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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1-13 00:21
동성애자, 외노자, 기독교인 등등을 싫어하는 건 사실 악의 본성입니다.
 글쓴이 : 무가없어
조회 : 888  

나와 다른 사람을 싫어하는 게 인간의 천성.


정치성향아 다른 사람을 싫어하는 건 당연

서민이 부자를 싫어하는 것, 무교가 기독교를 싫어하는 것, 이성애자가 동성애자를 싫어하는 것..등등

상관없다고 하는 사람들은 그저 좋은 가면을 쓰고 있는 것 뿐이죠.

저도 넷상에선 동성애자 킬러인데, 현실에선 넉살 좋은 인권평등자 거든요.

근데 문제가 뭔지 아십니까? 동성애자들, 외노자, 기독교인들도 반대 세력을 싫어합니다.

뭐 기독교 입장에선 사이비 종교나 강경 무신론자를 증오하고, 외노자들은 잘사는 토착민을 증오하겠네요.

사실 악의 본성이고 당연한 겁니다.

뭐 말로는 기독교는 ~~~한 모순이 있다느니, ~~~정당은 뭐가 잘못되었다느니, 외노자는 범죄를 잘 저지른

다느니 등등...은 핑계죠.

걍 쿨하게 인정합니다.

인간이고, 악의 본성을 갖고 있어서 반대 세력을 싫어한다는 것을.

괜히 악의 본성을 번지르르하게 포장하지 마세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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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다만셋 15-01-13 00:28
   
성악설 신봉자십니까????
은단 15-01-13 00:28
   
나와 다르다는 건 흥미로운 일이죠
나에게 피해를 안 준다는 전제하에서 말이죠
     
무가없어 15-01-13 00:36
   
나와 다른 사람의 행동을 '피해'로 인식하는 게 문제입니다.

십일조도 그냥 갈취로 보이고요, 외노자가 열심히 일하는 것도 그냥 자국민 일자리 뺏어가는 걸로 보입니다.
          
은단 15-01-13 00:45
   
십일조는 갈취가 맞고요...그 돈으로 몇 백억 교회 짓고 벤틀리 타고 다니고..세습하고 이게 갈취죠
외노자도 저임금 경쟁 시켜서 우리나라 임금을 낮추는데 활용한다면 그건 피해가 맞죠
          
무엇일까요 15-01-13 01:41
   
무가없어//
어휴 그러세요?
저번 뉴스를 보니까
어떤 인간이 아기 머리통을 처서 아기가 죽었는데,
그냥 아기가 약해서 죽은 거라는 소리를 하더군.

그런식으로
남에게 피해를 줘 놓고
피해자가 피해로 인식하는게 문제다?
참 사이코패스들 많이 보이네.
          
싄난다요 15-01-13 07:01
   
나와다르다고 싫어한다....... 글세요 나와달라도  동경하기도하죠 개신교는 나와달라서 싫어하는게 아니라 자꾸 피해를 주니 싫어지게 되느거겠죠
아후아 15-01-13 00:33
   
다른것과 이해를 못하는건 달라요.
연예인은 우리들과 다른데 싫어합니까?
노래 잘부르는 사람을 노래 못부르는 사람들은 싫어합니까?
왜 남자와 여자는 전혀 다른데 서로 사랑하는 경우가 생기는 건가요?
님 논리대로라면 동성애가 더 나와 가까운 존재니 동성애가 더 일반론처럼 들리는군요?
나와 타인은 엄연히 다른존재인데 왜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이 되는거죠?
다르니까 싫다는건 쌍방이어야 하는데 왜 한쪽이 되는 경우도 있는거죠?
다르다 = 싫다는 궤변이에요.
다른데 거기다 이해까지 못하니까 싫어하는건 그렇다 하더라도
싫은 이유중에 하나가 될 수 있는거지 다르니까 싫다로 전부 묶는건 그냥 궤변.

그리고 말씀하신건 그런 핑계가 아니라 그런 사례를 많이 접하니 그런게 아닐까요?
주변에 외노자를 접할기회가 사실 많지 않은데 뉴스에 외노자 나왔다 하면 범죄나 그런거니까요
당연히 그런 생각을 할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그게 왜 다른걸 싫어하는데 합리화 하는 핑계가 되는거죠?
저는 이성애자이지만, 동성애자들을 상관 하지 않는게,
그들이 나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는 것도 물론 포함이 되겠지만,
아.. 얼마나 자신들이 억압받았으면 저렇게까지 나오나.. 선천적이기도 하다던데...
이런생각에 그들에 대한 악감정이 없는겁니다. 저처럼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껄요?
가면이라니요, 윗분 말씀대로 성악설신봉자이시네..
     
