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궁금해하는 기독교인 밑 무신론자들이 많을 겁니다.
무신론자들은 "말이 통하는 사람들이 아닌데 뭘 설득시키려하나?" 하고
기독교인들은 "니들이 그런다고 내 믿음이 흔들릴줄 알어?" 하면서요.
알고 있죠.
제대로 세뇌가 되고 선민이기주의에 쩔어 자신이 뭘 믿고있는지도 모르는 기독교인들을
망상에서 깨어나게 하는 건 거의 불가능합니다.
실험에서도 보여주듯이 심각한 종교질은 뇌를 손상 시키니까요.
한마디로 좀비가 되는 거죠.
근데 우린 왜 했던 말 또하고
보여줬던 증거 또 보여주고
계속해서 논쟁을 하고 비판을 하느냐.
그건 바로 우리의 논쟁을 아무말 없이 보고 있는 제3자들을 위해서입니다.
기독교인들이 말도 안되는 논리로 자신들의 믿음을 증명하려 할 때마다,
그들이 과학을 무시하고 지구가 6000년 됐다고 할 때마다
그들이 인간의 존엄성을 무시하고 야훼라는 신의 잔악함을 편들 때마다
자신들도 설명 못하는 삼위일체니 자유의지니를 진리인양 떠들 때마다
사람들은 한명씩 한명씩 기독교의 폐해를 알게 되죠.
"헐 ㄴㄱㄹ... 교회 다니면 인간이 저렇게 됨?" 하면서요.
10여년전만 해도 사람들은 기독교를 나쁘게 보지 않았고
타신자도 그냥 좋은 종교의 하나다 생각하며 관심이 없었죠.
근데 지금은 모두 기독교라 하면 머릴 돌리고
개독이란 단어도 그냥 주류인터넷 단어가 됐죠.
이게 바로 다 수많은 기독교인분들이 우리와의 대화를 통해
우리의 반기독운동에 동참하여주신 덕뿐이죠.
그러니 어찌 그 은혜가 적다 할 수 있겠습니까.
할렐루야.
믿으시면 아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