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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2-26 17:16
분배만 하면 성장이 된다는 바보들이 널렸군요
 글쓴이 : 코호몰로지
조회 : 1,251  

aaaa.jpg


베트남과 노르웨이를 비교하는 기준은 절대적인 성장상태가 아니라 성장률에 관한 접근입니다만. 기본적인 이해가 부족한 사람들이 많아서 부연해서 쓰지만 

#경제성장이라고 하는건 소득, 자산이 증가하는걸 말하는 것이고 소득, 자산수준이 증가하면 소득, 자산의 증가율도 감소하는 걸 말함. 밑에서도 썼지만 이건 '이윤율체감의 법칙' 혹은 생산함수에서 '한계체감'이라는 경험칙상 도입되는 것들임. 소비이론에서도 나오지만 소득을 100받으면 이걸 그대로 소비로 100을 쓰지 않고 70은 소비, 30은 저축을 하기에 생산(소득)-소비간의 불균형이 발생함. 그렇기에 소득이 증가한다고 소득증가율은 늘 체감하는 성격이 있음. 

한국도 1970년대로 돌아가면 10%성장률도 가능합니다. 문제는 지금 2014년 한국이 비축해놓은 소득과 자산규모에서 70년대만큼 1.1배(10%성장)을 할만한 방법이 없다라는게 문제일뿐. 그러니까 분배상태와는 무관하게 성장은 성장자체의 체감법칙이 있고 이걸 분배를 통해서 해결하겠다라는 억지유사분배성장론을 주장하지 말라는 것임. 분배를 할거면 분배 그 자체로 주장하든가 무슨 성장의 엘도라도가 있는것처럼 위장하지 말라는 거. 노르웨이가 아무리 세후소득분배가 좋아도 말레이시아만큼 성장률이 나올수 없는 이유는 노르웨이가 비축해놓은 자본스톡의 양을 증가시킬수 있는 사회내 잉여가 많지 않기 때문임. 

747이 처음 나왔을때 당시 경제성장률이 5%근처였었고 건설경기를 부양해서 7%로 만들겠다라고 했을때의 반응들은 '경기과열'이다라는 것이었음. 그리고 이 경기과열의 근거로 제시하는건 잠재성장률이고 현재 한국의 잠재성장률은 3~4%정도임. (잠재성장률은 인플레를 부르지 않는 성장) 어느 나라에서나 목격되는건 이 잠재성장률의 감소이고 이건 인간사의 법칙처럼 통용되는거. 비록 분배를 통해서 잠재성장률은 0.x%단위로 올린다고 한들 이건 균제상태의 이동에 불과하고 성장률 그 자체에 관한 공식이 될 수는 없음. 성장은 노동과 자본 그리고 나머지 잔여항에 의해 설명되는 함수관계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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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경제성장이 자본, 노동 말고 다른게 있다면 뭐가 있는데요? 늘 이런식으로 비판하는 사람은 사고가 애들인게 '두루뭉술하게 무언가 건드리는것'에 진리가 있다라고 믿기 때문임. 그런식의 사고방법은 선종불교에 가서 하시고. 

밑에서도 적었지만 자본, 노동 말고의 어떤 X의 성장요인이 있다고 쳐도 

성장증가율-노동투입증가율-자본투입증가율=잔여항 이라는 이 '잔여항'에 의해서 계량화할 수 없는 나머지 기술, 문화, 제도등의 요건들을 말하는 것임. 

그리고 중요한건 '자본'개념에 관해서 어설프게 (이런 댓글을 단 사람도 마찬가지지만) 아는 사람들이 있고 자꾸 어떤 설비, 생산시설이라고 이미지를 잡는 버릇들이 있음. 분명히 주류경제학은 자본을 노동과 똑같이 생산요소로 정하면서 수리관계로 만들었기에 자본을 설비나 생산시설로 환가할 수 있는 화폐단위로 보는 버릇이 있지만 원래 자본이라는 개념은 '사회적생산관계'임. 여기에는 생산성, 제도, 문화같은 기타요소들이 원래 들어가는 것들이고 이런 개념이 '물신화'되어서 '화폐'라는 대상으로 응고된걸 사람들이 '자본' '자본'이라고 부르면서 시작하는거. 

