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듣는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열왕기상 3장 5~9절)”.
솔로몬 왕의 시대는 길지 않았던 이스라엘 통일 왕조시대의 황금기였다. ‘솔로몬의 영광’이란 말이 남아 있을 정도의 시대였다. 그리고 길고 긴 인류의 역사에서 숱한 왕들이 지나갔지만 지혜의 왕이라면 솔로몬을 손꼽을 정도로 그는 지혜로운 왕의 최고봉이다. 그의 지혜는 하늘이 준 지혜이다.
불세출의 왕 다윗이 죽은 후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오른 그는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일천 번의 제사를 드렸다. 하루에 한 번씩 드리는 제사를 일천 회를 계속한 것이다. 그의 이런 정성에 하나님이 귀히 여기시고 그에게 임하여 말씀하셨다.
“솔로몬이 그 제단에 일천번제를 드렸더니 기브온에서 밤에 여호와께서 솔로몬의 꿈에 나타나시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너는 구하라(열왕기상 3장 4-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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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생략하고요
일천번제라고 봉투줘서 1000일동안 헌금하는게 있죠 ㅋㅋ
사실은 저 번의 의미가 태운다는 의미이지 횟수의 의미가 아니거등요 ㅋ
그런데 목사라는 사람이 저렇게 ㅋㅋㅋㅋㅋㅋㅋㅋ그걸 몰라서 저리 썼다고는 생각안들죠 ㅋ
듣는 마음이라는 제목을 달고 솔로몬이 일천일 동안 천번을 드려서
지혜를 구했다는 내용을 끼워 넣어서 우리 모두 잘듣는 사람이 되자 ~
뭐 이런내용을 말하는데 ㅋㅋ
참 요거 보면서
모르는 신자들은
"오옷 나도 일천번제 해서 소원성취 해야겠다" 요런 마음이 생길지도 모르거등요 ㅋ
그럼 이제 호구의 길로 접어드는거죠 ㅜㅜ 연세드신 분들은 혹 하고 넘어가 확률이 아주 많지요 ㅋ
게다가 기독교 용품점에서는 일천번제 봉투를 판매하고 있죠 ㅋㅋㅋㅋㅋㅋㅋㅋ
참 수법이 날로 교묘해지는 걸 느끼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