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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2-26 23:43
고대 이집트 신화종교와 모세의 유대교-야훼
 글쓴이 : 플라시보
조회 : 1,920  

야훼라는 신은 고대 이집트 신화와 종교 문화의 영향 속에서 탄생한 거죠.

고대 이집트의 henotheism(최고신와 하위신들로 구성된 신론)을

(고대 이집트 궁정에서 성장했던) 모세가 새롭게 각색해서 구성해낸 게 야훼라는 monothesim(유일신론)입니다. 지금도 그 이집트의 자취가 야훼-천사들과 악마들 이런 구성체제로 남아있는 겁니다.

하늘 아래에서 뭔가 새로운 게 뚝 떨어지는 게 아니죠. 고대 이집트 신화와 종교 문화가 없었다면 현재의 유대교와 기독교도 없는 겁니다. 그리스문명이란 것도 결국 그 뿌리는 고대 이집트였구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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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사태 14-12-26 23:53
   
개독만 부정 하죠
맘마밈아 14-12-27 02:07
   
그래서 구약은 믿으면 안됨.
서클포스 14-12-27 07:57
   
고대 이집트 도 참조 했고.  그 이전 인류 최초 문명 국가... 수메르 문명.. 신화도 참조 했습니다..

일종의 짜집기 인 거죠...  수메르 문명 신화 내용 보면 거의 성경이랑 흡사 하죠...
도미니크 14-12-27 08:54
   
근데 전세계인구 절반 가까이가 환타지를 믿는 어리석은 사람들이란건가요? 구약은 이슬람도 보는데? 그럼 전지구의 한 70% 정도의 사람들의 멍청하다는 거군요
     
우왕 14-12-27 12:17
   
이럴때는 개신교,정교회,천주교를 합치는군요
          
도미니크 14-12-27 21:27
   
기독교라는건 결국 예수님을 믿는 종교를 아우르는 말입니다 핵심진리만 올바로 믿는다면 부수적인 교리가 달라도 큰 문제가 되진않아요
     
운드르 14-12-27 23:44
   
전 진심으로 그렇다고 믿습니다. 에코 말마따나, 인류에게 보편적인 것은 지성이 아니라 어리석음이죠.
플라시보 14-12-27 09:06
   
수메르... 이집트...

다시 말해 메소포타미아가 이집트와 만나면서

화학적으로 탄생한 게 유대교고 구약이죠.

모세가 살던 시절은 고대이집트의 종교-문화적 영향력이 메소포타미아 지역까지 아우르던 시절이었고

모세는 메소포타미아에서 이집트로 끌려갔던 족속이었구요.

모세가 창출한 야훼라는 신은 그 이전 유대문화엔 없던 타입이었고

이집트의 신과 신화들을 많이 참조했다는 증거가 산처럼 쌓여있습니다.
gaevew 14-12-27 09:35
   
나이thㅡ 14-12-27 12:47
   
개독만 외면하는 현실이죠 ㅋㅋㅋㅋㅋ
플라시보 14-12-27 14:29
   
사이언톨로지는 제발 그만...
플라시보 14-12-27 14:30
   
히스토리 채널에서 사이언톨로지 펀딩으로 다큐까지 줄창 내보내든데...

그것도 참.. ㅋ
운드르 14-12-27 23:43
   
이집트가 그노시즘의 온상이었던 이유가 그래서였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