 순결하다는 말을 하시겠지만요.
     
아침잠마나 15-01-13 01:06
   
저 기독교인 아닌데요.. 무굔데요..

다양함을 인정하지 않으니 전쟁이 일어나는거 아닌가요? 종교도 마찬가지죠 믿을 사람은 믿고 안믿을 사람은 안믿고 그게 자유죠. 안믿는다고 억지로 교회로 끌고 가는 것이 다른 사람을 이해하지 않는다는것이구요

그리고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기 때문에 분쟁이 일어나는 것이기도 하고요.

하나가 원인이 아니죠 복합적인 문제입니다. 교황이 여자가 나오는것 남자가 나오는 것 사실 관심없어요. 무교인이니까요 카톨릭 내에서 알아서 해결해야 할 문제죠.

스스로 악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억제하려고 만든게 종교라 믿습니다. 그 마저도 떳떳하게 아니면 개인적 판단하에 종교를 갖고 안갖고 하는 것이겠죠

너무 흑백으로 보시네요. 주관적인 생각을 객관화 시키지 마세요
빨간내복 15-01-13 01:08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