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오든 러시아 애들인건 얘네 피겨하는거보면 리플레이볼땐 쓰레긴데...일단
그냥 보면 잘 뛴다. 마치 서커스 하는 애들 처럼 기계적인 뜀박질 느낌이랄까?
반면 데이빗윌슨 안무와 김연아의 특징. 점프는 시원시원하면서 뭔가 심장이
쫄깃쫄깃하게 만드는 뭔가가있다. 리플레이보면 가관도 아니다. 챡챡챡. 미세한거
할거 다한다. 미세한 부분에서 서커스가 따로없다.
전체적으로 보면 감정 만빵 담긴 춤사위 같다.
결론
피겨를 감정없는 스포츠라 규정하고 대충 겉때기 눈으로 볼땐 러시아애 점수줄만하다
근데 예술점수도 있고 점프의 세심함까지 보는 예술작이라면
이번에 1등한애는 은퇴할때까지 지금의 김연아 수준을 능가하지못하면
꼬리표처럼 괴롭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