무가없어 15-01-13 00:43
   
전 연예인이 노출했을 때만 좋구요, 내가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 노래 잘부르는 사람은 역겹구요, 여자는 나의 성적 욕구를 만족시켜줄만한 순종족이고 예쁜 여자만 좋구요. 그것도 욕구가 절실할 때만요. 좋아하는 사람도 어떤 면에서 나와 동일만 면이 있기에 좋아하는 거구요. 예를 들면 같은 소속사이고, 같은 곳에 살고, 같은 대학을 나오고, 같은 정치성향을 가진 남녀 연예인이라면 남녀라는 차이가 있어도 다수의 공통점이 있어 상쇄하고도 +효과가 크겠네요.

같다 - 다르다 > 0 = 좋다.
같다 - 다르다 < 0 = 싫다.

저기 제가 위에 언급한 건, 아주 큰 임팩트를 갖는 겁니다. 기독교 vs 강경 무신론자는 다른 공통점을 없애고도 남을만한 위력을 지니죠.
          
아후아 15-01-13 00:56
   
반박하는 예가 너무 주관적으로 한정되는거 아닌가요..?
전 연예인 노출 안하는 일반 배우분들도 좋아하구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앞에서 노래잘부르는 사람은 왜 역겹죠?

잘생기고 예쁜 연예인은 노출 안하면 싫어하시는군요? 무지하게 주관적이십니다.
세상에 연예인이 노출했다는게 어디서 님과 같다 라는 개념이 생기는건지
도대체 이해를 못하겠지만요,
아! 노출한 몸매가 자신과 같은 연예인을 좋아하십니까?
그럼 좋아하는 연예인은 님과 같은 성별이 되겠군요. 이성은 안되겠군요?

순종적이고 이쁜 여자가 좋으시군요?
단순히 작성자님 취향만을 말씀하셨는데,
적어주신 그 내용 어디서 그 사람과 님이 같다는 개념이 생기는건지 모르겠네요.

종교에 대해서는 오히려 초등학교때까지는 교회 매주 다녔었구요.
그 이후에 주말에 친구들이랑 노는게 더 좋아서 안다녔지만...
그 이후에도 저도 교회를 다녔었고 했으니 별 생각 없었어요.
그런데 커서, 초인종 두드리고 공공장소에서 시끄럽게 하는데서
질려서 싫어하게 되었는데,
그게 왜, 그냥 핑계가 되는거죠? 이유가 되는게 아닐까요?
그리고 개독 까시는 분들 글 대부분이, 개독 너네끼리 그러면 상관 안하는데
나와서 헛소리 하니까 그만좀 해라 로 시작해서 하시는분들이 많을겁니다.
달라서 싫다면 개독을 없애자 라고 하시는분들이 더 다수겠죠,
하지만 더 다수의 의견은 헛소리할꺼면 너네끼리하고
나와서 우리한테까지 하지말라는겁니다. 나와서 하는 그 행동을 이해 못하겠다는 거에요
님말대로라면 무교는 모든종교를 욕해야지 왜 하필이면 주대상이 개독일까요?

위에 외노자는 접할 기회가 없어서 싫지도 않고 그냥 익숙하지 않으니 거부감 정도였지만,
뉴스같은데서 외노자 나왔다 하면 범죄관련이니,
편견이 생기는것도 어느정도 어쩔수 없는것 아닌가요?

그리고 위에 적은듯 같은 소속사에 같은대학에 같은 연예인이라는
아주 특별한 케이스를 적으셨는데,
남여가 그렇게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만나기는 어렵지 않나요?
서로 좋아한다, 성격이 좀 맞는것 같다 이외에는
집안 환경도 많이 다를꺼고, 직업도 다를것이며, 그외에도 많이 달라요
상쇄하고도 +효과라니 그건 너무 주관적인거 아니에요?

같다 ㅡ 다르다>0 이면 좋다
같다 ㅡ 다르다<0 이면 싫다
이건 무슨 억지인가요, 그리고 위에 적은게 무슨 큰 임팩트인가요.
다른데 심지어 그들을 이해조자 못하겠으니 싫어하는겁니다.