무엇보다 성장 자체는 애초부터 화폐적 단위로 계산되는 전년도 부가가치와 금년도 부가가치의 비율을 말하기 때문에 자본, 노동, 기타X외에는 나머지 뜬구름 잡는 소리 안해도 됨. 성장에 관해서 다른 접근, 다른 개념이나 제시를 하고 '모든걸 설명하기에는 역부족이다'라고 우기는건 좋아도 이건 못 배운 소리일뿐. 그리고 그런 식의 뜬구름은 저도 잘하는 겁니다. 




가처분소득이 증가하면 소비가 증가할 것이다라는 것도 그럴듯한 추정이고 설령 이 말이 맞다해도 GDP내에서 소비비중을 올릴 뿐이지 GDP성장율이 영구히 증가하지는 않음.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GDP성장율하고 성장된 상태를 구분해서 이해하길 바람. 몇몇 바보들님.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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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롱찌롱 14-12-26 17:21
   
네 다음 경제학 학부생
     
코호몰로지 14-12-26 17:22
   
국획자보다 국포자가 더 많고

국포자는 고학력에 은퇴장년, 경제력이 있는 층
반면, 국회자는 노동자 블루계급이 많다는 기사가 나왔는데

우리나라 사람들 보면 습성이 희안한게 특정 정당 옹호하는

사람들은 국가나 사회에 불만 가지면 선동이나 반동 분자로 몰죠.

제대로된 사회적 불만을 표출하기 힘들정도로 폭력적이고
그걸 먹잇감으로 삼고, 그런 가운데서 바른 말이 나오기 힘드니
사회가 변하질 않고 그런데서 오는 회의감등으로
불만을 가진 사람들이 국외로 떠나는 경우가 많아지는거 같습니다.

일단 '문제'에 대한 공론화가 진행되야 사회가 '변화'하는건데
공론화 자체를 선동으로 몰아 버리니 사회가 변화하기 힘들수 밖에요.


안타깝네요. 고급 인력은 안에서 밖으로 나가고
이자스민 등이 밀어주는 법률덕에 블루계층은 한국으로 흡수되고..

나라 잘 돌아갑니다.


-----------

이런 쓰레기 댓글 쓰는 것에 비하면 낫다고 봅니다만?
          
찌롱찌롱 14-12-26 17:23
   
네 다음 ㅂㄷㅂㄷ
               
코호몰로지 14-12-26 18:13
   
국획자보다 국포자가 더 많고

국포자는 고학력에 은퇴장년, 경제력이 있는 층
반면, 국회자는 노동자 블루계급이 많다는 기사가 나왔는데

우리나라 사람들 보면 습성이 희안한게 특정 정당 옹호하는

사람들은 국가나 사회에 불만 가지면 선동이나 반동 분자로 몰죠.

제대로된 사회적 불만을 표출하기 힘들정도로 폭력적이고
그걸 먹잇감으로 삼고, 그런 가운데서 바른 말이 나오기 힘드니
사회가 변하질 않고 그런데서 오는 회의감등으로
불만을 가진 사람들이 국외로 떠나는 경우가 많아지는거 같습니다.

일단 '문제'에 대한 공론화가 진행되야 사회가 '변화'하는건데
공론화 자체를 선동으로 몰아 버리니 사회가 변화하기 힘들수 밖에요.


안타깝네요. 고급 인력은 안에서 밖으로 나가고
이자스민 등이 밀어주는 법률덕에 블루계층은 한국으로 흡수되고..

나라 잘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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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ㅂㄷㅂㄷ아님? ㅋㅋㅋ 이런 뻘진지를 여기와서 화풀이 하시나?ㅋㅋㅋ
          
Sukkerch.. 14-12-26 17:43
   
그쪽 쓰레기글 쓰는 것에 비하면 낫다고 봅니다만?
               
코호몰로지 14-12-26 18:14
   
아 한줄댓글 쓰면서 혼자서 ㅂㄷㅂ햐시는분? 멍청한 두뇌로 어떻게 세상사시렵니까? ㅋ

나잡고 붙잡지 말고 도서관으로 가시지요.
                    
