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 30년 믿은 사람인데요 개신교 정치성향이 보수일거라 생각하시는건 일부 대형교회의 모습들을 보고 그러시는거 같은데요 .. 사실 대형교회 목회자들도 60대 이상이기때문에 인터넷도 잘 모르고 반공교육 받은 세대라 보수적인 정치관을 가진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분들 발언등을 보고 그러시는거 같은데 그런 말씀 하시는 목회자 교회 다니더라도 그런거 젊은 사람들이 다 곧이곧데로 받아들이지도 않고요 보수적이지 않은 목회자들도 굉장히 많습니다 그리고 제가 서울사는데 대구에도 1년정도 살아봤는데 주변에 교회 다니는 사람 수도권에 비해 정말 없습니다 여기님들은 무슨 기독교가 사회악처럼 얘기하시는데 종교적인 부분 제외하면 도덕적인 설교도 굉장히 많습니다 그런얘기 듣고 사회에서 나쁜짓을 더 많이 할까요? 미국같은데는 80년대만 해도90%정도 교회를 출석했는데 나라 망했습니까? 지금 유럽이나 미국등 보시면 아시겠지만 기독교 바탕으로한 나라들이 더 잘삽니다 ... 좀 상식적으로 생각 했음 좋겠네요 언론에서 기독교를 엄청 까기 때문에 그게 전부인줄 아시는데 잘못된 목회자나 교회도 꽤 있지만 그게 대다수라고 하기에는 제가 30년동안 여러 교회를 다녀봤고 기독교 언론도 꾸준히 보기 때문에 말씀드리지만 과장된 이미지가 많아요 님 주변에 기독교인들 생각해 보세요 그냥 보통 사람 입니다 무슨 일부 광신도도 있겠지만 평범해요 교회 다니는 사람들 그리고 연예인들도 교회다니는 사람 많은데 님이 보기엔 뭔가 문제가 있어보이던가요? 그냥 대부분이 평범 합니다
부산역말나와서 하는 말인데, 부산역에서 나와서 에스컬레이터타고 내려가면 어떤 개독할아버지의 연설을 들으면서 내려가게되고 에스컬레이터에서 내리면 그 옆에 서있던 개독교분이 팜플렛을 주려고 합니다. 그걸 거절하고 광장으로 내려오면 한쪽에선 개독들이, 한쪽에선 천리교들이 노래를 부르고 있더군요. 멘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