이해를 못하니까 싸우는겁니다.
님혹시 주변분들이랑 싸움 안해보셨나요? 달라서 싸우나요?
아닙니다. 다른데다가 그사람의 행동을 이해를 못하겠으니 싸우는겁니다.
그러니까 싸우는 내용이 상대에게 서로 자신의 입장과 생각을 이해시키는 내용인거구요.
그냥 다르기만해서 싸운다면 싸울 필요가 없어요. 그건 좁혀지는게 아니거든요.

뭐가 좋은 가면을 쓰고 핑계만 대고 있다는건지 이해를 할 수가없네요.
분명 님이 말씀 하신 경우도 존재 할수도 있겠지만. 그걸 일반론이라고 가지고 오시기에는
궤변에 불과합니다. 사람이 그렇게 단순하게 안만들어져있거든요
               
무가없어 15-01-13 01:18
   
소개팅 나갔을 때 ~는 좋은데, ~는 별로다. 이런 거 다 따져보고 좋은 게 많아야 만나는 거 아닌가요?(같다라는 의미가 나와 완전 같다라는 것만 의미하는 게 아니라, 나에게 이익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라는 개념도 포함하는 겁니다. 나의 우호 영역과 겹치니까요.)
같다-다르다>0 / 같나-다르다<0 이건 그런 의미로 말씀드린 거구요.

그리고 전 김장훈 아주 싫어하고요, 김제동도 싫어합니다. -의 임팩트가 아주 크거든요.
이해를 못하니까 싸운다... 서로 다른 부분이 많으면  아예 상종도 안 합니다. (여기서 다르다는 건 -의 효과를 끼친다는 것도 포함하는 개념입니다.)

싸우고 화해하는 경우도 다 여자가 예쁜 부분(같은 부분이라고 해두죠)이 커버쳐서 +가 일시적으로 올라간 겁니다. (뭐 예쁜 것 이외에 나에게 이득을 주는 부분(공통부분))
다르다는 걸로 싸우지 않는다고 하셨는데요... 상종을 안 하지 않고 마주쳐도 아주 많이 싸웁니다. 문재인이하고 김무성 같이 앉혀놓으면 하루종일 싸울 겁니다. 반면에 김무성 옆에 이명박 앉혀놓으면 하루종일 싱글벙글하겠죠.
                    
아후아 15-01-13 01:23
   
제가 다르다는걸로는 싸우지 않는다고 했습니까?
제가 마지막에 다르다면 싸울 필요 없다는건 우호 개념이 없이
그냥 다르다로 적은님을 반박한거구요.
다른건 시작일 뿐이고 거기다 이해를 못하니 싸운다고 했죠.
그말을 하면서 단순히 다르다로 평하기에는 님이 쓰신글은 궤변이라고 적은거구요..
글을 다시 읽어보시길

그리고 다시 우호개념을 적으셨는데, 뭐가 같다와 다르다입니까?
님이 여기서 말한 대로라면 저기 본문에 같다와 다르다로는 설명이 안되잖아요.
위에는 부자를 서민들이 싫어한다면서요?
그게 왜 우호가 아닌 관계가 되는걸까요? 부자들이 갑질하는 경우가 많으니 화가나서
우호가 아니게 된게 아닐까요? 그건 달라서 그런게 아니라 당해서 입니다.
땅콩사건도 그 사람이 달라서 인터넷이 달궈졌나요? 나와 다르니까?
아닙니다. 그사람의 행동이 상식으론 도대체 이해가 안가니까 논란이 된겁니다.

님이 말씀하신 본문의 다르다의 개념으로는 설명이 불가능 한 개념이라구요.
갑자기 여기서 같다를 우호까지 가져다 붙이시면 본문에 적으셨던걸
모두 스스로 논파하고 계신겁니다.

부자라서 싫어한다?
예를들어 자신의 회사 사장님이 일개 사원인 날 무지 챙겨주시면 싫습니까?
사장님이 회사원들 잘해주시면 싫습니까?
이건 경험으로 인한, 극히 자기 주관적인 개념이지. 위에서 말한 다르다와는 달라요.
서민들이 부자를 싫어하는건 달라서 라면서요? 거기서 갑자기 우호개념까지 생기면...

본문에서
서민은 부자를 싫어한다.
동성애자들, 외노자, 기독교인들도 반대 세력을 싫어한다.
나와 다른 사람을 싫어하는게 사람의 천성 이라고 적으셨죠?

