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311&aid=0000113601
외보도리(오이를 잘게 썰어 소금에 절인 뒤 기름에 볶아 만든 음식)에서 보듯이 '도리'는 순수 우리말로 '잘라내다'라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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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듯하네요
너무 도리란 단어에만 치중해서 일본어라고 단정내리고
순화어로 만들어버린게 아닐지
도리다 도려내다 토막치다 이런 단어들하고 연관지어보면
우리말로봐도 충분히 설명이 가능한듯 싶은데요
오히려 볶음과 탕을 합성한
현재의 순화어가 뭔가 더 어색해 보이네요