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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1-05 02:27
포교글들 넘어가지 마세요.
 글쓴이 : 찌롱찌롱
조회 : 605  


바로 제 게시물 밑에 있는 게시물에서도 냄새 맡으신


눈치 빠른분들 계시겠지만


저분들 자기가 믿는 종교 그냥 '좋다' 해보니 좋더라 '너도 해봐라'


이렇게 권합니다.



그리고 보통 난 교회 다닌지 얼마 안됐는데

라고 운을 때는 경우 더러 있는데

모태 신앙이면서 속이는 경우도 번번하구요.



전 교회 이제 막 다닌분이 교회 체감해보고 좋았다라는 글인줄

알았는데 독실한 기독교인이시네요 내용을 보니..


ㅋㅋ 새벽에 한바탕 웃고 갑니다

근데 본인이 '독실한' 기독교인이면서

'새신자' 행세는 왜하는겁니까.


참 이해불가능..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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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걸 15-01-05 02:33
   
저는 감정적으로 반응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감정적으로 되는 순간 이미 의미없는 대화가 된다고 생각하기때문에, 논리적인 대화를 하고 싶습니다. 독실한 기독교인 맞고, 기독교를 혐오하는 분들과 시간날때마다 대화를 해왔습니다. 즐거우셨다니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찌롱찌롱 15-01-05 02:34
   
논리적인 대화가 불가능한 주제라고 생각 안하시나 봅니다.
당신이 믿는 신은 실체가 있는 하나님이란 존재고 저는 치맥교라고 전세계인이 사랑하는 종교를 믿습니다. 둘이 양립이 불가능이죠. 포교된 사람 숫자라면 제쪽이 더 많습니다.
          
가가걸 15-01-05 02:37
   
치맥 많이 드시고 하나님도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치맥을 만든 분이니까요.
               
찌롱찌롱 15-01-05 02:38
   
죄송한데 그런 사막 잡교를 치맥신과 비교하지 말아주세요.
                    
가가걸 15-01-05 02:39
   
하나님은 사막도 지으셨지만 바다도 지으셨죠. 사막에만 있다고 생각하시지 말아주세요.
                         
찌롱찌롱 15-01-05 02:39
   
증거는?
가가걸 15-01-05 02:40
   
증거는 많지만 하나만 추천하면 미국 유전공학자 Francis Collins 의 신의 언어라는 책입니다. 한번 읽어보시길
     
찌롱찌롱 15-01-05 02:42
   
그 많다는 증거가 한줄도 없고 증거는 '많습니다.'
가 끝인가요? 허허
          
가가걸 15-01-05 02:47
   
생명체의 존재에 영향을 미치는 물리상수들이 미세하게 조정되어있는 것이 단순히 우연한 확률로 일어날 수 있는 일인가? 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해보신다면, 그러한 낮은 확률이 우연이라는 막연한 단어로 설명하기 보다는 설계되었음을 인정하는 것이 더 이성적으로 합리적으로 맞다는 생각을 하시게 될겁니다. 설명을 원하시기에 짧게 설명드렸습니다.
               
찌롱찌롱 15-01-05 02:48
   
네 거기에 예수가 했다는 증거를 가져와보세요.
가가걸 15-01-05 02:40
   
치맥 한번만 참으면 살수있는 저렴한 책입니다.
찌롱찌롱 15-01-05 02:42
   
@가가걸님

제 다른글들 검색해보시면 알겠지만 저는 기독교에 반감도 없었고 좋은 감정도 없던 사람인데
가가걸님 덕분으로 혐오하게 됐습니다.

고맙습니다. 당신들의 실체를 알게 해주셔서... 이런식으로 포교 들어오시고 막상 증거라면
'내가 믿는게 증거' '존재하신게 증거'라는 이상한 소리는 말아주세요.

포교하셨어야 됐는데 반대로 저는 안티가 됐네요.

제 다른글 읽어보세요 '기독교'에 대한 일체의 언급이 없을겁니다[가가님 글 빼곤]

진심으로 진성 노답들이 기독교인이고 예수라는 놈이 사막 잡교를 그럴싸하게
유지한 사기꾼이란데 극찬을 보냅니다. 희대의 사기꾼 답네요.
     
가가걸 15-01-05 02:43
   
사막잡교 말하는 사람은 안티인증인데 일반인 코스프레 하시는거같네요. 이미 말했지만 저는 이런주제로 논쟁하는데는 고수입니다.
          
찌롱찌롱 15-01-05 02:45
   
누가 고수라는거죠 본인이요?  네, 사람은 믿고 싶은데로 믿고 사는거죠.

거 사막잡교 예수가 사람들 희롱하고 사기 잘치는걸로 유명하긴 한데

제가 지금부터 드리는 질문에 잘 대답하실 수 있을까요? 준비되심?
               
가가걸 15-01-05 02:48
   
제가 제대로 하면 님정도는 그냥 이길듯.
                    
