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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1-01 09:54
기독교에서 자유의지와 구원은 전혀 상관 없습니다.
 글쓴이 : 띠로리
조회 : 723  

성경 안 읽은 지 오래되서 가물가물하네요.
신약성경에 분명 '사람이 자기 힘으로 영생(구원)을 받을 수 없고, 성령의 은사가 있어야만 받을 수 있다.' 라는 구절이 있었는데, 이게 어디에 나오는 말이고, 정확한 구절이 뭐였는 지 기억이 나지 않네요. 정확히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요즘 신이 인간을 위해 천국과 지옥을 분별해놓았다는 것을 거론하며 YHAH의 잔인함을 거론하는 글들을 인간의 자유의지로 재반박하려는 케이스가 왕왕 보이는데, 위에 언급한 저 구절대로라면 자유의지는 말도 안됩니다.
 
인간이 자유의지에 따라 뭔 짓을 하더라도 구원받지 못하고, 성령의 선택이 있어야 한다고 분명히 성경에 써있는데, 그리고 쟝 칼뱅의 예정설에 의하면 태초부터 천국과 지옥 갈 사람이 나뉘어져 있는데, 자유의지가 뭔 소용인가요?
 
아무리 자유의지로 뭔 짓을 해도 결론은 살생부(혹은 생명책)에 적혀있는 대로 나오는데 말이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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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가생 15-01-01 10:07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에베소서 2장 8절

이거 아닌가요?

근데 더 대박인거는 이거.

(잠16:9)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야훼니라

(시편37:23)
여호와께서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 길을 기뻐하시나니  



우리가 정하고 행동하는 건 아무것도 없다는 말이죠.
지가 쓰고 지가 감독하는데 우리가 죄인이라함...
     
띠로리 15-01-01 10:34
   
아! 저거였던 것 같아요!

에베소서 2:8-9 KRV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잠언과 시편은 시적 표현이라는 탈출구가 있으니 좀 애매하네요.
그래도 보충 근거로는 좋네요.
사천짜장 15-01-01 12:15
   
모두들 성경말씀을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이런식으로 말하는거...정말 무식한겁니다.
여러분이 어디서 1+1=2 인걸 알지도 못하면서 아마 3일꺼야...라고 초딩한테 자신있게 말할수 있습니까?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사람이 책한권읽은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전체적인것을 아시고 그 문맥에 따라 글쓴이가 무엇을 말하는지 전혀 생각하지 않고 그 구절을 따다가 인류의 처음부터 마지막을 말하고 있는 성경을 이해할수 있다고 자신하십니까?

너무나도 어리석습니다. 색안경을 끼고 보니 진짜 말하고 있는게 무엇인지 알리가 없죠.
인간의 자유의지와 구원이 아무 상과 없다는것은참으로 얼토당토 앉는 소리죠.

우선 저 댓글에 있는 에베소서의 언급은 -구원이 우리에게서 난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물이다라고 한구절말입니다. 그것은 우리는 구원을 받을 자격이 없는 완전한 죄인인데 그런 죄인을 직접 구원하시러 구원의 계획을 신현한 하나님의 은혜를 말하고 있는것이지 무슨 데쓰노트에 쓰여진 살생부처럼 하나님이 우리를구원했다는 뜻이 전혀 아닙니다. 성경을  이해를 하고 그 구절을 아셔야죠.
우리가 잘나고 선해서 하나님이 성육신하여 구원계획을 실현한것이 아니라 전적인 하나님의 사랑으로 이 십자가사건이 일어났다는것을 바울이 말하고 있는겁니다.

그리고 님이 언급한 자유의지에 과해서 말해보겠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에 대하여 뭕가 큰 착각을 하시고 계시는게 있으신데요. 대체로 읽기 쉬원 신약의 몇구절을 읽고 판단하셔서 그런거 같습니다.