Sukkerch.. 14-12-26 19:06
   
꼴깝을 떨어라 ㅋㅋㅋ
찌롱찌롱 14-12-26 17:25
   
이미 글쓴이 수준이랄 것도 없는게

본문과 전혀 관련 없는 댓글로 도발 한번 달았더니 ㅂㄷㅂㄷ 남 과거사 들추기

그냥 졸렬하네요. 경제학 공부 열심히 하시고 좋은데 취직부터 하시기 바랍니다. ㅋ
     
코호몰로지 14-12-26 18:06
   
국획자보다 국포자가 더 많고

국포자는 고학력에 은퇴장년, 경제력이 있는 층
반면, 국회자는 노동자 블루계급이 많다는 기사가 나왔는데

우리나라 사람들 보면 습성이 희안한게 특정 정당 옹호하는

사람들은 국가나 사회에 불만 가지면 선동이나 반동 분자로 몰죠.

제대로된 사회적 불만을 표출하기 힘들정도로 폭력적이고
그걸 먹잇감으로 삼고, 그런 가운데서 바른 말이 나오기 힘드니
사회가 변하질 않고 그런데서 오는 회의감등으로
불만을 가진 사람들이 국외로 떠나는 경우가 많아지는거 같습니다.

일단 '문제'에 대한 공론화가 진행되야 사회가 '변화'하는건데
공론화 자체를 선동으로 몰아 버리니 사회가 변화하기 힘들수 밖에요.


안타깝네요. 고급 인력은 안에서 밖으로 나가고
이자스민 등이 밀어주는 법률덕에 블루계층은 한국으로 흡수되고..

나라 잘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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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딴에는 꼴에 진지하게 썼는데 어쩌시나? 겁나게 웃긴 뻘진지인데?ㅋㅋㅋㅋ
루시퍼p 14-12-26 17:26
   
투기꾼 인가? ㅋ 재미있겠네 ...ㅋ
종훈이당 14-12-26 17:43
   
님이 이겼으니까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데 취직하세요...

나는 못배워서 아직도 본문 내용이 뭔 말인지 모르겠네요.
호랭이님 14-12-26 17:53
   
ㅡㅡ 내용이 뭐 이래?
정말 경제학도 맞아?
경제학을 전공으로 해서 이정도 수준이면 공부 열심히 하시길 바라네요.
여러 복함적인, 지엽적인 문제는 제쳐두고 그냥 답 만들어 놓고 까기...
경제학에서 절대적인 법칙이 성립하지 못하는데 혼자서 답내고 있음.

그냥 웃습니다. 경제학도 진짜 맞아요?
     
코호몰로지 14-12-26 18:04
   
경제학에서 절대 법칙이 성립하지 않는다는 소리보다는 일반귀납적으로 확립된 법칙들이 있다라는걸 보르는 모양. 그쪽은 모든 백조는 하얗다라는 기존 통념에 '블랙스완'을 꺼내들면서 아닐 수도 있다고 하지만 그 전에 블랙스완이 어디에 있는가 구체적으로 지적이나 하고 이런 뻘댓글이나 쓰는겁니다. 무식님.
     
코호몰로지 14-12-26 18:07
   
여기 사람들도 마찬가지지만 그냥 사람들끼리끼리 모여서 자기들이 듣고 싶은 말만 쳐 듣고 자위하는건 안 보는 모양? ㅋㅋㅋ

그 전에 분배가 성장율 자체를 올릴 수 있다라는 성장륭레 관한 이론이나 반론, 비판이라도 적는 사람 여기 있음? ㅋㅋ 다 그쪾처럼 인신공격이 전부일뿐. 그러니까 무식하다고 하는겁니다. 그럴 시간 있으면 기존 나온 미거시나 잘 파세요.
          