찌롱찌롱 15-01-05 02:51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출애굽기를 보면 예수가 이집트인은 구제하지 않고 아이며 어른이며 모두 휴거하는데
반해서 히브리인들은 양피를 두르게 하고[예수라는 전지 전능한 존재가 히브리인
집에 왜 구태여 마크까지 하면서 구분을 해야할 정도로 능력이 없는지도 이상하지만]

죄 없는 이집트인 모두를 말살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확실히 사막잡교의 사기꾼 답게 자기를 믿으면 모두 '구제'
나를 안 믿으면 모조리 '학살'

그런데 본인 입으로 말하기에 '원수'도 사랑하라는 예수가
아이며 어른이며할거 없이 거두어간 이유가 뭐죠?
                         
찌롱찌롱 15-01-05 02:51
   
모든건 그분 뜻입니다. 이따위 소리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가가걸 15-01-05 03:07
   
하나님은 확실히 사랑입니다. 만약 반대라면 우리는 이미 지옥에 있을것입니다. 하나님의 권한은 막강합니다. 태어나자마자 지옥에 있어도 우리가 할수있는 것은 별로 없습니다. 너무한거아닌가? 이게 현실입니다. 이집트인을 학살? 죄없는 자들이 왜 학살을 당해야하는가. 우리가 판단할수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하겠다고 하면 아무도 못 막습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죽어야 된다고 판단하시면 죽는겁니다. 우리가 태어나서 지옥에 있는 것이 아니라. 적어도 이렇게 살아서 하나님을 믿고 천국갈수있는 기회가 있음에 감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정말 죄가 없는데도 억울하게 죽었다면 하나님의 그 사람을 지옥에 보내지는 않을겁니다. 하나님은 죄없는 자를 지옥에 보내지않는 다는 점은 분명합니다. 마크를 하라고 한건 상징적인 의미입니다. 인류구원을 위한 예수님의 피를 의미하는 것이죠.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찌롱찌롱 15-01-05 03:08
   
제가 위에 쓴글 보셨죠?

'죽어도 죽는건 아닙니다.'

이따위 소리 하지마시라고 ㅋㅋ
청백리정신 15-01-05 03:33
   
성경 에피소드 하나하나의 사실유무에 집착해서는 그너머에 있는 진실을 보기 힘들어요 찌롱님..찌롱님은 한국 사람이신데  곰이 마늘 쑥먹고 사람이 되서 찌롱님의 조상할머님이 되었다고 믿으시진 않잖아요? 시간 되면 한번 천천히 대화를 나눠 보고 싶지만..간략히 성서전반을 요약해 말씀 드리자면 성서는 크게 예수라는 인간의 탄생을 기점으로 구약과 신약으로 나뉘어집니다..구약과 신약의 핵심은 바로 "사랑" 이구요..구약의 "사랑"은 한마디로 "야훼라는 분의 이스라엘 민족에 대한 처절한 짝사랑" 이야기 입니다. 야훼께서 이스라엘 민족에게 무한정 애정을 퍼부으며 사랑을 구하지만 이스라엘은 그런 야훼님을 달면 삼키고 쓰면 뱉어버리는 행위를 반복하죠..그런 이스라엘 민족에게 때론 채찍을 때론 당근을 주며 어떻게든 이스라엘의 마음을 잡아보려고 하는 눈물나는 짝사랑 이야기 입니다. 찌롱님이 말씀하신 출애굽기는 이 구약의 일부구요..
그러가다 끝도 없는 서러운 짝사랑에 참다못한 야훼 께서 마지막 카드로 자신의 분신을 세상에 내려 보냅니다 그것도 인간의 모습으로요..그리고 이 사람의 모습을한 야훼의분신은 구약에서 "이스라엘 과 야훼간의 눈물나는 짝사랑" 의 범주를 넘어 자신의 말과 행동을 본받아 사랑을 위해 기꺼이 지기목숨을까지 바치는자는 "민족에 상관없이" 누구나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사랑이란 이렇게 하는거야~!!" 라는걸 본인이 직접 모든 인류를 위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심으로서 그 본을 보입니다 ..한마디로 목숨바쳐 이웃을 사랑하라는 거죠..그리고 우리더러 자신을 본받아 목숨바쳐 이웃을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사흘만에 부활 하심으로써 예수 그 자신과 같이 진심으로 목숨을 바쳐가며 네 이웃을 사랑한 사람은 진정 하늘의 자녀이며 예수의 형제로서 예수와 같이 부활할 것임을 증명합니다. 이것이 신약의 줄거리 입니다. 대답이 되셨는지요?
     
찌롱찌롱 15-01-05 03:38
   
그럼 성경 구절 자체가 허구라는거네요 ㅋㅋ
          
청백리정신 15-01-05 03:51
   
솔직히..천주교 초등학교 2년 때부터 다녔고 견진까지 받았지만..신약이면 모를까 구약, 특히 창세기, 출애굽,민수기,여호수아기,신명기 등 모세오경은 제게 사실그대로 받아들이긴 무리구요 주해본을 보면서 교훈적인 말씀만 가슴에 새기고 있습니다. 구약이 거부감이 있으시다면 신약복음서 한번 쓱 훑어 보세요 영화 보듯이..믿진 않더라도 가슴에 와닿는 말이 많으실 겁니다.
빨간내복 15-01-05 20:38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