성경은 창세기부터 즉 처음부터 인간에게 자유의지란것이 얼마나 중요한것이고 하나님이 그것을 존중한다는것을 보여줍니다.
그것이 선악과 사건으로 기록되고 있는데- 즉 하나님께서 이세상의 모든것을 인간에게 위임하고 다스릴 권한을 준 대신. 즉 인간은 그것들을  경배의 대상이 아니라(즉 해달 별을 섬기고 나무,돌과 같은 자연을 섬기는 행위) 다스리는 대신 자시도 피조물인것을 알고 하나님에게 원권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지정해 놓은것이 바로 선악과입니다. 그것이 무슨 장난과 같은 장치로 따먹으면 죽고 살고가 아니라 - 너의 자유 의지를 이용해서 너가 진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며 피조물임을 인정하며 고통없이 살던가
아니면 피조물이라도 나도 하나님과 동등되게 하겠다. , 하나님 따위는 필요없고 내가 이세상을 통치하고 고통없이 살수있다라는 의지를 선택하든지  ....너의 의지 즉 인간의 진심을 알고자 하여 놓아둔 것입니다

즉 인간의 자유의지는 언제나 그 진심을 아는데 적절한겁니다.
구원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렇게 살고 있는 인간들, 하나님을 대적하는것을 취미로 삼는 인간들을 왜 하나님이 구원해야 됩니까? 안그래ㄷ요?
천국과 지옥도 마찬가지입니다. 무슨 천국이 낙원쯤으로 이해하는데 그 개념이 출발된 성경은 천국이 영원토록 하나님을 사랑하며 경배하는 곳으로 나옵니다..그럼,하나님을 대적하고 저주하는 인간들이  가면 제일 괴로운곳이 천국 아닌가요 ?
성경이 말하는 천국과 지옥은 님이 생각하는 천국과 지옥이 아닙니다
 그야 말로 지옥은 하나님을 대적하여 타락한 천사들과 온갖 하나님에 대한 원망 저주가 영원히 이어지고 하나님과 영원히 단절되는 곳입니다.
그야말로 이곳에서 하나님으르 저주하고 미워하는 사람들이 딱 살기 좋은- 기호가 서로서로 맞는 사람들이 사는 곳이 지옥입니다
그러니 솔까말 하나님을 저주하는 사람들이 천국을 가는 기준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게 저로서는 우스워보일뿐입니다. 진짜 천국과 지옥이 어떤 곳인지 성경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모르고 하는 소리죠.

딱 맞는 이치입니다.
우리는 어릴적 해가저물면 놀다가 자연스레 집으로 갑니다. 뭐 묻고 따질것도 없이 내 부모가 있는 집이니 우리집이고 내가 당연히 가서 밤에 안락한 잠을 잘수 있는 곳이니깐요ㅣ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땅에서 하나님을 아버지로 섬긴자들과 이땅에서 마귀를 아버지라고 섬긴자들( 자기가 마귀인줄 알던 모르던 하나님을 저주하고 그분의 교회를 세상의 모든 욕을 들어 욕하는 자들은 자동으로 그런행위의 우두머리인 마귀의 자식이라 시인하는거임) 이 죽어서 자신의 영혼의 집을 찾아가는데 당연히 자기가 아버지로 시인한
집으로 가는것은 너무나 당연해서.... 뭐 더이상 설명이 필요 없을 지경입니다.


삼천포로 빠졌는데 님이 생각하는 자유 의지는 하나님이 인간을 로봇으로 만들지 않았으므로
당연히 인간에게 있는것이고 하나님은 그것을 존중하는겁니다.
지금 당장 보십시요. 님이 하나님을 믿건 안믿건 님이 결정한것이지 누가 결정 했습니까/
무슨 성령이 와서 너는 생명책에 없으니 믿지말라고 강용하던가요?