루시퍼p 14-12-26 19:40
   
ㅋㅋㅋ 그래서 성공하셨세요? 무식한 인간들 계명하시느라 힘드실텐뎈 열심이십니다그려 ㅋ
     
무엇일까요 14-12-26 20:10
   
호랭.
뭉텅거려서 까는 거는 개나 소나 다 한다.
아는 것도 없는 게 아는 척 허세나 처 떠는 댓글이 더 웃긴다.
멍청한 것도 정도여야지.
안중근의사 14-12-26 17:55
   
이래서 어정쩡한 사람이 공부하면 안하느니만 못하다는거.. stereotype이 무서운거지.. 내가 어제 광범위하게 어그로 피딩좀 했는데 경제학에 절대적인건 없다는 윗님 말이 맞음 특정 현상에대한 알고리즘이 후에 변수로 인해 다르게 작용한다면 어떻게 할거? ㅋㅋㅋㅋㅋㅋ 노동 자본 이야기 할때부터 알아봄 ㅋㅋㅋㅋㅋㅋ 예전 과학자들을 생각해보죠
     
코호몰로지 14-12-26 18:05
   
니가 어그로를 끌었다? 무식해서 쳐발려 ㅂㄷㅂㄷ한걸로 밖에 보이지 않음.

특정현상에 관한 알고리즘이 뭔지 알아야 이 알고리즘이 다른 변수로 무너질 가능성도 예측하는거 아닌가? ㅋㅋㅋ

세상에 대해서 아는 것도 없는 꼬꼬마 주제에 다 안다고 뻐기긴. 불과 1%도 안되는 예외가 있따라는 허풍만 치는 식으로 비판해봤자 돌아오는건 ㅄ소리일뿐.
          
안중근의사 14-12-26 18:09
   
어떻게 하면 내 inner peace of mind가 ㅂㄷㅂㄷ 거렸다는걸 monitor를 though해서 아시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심리쪽에 일가견이 있는데 :) Behold, I can see u
               
코호몰로지 14-12-26 18:13
   
개기는 좋지만 네가 ㅂㄷㅂㄷ거리는건 그냥 보여. 지식이 미천한 애들일수록 너같은 반응보이는 전형적인 특징이 있음. 너는 너 자신을 잘 위장한다고 하지만 너보다 훨 똑똑하고 많이 아는 애들도 털어본 기억도 많아서 대략 반응수준이 뻔하니까.

그리고 영어로 쓴다고 해서 네가 네 스스로 '난 아직도 똑똑한 구석이 있어'라고 지랄하지만 참고로 불어로 써대는 애들도 봤으니 그냥 시시할 따름.
                    
안중근의사 14-12-26 18:16
   
정말 난 그쪽을 한심하고 측은하게 생각하는데.. 본인이 자기는 쿨하고 똑똑해보인다고 단정 짓게되면 그 self-자존심이 자만심이 되는건데 너무 심리학자 코스프레 하는거 아니셔? ㅋㅋㅋㅋㅋㅋㅋㅋ 측은허다 난 절대 ㅂㄷㅂㄷ 거리는게 아니에요
                         
코호몰로지 14-12-26 18:24
   
너같은 무식한 ㅄ들 많이보면  어디서 ㅂㄷㅂㄷ하는지 그냥 보인다니까. ㅋㅋ
김가생 14-12-26 18:29
   
분배와 무관하게 성장 자체의 법칙이 있다니까 분배 해도 되겠네.
     
종훈이당 14-12-26 18:32
   
저 긴문장보다 이 한줄이 와닿네요..
     
코호몰로지 14-12-26 18:34
   
이 말이 사실 정답에 가까워요. 분배는 분배 그 자체가 목적이고 성장률과는 상관없이 설정되어 있음. 그리고 성장 자체를 올리려면 분배가 어떻냐와는 무관하게 사회내의 노동잉여나 기술진보조건이 충족되어야 하는 것임. 분배가 좋다고 성장률이 올라가고 하는건 아닙니다.

분배를 떠들거면 분배 그 자체로 우기라는 말.
          
종훈이당 14-12-26 18:39
   
아직도.. 분배론자 말이 다 맞는 것도 아니지만 무시할게 아닙니다. 그럼 어느나라나 분배를 왜 중요한 변수에 넣을까요..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돈을 푸는데... 그냥 푸는것도 있고 분배를 고려해 풀기도 하죠..

