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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1-08 11:50
성서의 훌륭한 가르침
 글쓴이 : 횡령범
조회 : 1,038  

출애굽기 32: 26

모세가 그들에게 일렀다. "이스라엘의 하느님 야훼께서 명하신다. '모두들 허리에 칼을 차고 진지 이 문에서 저 문까지 왔다 갔다 하면서 형제든 친구든 이웃이든 닥치는 대로 찔러 죽여라.'"


신명기 17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어느 성중에서든지 너의 가운데 혹시 어떤 남자 여자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그 언약을 어기고가서 다른 들을 섬겨 그것에게 절하며 내가 명하지 아니한 일월성신에게 절한다 하자혹이 그 일을 네게 고하므로 네가 듣거든 자세히 사실하여 볼찌니 만일 그 일과 말이 확실하여 이스라엘 중에 이런 가증한 일을 행함이 있으면너는 그 악을 행한 남자 여자를 네 성문으로 끌어내고 돌로  남자 여자  죽이되

 

열왕기하 10

이렇게 해서 그들은 희생제와 번제를 드리려고 안으로 들어갔다. 한편 예후는 신전 밖에 군인 팔십 명을 배치하고 일렀다. "이 바알의 무리들을 너희에게 맡긴다. 한 놈이라도 놓쳐서는 안 된다. 하나라도 놓치면 그 놓친 자가 대신 죽으리라."

번제를  드리고 나자 예후는 근위대와 장교들에게 명하였다. "안으로 들어가서 한 놈도 놓치지 말고다 죽여." 그리하여 근위대와 장교들이 들어가 무리를 모두 칼로 쳐죽였다. 이윽고 그들은 바알 신전의 지성소에까지 들어가

 

마태복음 5

예수: "내가 율법이나 예언서의 말씀을 없애러  줄로 생각하지 마라. 없애러  것이 아니라 오히려 완성하러 왔다. 분명히 말해 두는데, 천지가 없어지는 일이 있더라도 율법은 일 점 일 획도 없어지지 않고  이루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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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는 야만적인 개념과 가치로 중무장하고 필요하다면 주변 민족을 야만인이라 단정한 후에 정복하는 것을 신의 계시라고 선동한다. 첫 자식을 재물로 바치는 것, 성찬식에서 피를 마시는 것, 이성과 지혜에 대한 경멸, 육체적, 비육체적인 것을 막론하고 온갖 종류의 고문 등. 이런 것들이 기독교적인 것이다. 

-프리드리히 니체-


다른 종교를 믿으면 가족이든 친구든 이웃이든 할 것 없이 다 죽여버리라는 훌륭한 가르침입니다. 예수님도 그렇게 해야 한다고 인정하셨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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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백리정신 15-01-08 12:41
   
때마침 점심시간이네요...
구약의 야만성은 솔직히 말하자면 저도 그렇게 느끼고 있습니다.
다만 횡령범 님이 몇가지 잘못 알고계신게 있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첫번째, 마태복음 구절위쪽에 있는 구절들은 예수님께서 이루신다고한 율법이아니라 그냥 이야기 입니다..
율법의개념을 쉽게 떠올리시려면 출애굽에서 모세가 선언했던 십계를 떠올리시면 되겠습니다...한마디로 법 조항 같은거죠..~~말라,~~하라 같은 것들요..
둘째,예수께서 율법을 완성하셨다는것에 대한 횡령범님의 이해를 돕고싶은데요..결론적으로 예수님께선 율법을 완성시키셨는데 그 완성시키신 방법을보자면 보완하거나 더하는 방식이 아닌 포괄적이고 단순화 하는 방식으로 율법을 완성시키십니다..바로 구약시대에서 부터 내려오던 수백 수천의 율법조항들을 네이웃을 네몸과같이 사랑하라 이 하나로 통일 시키심으로서 완성 시키십니다..
     
횡령범 15-01-08 12:53
   
1. "예언서의 말씀을 없애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마라" < -- 이건 어떻게 설명하실 겁니까?
2. 단순화하지 않았습니다.
마태복음 22장
'네 마음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이것이 제일 중요한 계명이다. 그 다음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계명이다. 모든 율법과 예언자들의 가르침은 이 두 계명에서 나온 것이다.

예수는 단순히 가장 중요한 두 규율을 뽑았을 뿐이지. 율법을 단순화시킨 것이 아닙니다.
     
헬로가생 15-01-08 21:53
   
반박할 수 있는 증거는 수없이 많으나 청백리 님 말씀이 옳다고 치고
그럼 여기서 좀 더 깊은 질문을 해보겠습니다.
그럼 왜 예수 전 세상에서 야훼는 사랑이란 율법을 처음부터 퍼뜨리지 않았나요?
왜 사랑의 신이란 자가 자신의 자식들 중 한 민족만 골라 편애하고
딴 민족은 다 죽이라 했나요?
왜 전지전능이란 신의 방식을 예수란 "아들"이 와서 ver 2로 업그레이드 해야만 했나요?
청백리정신 15-01-08 12:45
   
있다가 오후에 좀더 추가적인 설명 드릴께요^^
횡령범 15-01-08 12:57
   
이는 사도행전을 보면 더 자세히 드러납니다.

사도행전 5장에 보면,
"바리새파 중에 어떤 믿는 사람들이 일어나 말하되 이방인에게 할례를 행하고 모세의 율법을 지키라 명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니라"

-> 예수가 죽은 이후에 율법에 대한 기독교인들의 인식을 보여줍니다. 예수는 구약의 율법을 단순화하지 않았습니다. 후대 기독교인의 어거지 해석일 뿐입니다. 후대 기독교인들의 성경의 기록을 무시한 것이지요.

다시 사도행전 5장에서 바울이 말합니다.
"그러므로 내 의견에는 이방인 중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자들을 괴롭게 하지 말고
다만 우상의 더러운 것과 음행과 목매어 죽인 것과 피를 멀리하라고 편지하는 것이 옳으니"

유대교의 율법이 기독교에 도입되는 것을 반대한 인물은 예수가 아니라 바울입니다.

사실상은 기독교라는 종교를 만든 인물도 바울입니다.
달렸다 15-01-08 13:21
   
성경으로 풀어보면..
맞다고 우기면 다 맞는 구절이 있고...
틀리다고 우기면 다 깔수 있는 구절이 있져....
그냥 말장난 하기 딱 좋은 책이고, 그런 책을 성스럽게 여기는 종교임..ㅋ
그런거 계속하면 논리적인것 같고 맨첨엔 꽤 잼있음....
게다가 자신의 성경에 관한 논리가 이길것 같다는 착각에 완전히 빠지게됨..
그런거에 낚여서 한동안......ㅋㅋㅋ
하지만 지나고 나면 ㅈㄴ게 ㅄ짓이었음을..깨닫게됨...
그냥 그쪽 종교랑은 될수있으면 연관되지 않게 사는게 좋은듯 하더군여....
용비어천가 15-01-08 14:20
   
개독경은 결국 자기 모순이 가득한 소설이고


개독경을 믿는다는건 정신 나간 행동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