조금만 생각해보면 님이 하는 말이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 말인지 알텐데 사람들은 자극적이고 반사적인 말과 소리에 익숙하고 반응합니다.
오늘 이시간 님은 이미 하나님있고 성경도 보셨고 이세상의 죄의 해결을 위해 예수그리스도가 직접 흠없는 어린양으로 재물이 되어 피값을 치룸으로 마귀가 잡고 있던 죄악의 문제들이 해결되어 하나님앞으로
우리가 모두 제상장처럼 나아갈수 있다는 것을 아셨는데

님은 안믿기로 결정하거고 거짛말로 결론 내셨으며 그것은 님의 의지로 한것이고
오늘 이곳에서 모든 이드링 보던 곳에서 하나님의 위대한 구원의 계획에 똥물 퍼붓는 소시를 하실 결정을
하셔서 글도 쓰셨고

이모든것이 님의 자유의지로 된것임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므로 아담이 선악과를 따먹은후 모든 죄악에 문을 열어주어 죄의 종이 되어버린 댓가를 치르고 결국
하나님이 죽으리라 한것과 같이 죽게된.....책. 임. 을 지었던 것처럼

님도 책.임.을. 지시는 겁니다.
자유의지란  내맘대로 내 생각대로 방종하는것이 아니라.
자유의지와 책임이 한데 묶어서 항상 움직이다는것을 아시길 바랍니다.

야훼는 당신의 자유의지를 존중합니다.
절대 당신이 싫어하고 저주하는것을 억지로 강요하고 시키지않습니다.
그러므로 당신이 고백한대로 지옥을 가는것은 당신의 자유의지를 잘 사용한 결과이겁니다.
여기에 무슨 이의 있습니까?

구원의 종소리는 이미 2000년전에 울렸습니다.
아직도 그 종소리의 여파가 울리고 있는겁니다.
거기에 반응하는 사람들은 그 비밀을 알게되는것이고  아니면 아닌겁니다.
이게 자유의지입니다.
     
용비어천가 15-01-01 12:25
   
헛소리를 길게도 적었네요


야훼 악신이 말하는 자유 의지에 따르면


북한에서 테어난거나 아프리카에서 태어난 이들도 야훼를 접할 기회가 없으니


모두 지옥 가네요



그렇죠........ 개소리 그만 하세요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그럼 모두 지옥이네요.....ㅉㅉㅉㅉㅉ
     
용비어천가 15-01-01 12:27
   
그리고 자유의지 어쩌고 한다면


결국 야훼는 전지전능이 아니라는 말인데


그럼 야훼는 인간들의 미래는 알수도 없다는 말인데


그럼 개독경은 전지전능이 아니라는 말이네......ㅉㅉㅉㅉㅉㅉㅉㅉㅉ
     
띠로리 15-01-01 12:49
   
그렇다면 인간의 구원은 날 때부터 예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군요?
자, 예정론(예정설)을 부인할 것인가 자유의지론을 부인할 것인가...
참고로 신학적으로 들어가면 예정론을 부인하면 하나님의 전지전능함을 부인하는 결과로 귀착됩니다.^^
현대 개신교 신학에서는 자유의지는 주었으나 사람이 그 자유의지와 환경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어떤 선택을 할 지 신은 다 알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개인의 선택과 판단의 연쇄작용을 신은 모두 알고, 결과마저 알고 있다는 것이 예정론이다. 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신이 모든 인간을 구원하고 싶었다면 왜 인간과 환경의 설정을 유익하게 하지 않고, 이 따위로 만들었을까요?
내가 프로그래밍을 하는데, 코드를 지금 수정하지 않으면 나중에 버그가 생길 것을 명확하게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수정하는 게 옳은 판단일까요? 아니면 버그 생길 때까지 기다렸다가 파기하는 게 옳은 판단일까요?


천국과 지옥에 관련해선 부자와 나사로의 비유를 다시 읽어보라고 하고 싶군요. 부자가 죽어서 지옥에 갔을 때 물 한 방울만이라도 내 혀에 떨어뜨려달라고 애원하던 그 지옥은 기독교의 지옥이 아닌가봅니다.


오늘 이시간 님은 이미 하나님있고 -> 어디요?

성경도 보셨고 -> 20년 넘게 보아왔습니다. 근데 일일이 파고 들어가봤더니 거짓말 투성이더군요. 참고로 반기련은 여기서 거론되는 거 듣고, 어떤 곳인가 궁금해서 딱 한 번 들어가본 것 빼고 한번도 안 가봤고, 교회에서 목사님들과 상담하면서 직접 성경 비교하고, 자료들 찾아보면서 봐왔습니다. 그런데 거짓말 투성이더라구요.
 
