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는 인간이 만들어낸 것입니다. 대자연에 대한 무력감에서 오는 토테미즘에서 시작해서 집단을 구분짓고 조정하기 위한 것으로 발전한 것입니다. 문명이 발달한 현재에도 종교의 역할은 상대방을 포용하지 못하며 배척하는 도구로 쓰여지고 있습니다. 특히 종교인들 에게서는 대체적으로 이성이라고는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창조론이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생명의 탄생은 우연이 아닙니다. 지구와 같은 물이 있는 행성이 45억년 동안 골디락스존에 있었다면 생명은 필수적으로 싹을 튀웁니다. 탄소가 풍부한 지각이 있는 행성이라면 당연한 결과입니다. 무기물이 아미노산이 되고 단세포가 되고.. 시간이 해결합니다. 창조주가 있다고 칩시다. 창조주가 왜 지구와 동일한 조건인 하고 많은 외계행성을 놔두고 지구에만 생명을 탄생시켰고 특히 종교인들끼리 지지고 볶게 하고 있을까요? 중동을 보면 답이 나옵니다. 걔들이 종교를 놓을때 그때 평화가 아마 찾아올겁니다. 내가 창조주라면 모습을 보이고 너희들 사이좋게 지내라 할 겁니다. 답은 간단합니다. 근데 아무도 이렇게 말하는 종교집단은 없죠.. 신이 인간을 시험한다니 어쩐다니....단언컨데 인간이 앞으로 한 50억년 진화를 계속한다면 종교는 사라질 겁니다. 왜냐하면 그때는 현재 우리가 얘기하는 신이 알고 있는 것을 거의 대부분 알고 있을 것이고 무지에서 오는 집단최면은 없어질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