여기서 어디에 우호 개념이 들어간건지
이렇게 단순 사회적 위치, 부, 활동 등으로만 다른 사람을 논하시다가
제가 글을 적으니 갑자기 우호라는 다른개념을 가지고 오셨네요,
스스로 논파하신걸 축하드립니다. 저와 같은 의견이 되어가고 있으시군요.

이제부터는 다르다가 아니라 기호로 싫다. 취향상 안좋아한다.
로 다시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핑계라 함은
잘못된 일에 이리저리 돌려 말하는 변명입니다.
비판한다고 내어놓는 이야기들은 핑계가 필요해서 적는게 아니라
이유입니다.
차라리 님이 말씀 하신것 처럼 거기에 핑계를 쓰시려면
그 사람/내용을 까고싶어 죽겠는데 뭔가 들이대야 할 때 아무거나 들이대놓고
"이러이러한 이유로 그사람/내용을 깐다!" 라고 하는게 핑계에요.
누가봐도 구차한 변명일때죠,
납득가능한 수준이면 그건 이유지 핑계가 아닙니다.
                         
무가없어 15-01-13 01:47
   
적대 관계인 부자와 가난이로 보면, 가난이는 부자를 싫어합니다.

우호 관계인 남자(가난)와 여자(가난이)의 소개팅을 보면, 여자는 잘 살고 싶다는 +의 영역에 반하는 남자의 가난을 다른 걸로 봅니다.

적대 관계와 우호 관계에서 서로 다르다는 의미는 상이하게 적용되죠.

같고 다름의 개념이 처한 상황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죠. 전 이 개념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서 +효과 -효과를 들이내민 겁니다. +-효과가 뭐 좋다 싫다를 뜻할 수도 있겠네요.

뭐 좋다, 싫다라는 개념도 상황에 따라선 다르게 적용될 수 있으니... 이것도 뭐 별반 다를
바 없습니다. 서민이 부자를 실어하는데, 소개팅 자리에선 서민이 부자를 좋아하죠. +의 효과가 크니까요.

논리 오류는 인정하겠습니다.
무조건적으로 다른 걸 싫어한다는 점은 틀렸습니다.
상황에 따라  다름게 다르게 적용될 수 있는 건데, 이 점은 제가 틀렸습니다.
                         
아후아 15-01-13 01:51
   
이제 그냥 억지가 되어가고 있으십니다..
그러니까 본문에는 단순 지휘, 활동, 부, 생각 이런것만 차이가 난다니까요..
그어디에도 우호개념이 없어요..
실제로 그런 생각없이 그냥 단순히 다르다<< 라는 개념으로 적으시다가
저에게 대응하시려고 호감, 우호 등의 개념을 가지고 오신게 티가 나요..

자러가기전에 마지막으로 반문해드리면 서민이 부자를 싫어하는데,
소개팅 자리에서는 서민이 부자를 좋아하게 된다
이게 어디서 다르다라는 개념으로 생각이 가능해요?? 여기선 우호만 존재하잖아요.
다르다라는 개념이 나오려면 여기서도 일단 서민은 속으로는 그 부자를 안좋게 봐야죠,
자신에게 이득이 될 수 있으니 여기서 나는 우호가 되겠다??

이미 처음 적으셨던 다르다 라는 개념을 이미 뛰어넘으셨습니다.
갑자기 자신에게 이득이 될 수 있으니 여기서는 우호에요,
이런식으로 가지고 나오시다니;;
빨간내복 15-01-13 01:09
   
어렸을땐 그랫는데.. 나이 먹고 나니깐.. 다 똑같은 사람이드만요..

나랑 틀리다고 해서 싫어할 필요도 없단 말이죠..

단지.. 오원춘이나..이런 연쇄살인마 같은ㄴ ㅓㅁ들이 싫을 뿐이죠..

아무 이유없이.. 사기 치느새키뜰.. 살인자들..
하늘나비야 15-01-13 10:17
   
자기와 다르면 일단 싫어하는 건 맞는것 같습니다 .. 그리고 그걸 위험한 것으로  확정해 없애려 하거나 멀리 치워 버리려 하죠 .. 이건 인간 뿐아니라 살아있는 생물의 특성 같습니다 ..다만 그게 아주 지능적이고 극단적으로 표현된는게 인간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