분배가 저기 자본과 노동의 숫자에 관여한다는 이야기에요. 질을 형성하고 같은 숫자라도 반영율이 반영강도가 다르다는 이야기긴데 무슨 혼자 경제학 서적 펴놓고 어뚱한 이야기를 하느지..
               
종훈이당 14-12-26 18:42
   
분배학을 보면.. 분배가 미치는 영향이 소득 불균형을 해소하면 노동가치나 질이 올라가서 저기 변수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는 건데.. 마찬가지 자본에서도 저소득층 중산측 고소득층에 다른 자본 성향을 보이는데.. 저기 분배가 이론 변수에 없으니 영향이 없다는 결론을 내는지... 참 딱합니다.
                    
코호몰로지 14-12-26 18:45
   
소득불군형이 노동가치를 올린다?ㅋㅋㅋ 노동가치는 교육량, 근로환경에 관련된 문제일뿐.

대한민국의 소득중위값이 200만원에서 250만원으로 올라가면 노동의 질이 올라감? 현대자동차에서 자동차만드는 사람의 노동생산성이 1.25배 증가함? 말이되는 소리를 해야지요.
                         
종훈이당 14-12-26 18:47
   
다 맞다고 받아 들일수는 없지만.. 소득불균형 해소가 노동에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하니.. 진위 여부는 나중에 따지더라도 이론적 가치가 있는겁니다.
                         
코호몰로지 14-12-26 18:50
   
그러니까 어느 정도 얼마나? 입증도 아무것도 된 것도 없는 그냥 머리속에서나 할법한 상상을 '이론'이라고 위장하시네? 물론 접근자체가 나쁘다는건 아니지만 모두다 이런 상상질을 당연한 상식이자 정론처럼 오버하니까 내가 이런 글을 쓰는거. 그리고 내가 이런 비판을 하면 좀 좋게 듣는 사람은 없고 위에서 비아냥 거리는게 다수.

이론적 가치니 뭐니 하기 전에 남의 글이나 좀 존중해주시죠.
                    
코호몰로지 14-12-26 18:47
   
저소득층, 중산층, 고소득층에 다른 자본성향은 도대체 뭐? 소비성향이 다르다라고 말하고 싶은거? 아니면 저소둑층은 자본스톡이 없고 중산층은 부동산유일, 고소득층은 부동산+금융자산을 보유한다는 포트폴리오배분과 관련된 소리?

저소득층이 사장질하면 이렇게 투자하고 고소득층이 사장질하면 저렇게 투자하는 투자방식의 차이가 있음?

자본은  탈인격적인 개념입니다. 자본성향? 웃지요.
                         
종훈이당 14-12-26 18:49
   
그러니까 생각보다 더 복잡할수도 있으니 단순화 하지 말자는 이야기에요. 노동과 자본이란게 정의해놓고 단순 숫자로만 보면 같은 숫자를 대입하면 같은 결과가 나와야 하지만 나라마다 실제 다른 결론이 나오죠..그것에 대한 이론이야 다양할수 밖에..
잔여계수 문제일수도 있지만 그 강도가 다를수도 있는것이죠;
                         
코호몰로지 14-12-26 18:51
   
아니. 처음부터 그쪽은 자본이라는 개념 자체를 자꾸 단순화해서 생각하니까 자본, 노동이외에 복잡할 수가 있다라고 하지만  처음부터 자본 자체부터 이해를 못하니까 자본자체가 복잡한 사회적 관계를 함축한 것이다라는 걸 안 듣는겁니다.

이미 그쪽이 떠드는 생각보다 복잡한 이야기는 이미 '자본'이라는 개념안에 전부 들어가 있는 것이에요. 그러니 그 너머의 복잡한 뜬구름 잡는 영역같은걸 굳이 상상질 할 필요없습니다. 그쪽눈에는 '한국은행권'이라는 종이가 그냥 단순한 종이로 보이지만 이 종이룰 구성하는 사회구성체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는 생각이나 해본적이 있나요? ㅋ

화폐론, 자본론과 관련된 수도없는 텍스트들이 널렸어요. 좀 읽고 옵시다.
                         
