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당잡부일을 하는 입장에서의 복지문제에대해서
생각함 해봅니다
못살던시절 국민들에게 희생을 강요하여
국민들의 희생으로 어느정도의 경제성장을 이루어낸것은 사실인데
국민들이 희생할때 그희생을 자양분삼아 이득을 본사람들도 많습니다
국민희생을 이야기할때 국가를위해서라는 단서가 꼭붙습니다
우선 국가가 부강해야 국민이 잘살수있다고....
그희생한 국민들이 지금 역사의뒤안길로 사라져가고있습니다
희생한사람은 평생희생만하다 죽고
희생한댓가로 잘먹고 잘살아온사람들은 계속 잘먹고 잘살고있습니다
경제발전을 이룬공도 박정희와 재벌들의 공으로 치부됩니다
법이나 사회규범들이 하나정해질때마다
그에의해서 이익보는집단이나 손해보는집단이 있기마련입니다
대체적으로 힘이있는집단의 이익이되는방향으로 결정되기마련입니다
사회에서 손해보는집단은 계속해서 손해보는결정을 따라야되는경우가 많습니다
손해보는집단에서 손해보는결정을 거부하면어떻게될까요?
일당잡부 인건비는 잘오르지않습니다
일당잡부하는사람이 부족하면
외국인노동자들을 수입해서 쓰기때문입니다
현장을보면 거의 절반이상이 외국인노동자가 아닌가 하는생각이들정도입니다
대한민국은 자본주의국가이고
시장경제논리로 노동자수요가 딸리면 임금이 상승해야정상인데
국가경제를 핑게삼아서 노동자임금을 묶어두기위하는방향으로 움직입니다
왜 노동자들은 시장경제논리가 적용되지않아야될까요?
보편적복지와 선택적복지...
예를들어서 무상급식에대해서
가난한사람들에게만 선택적으로 제공하자는사람들이 많은것같습니다
이것을 선택적복지라고 하는것같고...
가난한사람들에게만 급식을주는것이 아니라
부유한사람을 급식혜택을 못받도록 하는것은 어떨까요?
똑같은내용인데 생각차이인것같습니다
가난한사람들을 골라내는냐 하는것과
부유한사람들을 골라내는냐 하는것의 차이입니다
전 복지란게 돈이있어야 할수있다는논리에 찬성하지못합니다
없으면 없는대로 있으면있는데로 꼭 해야될일이라고봅니다
복지란게 거지에게 적선해주는것이 아니란겁니다
육체적노동을 하는입장에서
사회적합의에의해서 육체노동하는사람일당을 백만원으로정하고
화이트칼라측 사람들의일당을 십만원으로 정한다면
전 육체적노동으로 받은일당 백만원중 70만원까지 세금으로 낼수있습니다
사회적합의에의해서 손해보는 화이트칼라집단을위해서 그만한 사회환원은 필수불가결의 요소하고 생각합니다
육체적노동자가 수입의 70%를 사회환원한다고할때
이런종류의 사회적합의에 동의할 화이트칼라 있을까요?
복지제도가 필요하다고느끼고 바라는입장에서
구걸하듯이 던져주는듯한 복지논란이 기분참 뭐같게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