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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2-28 22:32
10년 지기 형님이 여증인데
 글쓴이 : 오순이
조회 : 2,527  

어느 날 내가 그 형에게 진심으로 진지하게 물어 보았죠..

형. 만약에 . 영희(딸)가 고통사고 나서 출혈이 심한데..

수혈하지 않으면 죽는데 그래도 수혈 안 해? 라고 물었는데...

그 형도 그렇고 형수도 그렇고 어쩔수 없다고 하더군요.

그냥 죽음을 맞이 한다고 하네요.

그 때 정말 정 떨어지더군요.  아무쪼록 여러분 파수꾼(여증 전단지) 조심하시고

여증 조심하시고 왕국(여증교회)조심하시고 .. 오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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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호 14-12-28 22:34
   
xx한자는 천국에 못간다는데 수혈해서 살수도있음에도 여증 신도는 사고나도 스스로 수혈하길 거부해서 죽을건지.. 그럼 결국 xx아닌가요.. 물론 본문과는 조금 다른 질문이지만요..
     
용비어천가 14-12-28 22:38
   
사고를 낸건 야훼가 한일이니.....


야훼가 살려줄거라고 믿나보죠
     
오순이 14-12-28 22:39
   
일종의 순교처럼 받아 들이나 봅니다. 
하느님 말씀을 지켜서 죽는 건 순교란 거죠.
          
백미호 14-12-28 22:43
   
근데 하나님의 말씀이란것도 결국 종파마다 다른건데 그럼 도데체 하나님이란 존재가 몇명이나 되는건지..... 이거 시작부터가 오류네요..
어른병 14-12-28 22:54
   
그놈의 개독 어그로좀 그만 나오면 안되나 여기는 허구한날 개독 어그로만 나오네--
     
오순이 14-12-28 23:16
   
근데 여증은 개독이 아닌데요.
굳이 따지면  유대교쪽에 가깝죠.
그렇다고요.      ^^
          
어른병 14-12-29 04:38
   
애초에 유대교에서 개독이 나온건데요^^
그리고 개독 어그로성 글이엿다는건 인정 하는거군요^^ㅋ
이쁜그녀 14-12-28 23:53
   
여호와의 증인은 이단이죠...여증 창시자가 사탄숭배자였어요....그래서 성경해석을 다 왜곡시켜놨죠....
수혈받지말란 것은 성경 어디에도 안나와요....
     
oldboy 14-12-29 01:30
   
이단 아닌 기독교가 어디 있습니까?
카톨릭부터 시작해서요...

그래도 여호와의 증인이 그중에 가장 개독경의 율법과 근접한 신앙인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소리없이 14-12-29 05:37
   
조금 선입견이나 사고의 틀에 갇히신듯하네요.ㅜ.ㅜ  지금의 거대 종파들도 초기에는 이단으로 몰렸었죠. 여증도 신도수가 천만명쯤 되면 지금 기득 종파들이 이단이 되는겁니다.  죵교의 속성이 그렇죠. 성경해석 왜곡 문제도 대가리 숫자 싸움일 뿐이고요.
한큐님 14-12-29 09:11
   
이런경우가 발생하면 경찰이 부모를 격리하고 아이를 치료한 후 부모는 아동보호법으로 처벌해야 합니다.  치료비는 국가에서 우선 지급하고 후에 구상권으로 받아내면 되고요..현실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팬더롤링어… 14-12-29 09:16
   
꼭 그렇지는 않더군요 돌어가신 저희 고모 께서도 평생 여호와의 증인이셨는데 암에 걸리셔서 수술할거 다하고 수혈받을거 다받고 하셨습니다..그렇다고 얕게 믿으신 분도 아니었구요...사람 나름인거 같습니다..
진주소녀 14-12-29 10:23
   
예전에 뉴스에 어떤 부모가 아들의 수혈을 거부해서 결국 아들이 죽은 사건이 나왔었죠 그 사람들이 알고보니 여호와의 증인이였더라고요,......
oldboy 14-12-29 11:01
   
여호와의 증인 신자들이 유별나게 피에 대하여 율법적인 선입견이 강한듯 합니다.

제가 서울에 거주하면서 수도권 인근에 제 2의 서식지를 구축하던 시절이었는데요.

비닐 하우스를 짓는 과정에서 사오일간 일손을 빌린적이 있는데  여호와의 증인팀이었습니다.

더욱이 공교롭게도 군대 선배였던지라

 - 예전엔 다소 거칠다고 알려졌던 그 군대... 물론 군시절에는 일면식도 없었던.... -

하루의 일이 끝나면 일손 팀들을 대동하여 식당이나 횟집등에서 식사를 대접하였는데

하루는 해장국집(양평해장국)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4인이 한팀이 돼서 일을 하던 사람들이었어요.

그런데 의아한것은 그들 모두가 한결같이 뚝배기에 담긴 해장국에서 선지를 골라 내더군요.

물론 저 역시도 선지를 먹지 않는지라 지금도 골라내고 먹긴 하지만 선배에게 물었습니다.

당시나 지금이나 왕성한 지적 호기심탓이었죠.


그의 대답은 간단했습니다.

"성경에 써 이짜나....? "

그래요.

성경에는 고기는 취하되 그 피는 버리라-재단에 뿌리라- 는 대목이 있습니다.

바로 민수기 17장 17절이지요.

여호와의 증인의 피에 대한 율법적인 선입견은 두단어 정도의 키워드로 검색하셔서 찿아보시기 바람.
♡레이나♡ 14-12-29 11:14
   
피를 수혈해봐야 부작용이 더 심하다고 믿고있고 요즘은 수혈피 대체할만한게 개발중이라는 말까지 하던데...
어중에선 피와 관련된 모든 음식도 안먹더군요 순대라든가 선지는 당연히 안먹고요 피 자체를 영혼이라고 믿고있어요 여중에선
KYUS 14-12-29 13:33
   
여호와의증인이 성서내용을 다른 기독교보다 훨씬 더 엄격하게 적용하고 지키죠.
문제는 그들 나름대로 성서를 해석한다는데서 이단으로 불리는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