코호몰로지 14-12-26 18:55
   
노동은 그냥 일하는 인력이고 자본은 그냥 돈쪼가리나 생산설비, 재고자산이라고 이미지를 잡지 말라고 위에서 이미 적었습니다. 이런 이미지가 박혀 있으면 인간사의 복잡한 것들이 경제를 지배할 수 있다라는 착각에 빠지기 쉬운데 원래 인간사의 복잡한 것들이 생산형태와 교환형태로 응고된 그 자체를 '자본'이라고 부르는 겁니다.
               
코호몰로지 14-12-26 18:43
   
경제학서적 얼마나 팠음? 아니면 경제학서적 말고 그쪽이 나보다 다른 것에서 더 많이 경험했다거나 안다고 하는 증거 있음? 왜 경제주제에서 경제로 발리면 자꾸 이상한 걸로 자위하실까?

경제학서적이 그쪾보다 뛰어날까요? 그쪽 머리통이 경제학서적보다 뛰어날까요? 경제학이 부족하다는걸 말할 수 있을 정도라면 그쪾이 이쪾분야에서 한 몇십년 연구하고 하는 소리이고. 경제학 서적이라도 잘 쳐 보십시다. 혼자만의 가설세우고 떠드는 짓거리는 내가 못해서가 아니라 손발오그라들어서 안하는 거니까.
                    
종훈이당 14-12-26 18:44
   
그쪽이 잘났으니 그만 합시다.. 분배가 노동이나 자본에 영향이 없다면 별개의 문제로 보이네요.
종훈이당 14-12-26 18:55
   
댁의 한계는 분배는 분배일뿐 어느 변수에도 영향을 주지 못한다 -> 여기서 출발하는 거라니까 말을 못 알아 먹는지..  댁이 말하는 이론을 펴놓고 자 여기 분배가 어디 있냐.. 단지 잔여향에 영향을 줄뿐이지만 전체 비중에서 작다.. 이게 주장아닙니까?
그것에 대해... 이야기를 해줘도 엉뚱한 이야기를 하니..
     
코호몰로지 14-12-26 18:59
   
"댁이 말하는 이론을 펴놓고 자 여기 분배가 어디 있냐.. 단지 잔여향에 영향을 줄뿐이지만 전체 비중에서 작다.. 이게 주장아닙니까? "

이해력 바보임?  나는 잔여항에 영향을 준다고 적은 적도 없어요. 내가 잔여항에 영향을 준다고 적힌 문장을 들고와보시죠. 분배가 전체 비중에서 작다고 한 적도 없어요. 왜 혼자서 왜곡질이실까?

분배는 성장에 관련된 함수관계에서 처음부터 탈락되어 있다라고 적는겁니다. 분배가 성장된 상태에(일종의 균제상태) 상승요인이 될 수는 있어도 성장률 자체를 올리지는 않는다는 것일뿐.

밑에서 주저리 잡소리를 보죠. 분배를 하면 성장이 더 잘되고 낙수효과는 허구. 이딴 소리들. 아 물론 낙수효과는 2000년대 들어서 경제연구기관에서 그 실증성을 팔려고 했었고 대개는 효과가 없다라는 결론을 내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관련된 저성장의 문제는 분배가 안되서가 아니라 성장과 관련된 투자효율이 좋지 않다라는게 요지일뿐. 분배와는 관련없어요.
종훈이당 14-12-26 19:00
   
분배가 지배적 영향을 주지는 못해도. 성장 동력의 부분으로 작용할수 있다는 이론은 진위여부를 떠나서 상당히 고민이 되는 이론 같습니다. 님처럼 단적으로 '아니다' 전, 그렇게 단정 지을 자신이 없습니다.

서로 모르는건 알아가면 되는데 무슨 경제학 대가라도 오셨는지.. 너 공부 얼마나 해봤냐 이분야 종사하냐.. 무식이이 어쩌고 저쩌고 학벌이 어쩌고 저쩌고.. 그런 태도에 대해 지적한겁니다.