이세상의 죄의 해결을 위해 예수그리스도가 직접 흠없는 어린양으로 재물이 되어 피값을 치룸으로 마귀가 잡고 있던 죄악의 문제들이 해결되어 하나님앞으로 우리가 모두 제상장처럼 나아갈수 있다는 것을 아셨는데 -> 과연 그럴까요? 난 저 사실들이 판타지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내가 이 사실들을 알고 있다고 단정하나요?


2000년 전 이야기 하는 거 들으니까 생각났는데, 이 세대가 지나기 전에 이루어질 거라 말씀하신 재림의 역사는 왜 수십 세대가 지난 지금까지 안 이루어지는 건가요?
     
나이트위시 15-01-01 13:16
   
님, 믿는 안 믿든 그걸 자유롭게 정할 수 있게 만들었다면 그걸 벌하면 안 되죠.
그걸 벌한다는 건 그럴 자유를 부여한 게 아니구요.

당장 제가 나가서 살인을 하든 강간을 하든 할 수는 있지만,
실행에 옮기면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고 법적으로 처벌을 받겠죠?
살인이든 강간이든 그런 걸 할 수 있는 자유가 없으니 그런 겁니다.

애초에 처벌이 따르는 자유라는 건 법적인 해석에서 말하는 자유를 말하는 건데
그렇다면 전지전능하다는 그놈은 만드는 시점에서 이미
안 믿는 사람이 나온다는 걸 알고 있었으니 고쳐서 만들던가 했어야죠.
그럴 거란 걸 알면서 그냥 만들어놓고 사람한테만 책임을 떠넘긴다?
그건 그냥 미친놈인데요??

제가 사람처럼 사고를 할 수 있는 로봇을 만들었다 칩시다.
그 로봇이 제 말은 안 듣고 나가서 다른 사람의 말만 듣는다...
이게 로봇의 잘못일까요? 제 실수일까요?
하물며 나가서 다른 사람의 말만 들을 거란 걸 제가 뻔히 알면서도 그렇게 만들어 놓고
내 말을 안 듣는다고 로봇을 가져다 부순다?
그럼 제가 등신이고, 제가 미친 거죠.

야훼랑 접신하게 되시면
일 좀 똑바로 할 것이지 니가 일을 똑바로 안 해서 그렇게 된 걸
왜 사람한테 떠넘기고 성질부리냐고
한마디 전해주시길...
     
헬로가생 15-01-01 14:24
   
적어도 님보단 기독경을 많이 읽었다 자부합니다.
근래까진 그리스어와 히브리어와 같이 읽었습니다.
아키로드 15-01-01 13:12
   
이승에서 착한일하면 저승갈때 천당가고
이승에서 나쁜일하면 저승갈때 지옥간다
아무런 증거도 없고 확실하지도않은
거짓희망을 줆으로써 노동력과 금전을 갈취하기 쉬웠던거지
더불어 1+1 행사로 권력까지 이것은 모든종교가 가진 공통점
왜? 대중위에 군림하는거 치고 종교만큼 편하고 빠른게 없으니까
대표적인 종교중 불교의교리와 사상은 제가 잘모르니 아닐수도 있슴
적어도  카톨릭과 개독은 확실함
헬로가생 15-01-01 14:44
   
짜장님,

이거 하나만 답해 보세요.

야훼가 이 세상을 만들 때
나 헬로가생은 야훼라는 신을 반대하며
그 신을 믿지 않고 죽을 때까지 욕할 것이라는 걸 알았습니까 몰랐습니까?

또 하나
야훼가 이 세상을 만들 때
저어기 사우디에서 태어난 한 아이는
거기서 태어나 평생 무슬림으로 살다 기독교인을 죽이는
폭탄xx테러범으로 죽을 걸 알았습니까 몰랐습니까?

기독교의 모순은 너무나도 간단합니다.
기독교의 가장 큰 문제는
야훼라는 전지전능하지 않은 찌질이 사막 부족신을
전지전능의 엘로힘의 레벨로 올려버린데 있습니다.

찌질이 야훼는 전지전능하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