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기록에 의하면 인간의 수명은 노아홍수전후로 500년에서 1000년에 근접하게 장수한 것으로 나온다
첫사람 아담은 930세를 살았으며 셋은 912세, 노아는 950세, 가장 오래 장수한 무두셀라는 969세를 살았다
서기 93년경(1920년전)에 발간한 요세푸스의 유대고대사는 그들이 그렇게 장수한 이유를 기록하였다.
유대고대사 1권 3장 9절
노아는 홍수 후에 350년간을, 그것도 계속 행복하게 보낸 후에 95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고대인들과 우리의 수명을 비교하고 우리의 수명이 훨씬 짧은 것을 보고는 우리가 지금까지 한 이야기가 거짓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현재 우리의 수명이 얼마 안되는 것을 가지고 고대인들이 그렇게 오래 살았을리가 없다고 말해서도 안된다
왜냐하면
1. 이 고대인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는 데다가 하나님이 손수 만드신 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2. 그들이 먹었던 음식이 생명을 연장시키는 데 더 적합했기 때문에 그렇게 장수할 수 있었을 것이다
3. 게다가 하나님이 그들의 덕을 보시고 수명을 연장시키셨고, 600년 이상 살지 않으면 (별들의 주기를) 예언할 수가 없었기 때문에 천문학적, 기하학적 발견을 위해서도 장수하게 하셨던 것이다
왜냐하면 대역년(大歷年, the Great Year)은 600년이 한 주기이기 때문이다
내가 지금까지 유대 고대사에서 이야기한 것이 옳다는 것은 헬라인이나 야만인 저술가 모두가 입증하고 있다
왜냐하면 애굽 역사를 기록한 마네토, 갈대아의 기념비들을 수집한 베로수스, 모쿠스, 헤스티아에우스, 그 외에도 애굽인 히에로니무스, 페로키아 역사를 기록한 자들이 모두 여기서 내가 한 말에 동의하고 있기 때문이다.
헤시오드, 헤카타에우스, 헬라니쿠스, 아쿠실라우스, 에포루스, 니콜라우스 등이 고대인들은 1,000년을 살았다고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