왜이리 오만한지..  내가 댁보다 실력이 떨어집니다. 아마도, 그러나 인간성 만큼 안그런거 같네요..

그리고 경제학서적은 댁만큼은 못봤겠지만... 그 분야에서 먹고 살고 있습니다.
     
코호몰로지 14-12-26 19:31
   
학벌타령은 내가 한적도 없고 안중근의사라는 닉이 혼자서 떠든거.
          
루시퍼p 14-12-26 19:45
   
투기꾼 맞구나 ㅋ
무엇일까요 14-12-26 20:15
   
종훈.
여럿이 나눠 가져서,
사람들이 다시 소비를 해서 성장을 한다는 말 하고 싶은 거냐?

성장과 분배를 구별하지도 못하면서 아는척 하고 있네.
분배는 있는 것을 나누는 것이라 그냥 제로섬이야.

가진자 10 --> 분배 9
(가진자 1 ---> 나눠가진자들 9)
--> 소비를 통해 다시 가진자에게 돌아감
--> 가진자 10 나눠가진자들 0
어디서 성장을 하고 있다는 건가.
그냥 제로섬이라고 분배는 어이쿠야.
     
종훈이당 14-12-26 20:21
   
오늘 무슨 계날인가요?

분배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성장에 영향을 미칠수도 있다는 의견을 무시하지 말자는 이야기인데.. 분배를 골고루 하던 한사람한테 몰빵을 하던 성장에는 영향이 없다? 미래에 왜 영향이 없을까요.

내가 분배지지자도 아니지만 본인이 무슨말을 하고 있는지는 아는지?

나는 무식해서 이해를 못하겠으니 잘난 양반들끼리 그렇게 이해하시오.
          
무엇일까요 15-09-27 02:29
   
무식해서 이해 못하면 그냥 아닥을 하던가.
     
소리없이 14-12-28 14:04
   
무슨 아이큐가 한자리 숫자인가요? 소비와 생산을 통해서 다시 분배가 되는거지... 가진자 10이 나눠 주는게 아닙니다. 기본 개념 부터 오류네요.

 중고등학교때 배우는 다이아몬드형 계층구조가 가장 좋다고 배우지 않나요? 아니면 안 나오신건가...  바로 다이아몬드형 구조가 중상층이 두껍다는 뜻이고 그게 바로 분배가 잘 되었다는 겁니다.
          
무엇일까요 15-09-27 02:29
   
무식한 놈이 아는척 하고 있네.
분배는 성장이 아니라고 이야기 하는데 분배를 논하고 자빠졌네.
논지 파악도 못하는 이런 멍청한 넘들은 좀 꺼지길.
소리없이 14-12-28 14:01
   
글쓴 분은 자기입으로 입증된게 아무것도 없다면서 혼자서 모든게 맞다고 하시네요~  책에서 본 내용을 적어도 입증 안되었다. 저명한 석학들이 내놓은 이론도 망상이다...
운수대통 14-12-28 15:31
   
너무 어렵게 쓰셔서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못 알아먹겠습니다.
경제 문외한을 위해서 풀어서 써 주세요

여긴 경제학자들이 있는 곳이 아니랍니다.
운수대통 14-12-28 15:41
   
우리나라가 왜 발전할 수밖에 없는지 아십니까?
식생활 문화입니다.

우리나라 사람 가구당 수입은 국민소득 27000불일때 4인기준 1가구당 1억 5천만원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되지 않습니다.  분배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우리나라 사람들 일본이나 독일의 일반사람보다 전자제품 혜택도 더 잘 누리고 영화 티비 등의 문화적 소비도 더 많이 합니다.

인구대비 영화소비율 1위의 나라입니다.
그것이 잘 분배되서가 아니라 식비에서 다른 중진국들에 비해 현저히 싸게 먹힌다는 사실입니다.
김치와 쌀이 주식이니 돈이 별로 들지 않으며 남은 돈은 전부 다른 부문에 쓸수가 있는 것입니다.

대신 고가의 명품이나 자동차. 보석등에는 취약합니다.
생활비를 쪼개서 쓰는 돈은 있어도 큰 돈을 쓰지는 못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