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심리 치료학과 교수가 분석한 내용이라네요..
'박창진 사무장님. 직접 만나 사과드리려고 했는데 못 만나고 갑니다. 미안합니다. 조현아 올림..'
1. 박창진 사무장님
보통 상대방을 존중할때는 께를 붙여야 하는데 이것이 빠져있다.. 이것은 님을 붙였다고 높인게 아니라
자신보다 낮은 무의식적 무시가 포함되어 있다고 함
2. 진정성 있는 사과문이라면.. 이러저런 경과를 붙여 장문을 써도 부족할 판에 단 몇줄로 끝낸 사과문..
3. 미안합니다
상대방에 대한 사죄표현은 미안하다와 죄송하다가 있는데.. 미안하다는 자신과 동급이거나
그 이하직책한테 쓰는 표현.. 죄송하다는 자신보다 나이, 직책등 주로 높을때 쓰는 표현임..
결론: 조현아는 지금까지 인생을 살면서 사죄를 해본적이 없다.. 사죄를 해봤으면
반복적 패턴과 습성이 보이는데 조현아한테는 그런게 보이지 않는다..
사죄문 쓰는걸 자체를 모르는 사람인거 같다라고 표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